제9대-제238회-제3차-행정사무감사-2022.08.26 금
제238회 아산시의회(제1차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회의록

(제호)

아산시의회사무국

  • 일 시 2022년 8월 26일(금)
  • 장 소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

(09시59분 감사개시)

○위원장 안정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그리고 아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복지환경위원회 소관에 대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 실시에 앞서 참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감사는 공개로 진행되나 필요한 경우 본 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비공개로 진행될 수 있으며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6항, 제7항 그리고 아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1조, 제22조에따라 행정사무감사 시 출석 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허위증언의 경우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으로 문화관광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앞서 지난 8월 18일 우리 위원회에서 (재)아산문화재단 운영 업무 전반에 대한 답변을 듣고자 참고인으로 요청한 (재)아산문화재단 유선종 대표이사님, (재)아산문화재단 유지선 경영지원팀장님, (재)아산문화재단 김선광 축제공연팀장님, (재)아산문화재단 최아영 문화예술팀장님께서 출석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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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문화관광과 소관(10시01분)
○위원장 안정근 그럼 오늘 계획된 의사일정에 따라 문화관광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먼저 질의한 후 천철호 위원님과 김미성 위원님께서 자료번호와 페이지 수를 말씀하신 후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문화재단이 왜 출연하게 됐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문화재단은 조례에 의해서 설립이 된 후에 시장이 위탁하는 문화예술 사업과 기타 축제사업 관련해서 위탁을 하기 위해서 설립돼서 출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예, 그런 업무가 지금 행정에서 하기에는 다소 전문적이고 이러기 때문에 재단이 출연한 상황이 맞죠?
○위원장 안정근 그러면 이 문화재단이 생기기 전에 아산시에서는 축제라든가 공연행사들이 없었습니까?
○위원장 안정근 있었죠?
계속 진행됐는데 좀 더 전문적으로 행사를 하기 위해서 재단이 출연된 것으로 본 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재단 이사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아산문화재단의 비전이 무엇입니까?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시민과 함께하는 그런 문화예술을 만드는 게 저희 비전입니다.
○위원장 안정근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을 만드는 거죠?
그러면 재단의 발전 방향은 어떻게 됩니까?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재단이 그동안 2020년, 2021년, 2022년, 제가 ’18년 말에 가서 ’19년 동안 하다가 ’20년부터 코로나 때문에 저희들이 사실은 제대로 일을 못 했습니다.
저희 비전 첫 번째는 문화예술인들의 전문화가 필요하다는 것이고요.
두 번째는 시민의 의식 전환이나 문화예술의 저변 확산이라는 게 두 번째고요.
세 번째는 이 문화예술인들이 공연을 하거나 예를 들면 창작활동을 하거나 또는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저희가 가지고 있는 범위 내에서 확보해드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안정근 말씀 잘 들었고 그런 방향으로 가는 게 재단의 역할이죠?
○위원장 안정근 그런데 제가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좀 안타까운 얘기인데 행감 한 이틀 전에 저희한테 이런 게 날아왔어요.
○위원장 안정근 (자료를 들어 보이며) 하나는 등기로 보내진 거고 하나는 직원분들께서 가져다주신 내용입니다.
내용은 안에 똑같습니다.
재단이 얼마나 돈이 많길래, 은행나무 사거리에 있는 데에서 시청까지 얼마나 거리가 멀길래 등기라는 우편을 이용해서 저희한테 행사를 알리는지 참 의문이 듭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죄송합니다.
저는 시에서 행정을 하면서 쭉 해왔는데 모든 것을 대표 입장에서 팀장도 부족하고 이런 가운데 하다 보니까 제가 못 챙겨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거에 대한 답변은 제가 뭐라고 말씀드려도 답변이 안 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안정근 예, 맞습니다.
지금 아산시 예술인들을 위해서 쓸 돈을 행정에서는 이렇게 말도 안 되는 행정을 하고 있는 게 예술, 재단의 실태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움을 말씀드리고요.
또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얼마 전에 ‘아산시 출자·출연기관 평가 희비’ 이런 신문 문구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저희가 경영평가를 하면서 출자·출연기관, 공기관에 대한 누를 적용받게 됩니다.
예를 들면 시설 운영을 얼마나 했느냐.
그런데 저희는 시설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다음에 예를 들면 축제를 했는데 축제를 코로나 이런 걸로 못 하게 되면 그거를 0으로 처리, 100에서 100으로 처리하는 게 아니라 뭐를 준비했느냐 계획서를 내도 이거를 60%나 50% 선에서 처리하게 됩니다.
그전에도 등급이 그렇게 받을 수밖에 없는 입장이고요.
다만 저희들이 그중에서 내부 직원의 벤치마킹이나 또는 내부 직원의 교육이나 이런 부분들에 소홀히 했던 점 이런 부분들은 제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안정근 지금 말씀하신 것 중에 제가 살짝 봤는데 거기 보면 평가점수가 안 나온 것들을 보니까 복리후생비 집행 및 공개내역은 아예 제출을 안 하셨어요.
이 부분은 어떻게 설명하실 겁니까?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그러니까 평가를 할 때 저도 평가를 언제 하는지 몰랐고 우리 직원들한테 다 물어보니까 자료요구가 저희한테 있지 않았다고 해서 언제, 어떻게, 누가, 어떻게 평가하는지 사실 저는 몰랐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인위적으로 있는 그 자체로만 조사하지 않았나.
우리 팀장이 가서 몇 번씩 얘기를 했는 데도 그랬습니다.
이거는 더 자세하게는 저희 팀장.......
○위원장 안정근 예, 팀장님께서 이쪽 발언대에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고 소속과 성명을 말씀하신 후 발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산문화재단 경영지원팀장 유지선 안녕하십니까?
경영지원팀장 유지선입니다.
문화재단 소속입니다.
말씀하신 복리후생비 부분보다는 저희가 좀 많이 감점된 부분은 사업 부분이고요.
사업 부분에서 지표를 정할 때 그다음 해의 지표는 그 전년도에 정하지 않습니까?
기획예산과에서 용역 주는 기관에다 어떻게 지표를, 평가를 하기 위해서 가장 효율적인 지표를 정할 때 그 기관에다 의견을 묻고 그 기관의 상황에 맞게 적용시키는 부분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2년 동안 한 번도 용역사와 협의를 한 부분이 없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2023년도에는 협의를 할 수 있게 이번에는 조치를 했지만 그 전년도에는 알고 나서 이미 다 지표가 정해진 상태에서 넘어온 그런 부분이 있었고요.
사업 부분에서는 저희가, 물론 코로나 때문에 못 한 부분도 있지만 변경을 못 했던 거는 시설 쪽 부분을 예를 들면 저희가 전시 구간이 사실 없습니다.
전시 공간을 얼마나 가동했는지 그런 실적을 따지는 데에 있어서 기준점이 저희는 아예 없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 반영을 조금 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행안부 지침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거를 저희 재단에 맞춰서 이제서는바꿀 수 없다고 해서 그거를 그들 나름의 환산 점수를 적용하다 보니 사업 부분이 굉장히 많이 깎였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되고요.
제가 대표이사님께 여쭙겠습니다.
아산시 문화재단이 언제 출범했습니까?
○위원장 안정근 15년이 지난 지금 이 시점에 다른 대표이사님도 왔고 지금 현재 있는 대표이사님이 이런 실태를 모르고 있었다고 말씀하시면 안 될 것 같고 어떤 노력을 하셨습니까?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이것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도 평가하는 부분에서도 지금 똑같은 상황이 계속 일어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러니까 우리가 별도로 재단에 대한 지침이 중앙정부에 평가하는 지침이라기보다는 출연·출자기관에 대한 지침을 적용하다 보니까 불합리한 부분은 계속 얘기했어요.
저는 제가 업무추진비를 쓰는데도 마이너스 점수를 받았었는데 업무추진비를 저는 문화예술인들 만날 때만 제가 같이, 그러다 보니까 돈이 남아요.
‘돈이 왜 남느냐. 그러면 예산편성을 할 때, 원래 처음부터 할 때 돈을 줄이지’ 이런 논리로, 아껴보자고 노력했던 부분에 오히려 불이익을 받는 부분들이 많아서 대응은 해왔습니다만 이게,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못 하는부분 역시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려운 부분이 동시에 같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대표이사님 잠깐만 여기서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재단은 공무원입니까, 아니면 별도의 생산적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입니까?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준공무원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
○위원장 안정근 역할이요, 하시는 역할이.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역할은 전문적인 역할로 보면 민간이지만 예산집행에서 보면 공무원 쪽인 거고 그래서 저는 준공무원이라고 생각.......
○위원장 안정근 아니, 대표이사님, 이쪽의 전문가시잖아요.
공연을 공무원들이 주는 돈 안에서 놀아야 되는 게 재단인지 아니면 뭔가 아이템을 발명한 다음에 공무원들, 집행부 시청에게 이런 걸 할 거니, 이런 걸 설득하는 게 재단인지를 여쭤보는 겁니다.
○위원장 안정근 그런데 지금 아산시 재단은 바라보고 있는 게 저희한테 예산을 달라는 데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현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아, 예.
저희가 이번에 새로 기획된 공연 중에 현충사나 은행나무길 같은 경우 10월이 되면 아산에 가보자 이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현충사를 쫓아다니며 지난 3월 29일에 MOU를 체결했었습니다.
한 달간, 봄, 가을에 한 달간씩 문을 열자 이런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저희가 익숙한 것은, 행정사무감사에 익숙한 거면 회계 쪽에 제출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 보니까 그렇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그러니까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여쭙는 거예요.
제가 알기로의 재단은 행정에서 못 하기 때문에 재단을 만들었고 재단에서 무엇인가 활동적인, 아이디어적인 공연을 창출해 내면서 그 공연이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곳으로 만들어지길 바라면서 재단이 출연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15년 정도 된 재단은 그런 활동은 어디인가에 사라져버렸고 공무원이 되어서 관리하는 입장으로 변환되는 상황에 있다는 게 본 위원은 너무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재단에서 무슨 역할을 하느냐 하면 거기 그냥 돈 집행한 거 예산 각 예술 단체들한테 주고 이런 걸 한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듣기 때문에 재단의 역할을 지금까지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싶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지금 여러 가지 우리가 처해있는 현실에 보면 우리가 지역에 문화예술 단체들한테 돈을 많이 못 줍니다.
그러면 못 주고 몇 사람만 주면, 그러니까 이거는 공감대 전체적으로, 저는 한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러면 2020년, 2021년, 2022년 때는 문화예술인들이 사실 어려울 때라서 한 사람이라도 더 나눠줘야 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했고요.
지금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올해 예산을 지난해 2억을 요구했었습니다.
전문가 육성을 해서 제대로 주고 키워 나가보려고 했는데 우선은 문화관광과에서 열심히 올려줬는데 당시 삭감이 됐고요.
어떻게 보면 안으로 들어가면 그런 부분인데 위원님들께서 저희한테 그런 거를 그렇게 가라는 공감대를 강하게 푸시해 주시면 저도 그런 걸 믿고 소신껏 일해나갈 수 있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그렇죠.
그런데 그동안 하셨습니까?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아까 제가 말씀을 드렸잖아요.
저는 2018년 말에 와서 2019년 1년을 하고 그 뒤부터는 어떤 걸 기획해서 만들어낸다는 게 사실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러면 재단이 뭐 하느냐’ 이러니까 시에서 옹기 받고 코미디홀 받아서 뭐라도 하고, 배방생활문화센터 받고, 지금 우리도 뭔가는 보여주려고 노력을 여태껏 해왔습니다.
앞으로 지금 그거를 타산지석 삼아서 어쨌든 저의 소신을 가지고 한번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제가 지금 이사장님의 철학에 대해 뭐 하는 게 아니라 그동안, 15년 동안 재단을 운영하면서 이게 이렇게 병폐됐다는 모습을 드리고 싶은 거고요.
제가 다른 연도 것까지 다 받으면 조금 너무 힘드실 것 같아서 2021년도 것만 딱 받았습니다.
2021년도 사업한 걸 제가 몇 가지만 여쭤볼게요.
○위원장 안정근 자체사업으로 한 내용들입니다.
우수공연 초청했습니다.
이거 저번에 코로나 때문에 힘드신 분들을 위해서 공무원들이랑 간호사분들을 초청해서 활동하는 거였죠?
○위원장 안정근 그때 보니까 현장 관람객이 113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온라인 관람이 1205명으로 돼 있습니다.
이 온라인 관객이 그날 당일에 본 사람 수입니까?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예, 그러니까 온라인이라는 게 저희 홈페이지나 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링크한 것들을.......
○위원장 안정근 누적인 거죠?
○위원장 안정근 그런데 공연이라는 자체는 실질적으로 바로 실행했을 때 눈으로 보고 이걸 느끼는 걸 공연이라고 하지 이미 링크돼서 누적된 개수를 가지고 이렇게 넣은 것을 공연이라고 보지 않고 ‘우리 이런 걸 했습니다’라는 표현밖에 안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런 부분을 강화하실 방향성은 있으십니까?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이게 실시간으로 하는 거에 대한 시스템의 문제가 첫 번째 대두가 됩니다.
그다음에 또 하나는 저작권의 문제가 사실은 대두됩니다.
이게 보면 여기는 우수공연 초청기획이지만 예를 들어 지역에서 하시는 분들은 내 노래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거기 공연장에서 흘러가는 것은 끝인데 여기로 들어오는 순간부터는 저작권의 문제가 걸려들어서 저희가 이시스템을 만드는 데 진짜 고민을 많이 합니다.
미술전시관도 마찬가지거든요.
실시간으로 해서 거기서 사게 만들고 싶거든요.
그런 시스템을 준비하려고 노력을 여러 번 해 봤었어요.
그런데 전시관은 그게 가능하다고 보지만 이거는 저작권의 문제, 그러니까 다른 사람의 노래를 내가 리메이크하는 것을 빼고는 나머지는 그대로 가져다 부르면 이게 저작권의 문제가 발생해서 이 인터넷상에서 한다는 게 극히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그렇더라도 그런 방향을 지금까지 계속 노력을 하셨다고 하셨잖아요.
그런 노력은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결과물 좀 주시겠습니까?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예를 들면 아까 전시장, 저는 일반적으로, 전시관은 사람들이 가서 보고 지나가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까?
그러면 작가도 사실은.......
○위원장 안정근 아, 전시관 그쪽은.......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아니, 그러니까 예를 들면, 왜냐하면 음악하고 그걸 같이 링크하려고 했었으니까요.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그래서 저는 미디어센터가 만들어졌길래 미디어센터하고 우리가 공존을 해서 이거를 해나갔으면 어떨까 그런 노력도 해 봤었어요.
그래서 먼저 시장님께 미디어센터에 대한 부분을 한번 보고를 드렸었어요.
재단하고 이렇게 같이 가는 게 어떻겠느냐 하는 얘기도 한번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예, 일단 알겠습니다.
그러면 은행나무길 콘서트하고 소소한 콘서트하고 같이 보겠습니다.
은행나무길 콘서트하고 소소한 콘서트를 보시면 집행내역 중에 관외랑 관내가 있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지역주민들, 예술인들을 위해 뭔가 활동적인 활동을 하고 싶었지만 그 단체가 너무 많기 때문에 누구는 주고 누구는 줄 수 없어서 하셨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여기 보시면 관외랑 관내랑 비용 차이가 좀 많이 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관내는 이게 다 공모로 이루어지는 건데 예전에는 이 소소한 콘서트를 할 때 똑같이 했었습니다, 옛날에는.
다만 6 대 4로 나누거나 4 대 6으로 관여했었는데 아무래도 관내 쪽은 지명도가 있거나 이런 사람들 쪽이 오다 보니까, 그러니까 아주 유명하지는 않지만 좀 그런 데에서 오는 뭐라 그럴까, 꼭 실력이라고 굳이 할까 이런 차이가 있어서 좀 뒀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아, 그러면 이거 평가기준 그게 있습니까?
○위원장 안정근 그런 것도 없는데 무슨 근거로 그렇게 단가 차이를 두시면서 예산을 집행하십니까?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그런데 문화재단에서 일일이 평가까지 하면서 이런 일들을 해낸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아니, 일단 공연을 해서 공연팀한테 예산을 집행할 때는 어느 정도의 아우트라인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금액을 지출하는 게 본 위원은 맞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예, 고민 더 해 봐서 공연비용도 높여보고 질도 높이는.......
○위원장 안정근 이게 왜 그러냐면, 그냥 이거는 제 입장입니다.
제가 봤을 때 문화재단은 관내에 있는 예술인들을 활성화시키고 전문화를 시키기 위해 만들어놨는데 실질적으로 지금 ’21년도만 딱 봤을 때는 아산시에 있는 예술인한테는 적은 돈을 주고 밖에서 불러오시는 분들한테는 큰돈을주면서 갭 차이를 벌려놓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랬는데 그걸 알다 보니까 그거에 대한 적정, 어떤 아우트라인도 없이 돈, 가격이 매겨지고 있는 현 상황이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은 재단에서 아산시민의 예술인들을 생각한다면 아우트라인을 정확히 정해놓고 집행했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꼭 시정해 주셔서 이게 끝난 다음에는 이런 아우트라인을 만드셔서 저희 의회에 꼭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이거에 관련해서 부연 설명을 한마디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저희가 전문인과 비전문인의 구분이 굉장히 사실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난해 예술인증명제도, 그러니까 문화, 예술복지재단이 만들어지면서 아산이 296명이 등록을, 지난해 12월 5일 자까지만 데이터가 있어서 296명만 등록이 돼 있어요.
그러면 이 부분의 경계가 전문예술 하시는 분들은 생활동아리 부분들하고 겹치니까 또 싫어하시고 그래서 저희가 전문예술인만 별도로 공모를 해서 보통 700만 원 정도 이상을 지금 지급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이제, 여기 오시는 분들이 생활문화나 일반 동아리 부분에 많이 되시는 분들도 계셔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거에 대한 기준을 만들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그렇게 해 주시면 되겠고요.
다음은 꿈의 오케스트라입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취약계층 청소년들, 음악에 대해서 재능이 있는 아이들에 대해서 재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위원장 안정근 그러면 여기에서 재단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이거는 2013년에 이 예산이 5년으로 1억씩 원래 정부에서 지원받아서 2017년에 끝나는 사업입니다.
그게 베네수엘라의 ‘엘시스테마’라는 사업을 모델로 해서 국가가 만든 사업이었고 5년이 지난 다음에 국가가 1억을 대주고 저희가 1억 하는데 그 많은 예산을, 우리가 방법을 어떻게 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2018년 삼성이 지역사업으로 6000만 원을 대고 저희가 6000만 원을 해서 이 사업을 했는데 저희 역할은, 장애인들, 저소득층이 다 포함되거든요, 데려오고 데려가고.
강사 10명을 해서 그 강사들을 계속 교육시키고 하는 데 역할을 저희가 합니다.
그리고 1년에 두 번쯤 다 모여서, 지금은 50명이 안 되는데 원래 정원은 50명이고 한 44명 이 정도 되는데, 그래서 공연을 같이하고 그럽니다.
그리고 거기에 콜라보해서 전문예술인들이 같이해서, 그분들만은 실력이 안 돼서, 그렇게 해서 큰 행사 있을 때 저희가 나가서 공연합니다.
○위원장 안정근 저는 이 취지는 너무 취지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런 게 아니라 지금 보시면 공연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두 번밖에 못 했다고 말씀하시는데 이 아이들한테는 횟수를 더 늘려줌으로 하면 아이들은 공연을 서면서 자신감을 배우거든요.
○위원장 안정근 이게 벌써 말씀하신 것처럼 10년 동안 계속 아이들을 바꿔가면서 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딱 두 번이라고 규정짓지 마시고 이 아이들을 별도 그룹으로 해서도 활동할 수 있는 부분들도 생각하신다면 이 아이들은, 재능이 있는 분들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 같거든요.
이런 부분들도 생각해 주셔야 합니다.
○위원장 안정근 그렇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제가 그냥 이거 하다가 조금 궁금해서 하는 건데요.
혹시 심사하는 이 곽xx이 심사를 많이 하시는데 이분은 뭐 하시는 분입니까?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글쎄요.
너무 세세히까지 제가 알 수가.......
○위원장 안정근 아니, 이거를 보다 보니까 이분들이 전시회 이것도 하지만 공연 이런 것도 심사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분이 누구시길래 이렇게 자주 심사위원으로 저기가 되는지 몰라서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천철호 위원 써서 보여주세요.
○위원장 안정근 아니요, 그거는 나중에 개인적인 저기니까 나중에 알려주시고요.
페이지 수, 문화예술단체 행사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거기 보시면 저희가 ’21년도에 21개의 단체한테 약 30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사업을 주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한 다음에 평가는 하고 계십니까?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지금 계속 지적하시는 평가에 대한 부분은 제가 사실은 못 해 봤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이게 너무 안타까운 건데 예술인들이 너무 많다 보니까 지금 계속 이렇게 단체마다 일정 금액을 주고 활동하라고 하시다 보니까 경쟁이 안 되고 발전이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러다 보니 그러면 이거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은 결과적으로 평가밖에 없거든요.
이 평가에 대해서 확실히 짚어주셔야 각 단체들도 자기의 공연이 어느 정도 위치인지 알고 그걸 더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성을 찾기 위해서 더 노력할 겁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그런 게 없었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 비전과 맞지 않게 방향성이 가고 있어서 이 부분은 꼭 살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그리고 저희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재단에서 네 군데를 위탁운영처럼 하고 있죠?
온(溫)·마음생활문화센터 그리고 도고 코미디홀, 옹기체험관 이렇게 네 군데를 지금 관리하고 계시는데요.
제가 얼마 전에 두 군데를 갔다 왔어요.
도고랑 옹기체험관을 갔다 왔는데 위탁운영을 하고 있으면 그냥 그 생긴 데서 입장권만 판매하고 행사가 왔을 때 안내하고 이게 위탁운영인가요?
○위원장 안정근 제가 가 봤을 때 지금 옹기 정원 같은 경우는, 그냥 제 느낌으로 어디를 딱 방문했을 때 깔끔해 보여야 ‘여기 제대로 관리하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는데 두 군데를 갔다 왔는데 그런 건 없었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건데 이게 어쩌다 보니까 그쪽 재단까지 간 상황은 저도 알고 있지만 어쨌든 맡았으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리까지 철저히 해 주시면 더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그리고 더 많이 있는데 더 물어보면 똑같은 답변일 것 같아서 제가 몇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여기서 보시면 음향기기라든가 이런 것을 했을 때 특정업체 이름이 계속 나와요.
왜 이런 과정을.......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지금 말씀하신 게 그렇게 저도 중립적인 위치에서 노력을 하려고 많이 했고요.
그렇다고 이 숫자를 정확하게 공평하게 나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장비도 있고 규모가 좀 크다든지 이런 거는 장비를 전적으로 가지고 있는데 음향 하시는 분들은 다 내 장비가 최고고 내가 최고의 오퍼를 갖고 있고 이런 얘기들을 계속합니다.
오늘도 저기 있으면 무대에 165명이 올라가는 것을 음향이 어떻게 지역에서 감당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런데 현장에서 행사가 이루어지고 나서 음향이 좋네, 안 좋네는 저희 몫이기도 해서 가급적이면 형평에 맞게 주되 조금 큰 규모에 있는 거는 규모가 난 쪽으로 가겠다는 의도에서 했고요.
여기서 봐서 그렇게 크게 한쪽으로 치우쳐.......
○위원장 안정근 예, 무슨 말씀인지는 아는데 이게 말씀하신 것처럼 규모가 크고 그랬을 때는 당연히 그거를 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고 단가가 200만 원이라든가 500만 원밖에 되지도 않는데 그 업체가 똑같이 들어와 있어서 여쭤보는 말씀이거든요.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이 안에 그 자료가 있고요, 지금 무슨 말씀인지.......
○위원장 안정근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말씀하신 것처럼 그 역량에 맞는 음향 업체를 쓰는 것은 맞지만 이렇게 단가가 작고 그럴 때도 기회를 주면.......
○위원장 안정근 기회를 주면 그분들이, 자기들도 해 봐야 커질 수 있을 것 아닙니까, 파이가?
그러면 공연기획하는 사람이 더 커지다 보면 결과적으로 아산시는 이런 걸 할 수 있는 업체들이 더 활성화되면서, 그 활성화가 된다는 것은 결국 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범위가 더 넓어진다는 거거든요.
그런 부분도 고쳐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그리고 제가 중구난방으로 여쭤봐서 죄송한데 한 가지만 또 여쭤볼게요.
문화재단에 가장 기본적으로 아산시에서 해야 될 밑바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조직의 정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위원장 안정근 그렇죠?
일단 말씀하신 게, 조직의 정비라는 게 아산시에 있는 예술인 단체 그 생태계.......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두 가지입니다.
우리 내부 조직과 생태계 조직 두 가지를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위원장 안정근 그 두 가지를 다 잡으셔야 하죠?
그런데 제가 볼 때는 둘 다 놓치고 있는 사항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이거는 어떤 재단의 인적자원 문제를 우리가 훨씬 더 고민해 봐야 한다는 생각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위원장 안정근 인적자원의 문제로 가다 보면 결국은 예산이죠?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아니, 그런 부분보다 사실은, 저희가 사람을, 팀장을 뽑으려고 저희가 네 번 공모까지 해 본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2021년 1월, 3월, 5월, 6월에 공모해서 해놨더니 6개월 지나니까 진짜 괜찮은 사람은 그만두고, 그러니까 그게 조직의 문제도 있지만 밖에 있는 문화예술에 대한, 인들에 대한, 저희를 대하는 태도의 문제 이런 게 복합적으로작용해서 어려움을 겪어서 팀장을 계약직으로 이렇게 꼭 가야 하는지 이런 문제도 좀 있고요.
그게 조직적인 문제고 일은 사람이 하는 거라서...... 참 어렵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예,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거, 그러면 재단에서 문화기획을 하십니까, 안 하십니까?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지금 아까 말씀드린, 어쩌다 보니까 제가 팀장 역할도 하고 사무국장 역할도 합니다.
큰 거는 제가 기획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5개 팀에서 2개 팀이 비니까 그 팀장은 제가 해야 하고, 예를 들면 충효애 사업이나 이런 것들은 제가 전부 들은 거에 대해서 기획하거나 같이 회의해서 그렇게 만들어가고 있는데 먼저 말씀드린 대로 어떤 거를 기획해서 뭐를 하려다 보니 백수가 과로사한다고 실제로 만들어서 시행하면 이게 쉬운데 만들다 또 안 되고, 만들다 안 되고 이런 어려움도 있습니다만 좀 더 앞으로 기획 부분에 중점을 해서.......
○위원장 안정근 저는, 제 다른 입장을 말씀드릴게요.
재단이라는 자체는 예술 하는 사람들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게 재단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기획도 열어놔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재단에서 기획을 하다 보니까 한정된 아우트라인밖에 생각을 못 할 수 있는 그 오점에 빠집니다.
그런데 저는 기획도 하나의 예술인들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거를 지금 재단이 다 갖고 있으니까 과부화가 걸리시죠.
그것도 열어놓으셔야 다른 예술인들의 아이디어가 들어오고 거기서 평가를 잘해 주시면 그게 곧 재단의 저기가 되지 않겠습니까?
이런 부분도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제가 이제 예산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예산을 보다 보면 저희가 출연금을 받죠?
그래서 성웅 이순신 축제 출연금을 ’20년도에 못 해서 ’21년도에 이관되고 그렇게 했었는데 지금 이 이순신 축제 출연금을 어떻게 관리하고 계십니까?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일반회계에 그냥 관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일반회계?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그러니까 예금을 그냥 우리 일반.......
○위원장 안정근 9억 원이 일반 예금으로 되어 있는 상황이네요?
○위원장 안정근 아니, 제가 정기예치 현황을 보았어요.
그랬더니 정기예치 현황은 딱, 딱 해서 이거를 융통성 있게 잘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러면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순신 축제 같은 경우도 이거를 저한테 주시면 제가 알겠는데 없어가지고, 그러면 그거는 이자율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저도 그 부분에서 한번 파악을 해 봤어요.
예를 들면 2억, 그러니까 5억이 넘는 예금을 정기예금으로 6개월을 했을 때는 금리는 2.65%고 1년은 2.90%입니다.
그러면 5억 정도 그렇게 가는데 2억을 만약에 6개월로 맡기니까 한 220만 원 정도 나오고 1년을 맡기니까 560만 원이 나옵니다.
이 부분은 저희들이 취소된 사업이나 이런 사업들은, 저희도 이사회 계속 열었다 넣었다 뺐다 이래야 하니까 그냥 일반적인 예산은 그렇게 하기는 어렵고요.
지금처럼 취소된 사업이나 이런 사업들은 저희들이 6개월 또는 1년, 1년은 참 어려울 것 같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그렇죠, 다음 연도가 돌아오면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예, 6개월 정도는 그래서 저희들이 단 한 푼이라도 벌어보는 구조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예, 지금 대표이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시에서 출연금을 주면 그건 이제 거기 재단의 자산입니다.
재단의 자산을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예술인들에게 더 혜택을 줄 수 있는 방향성도 찾을 수가 있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안 했다는 거는 조금 아쉬움이 남아서 제가 이 부분 한 번 더 말씀드리는 겁니다.
앞으로 개선해 주시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제가, 이제 이거는 급여 쪽인데요.
제가 급여 쪽의 자료를 좀 받았는데 얼마 전에 이제는 준공무원으로 심의를 통과하셔서 준공무원분들이 되신 분들도 있고 그러시더라고요.
앞으로 그런 분들은 아산시를 위해서 더 열심히 해 주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몇 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제가 2020년도에 여기 보면 다급이라고 해서 박xx이 계셔요.
그런데 이분이 6개월하고 그만두신 것 같아요.
그런데 연차수당 295만 원을 받아 갔습니다.
이 부분을 설명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그거는 팀장님이.......
○아산문화재단 경영지원팀장 유지선 경영지원팀장 유지선입니다.
저희가 다급 같은 경우는 팀장급이고요.
다른 분들은 호봉제를 적용하지만 이분들은 연봉제로 책정하고요.
연차수당은 저희 기존대로 호봉제 같은 경우는 한 달에 하나 증가가 되지만 연봉제는 전체적으로 책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연차수당 같은 경우는 사용하지 않은 금액에 대한 보상금이어서 이 금액이 지급된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그 세부자료 좀 저 주시겠습니까?
어떻게 돼서, 제가 알기로는, 제가 아는 거는 공무원 기준입니다.
6월 30일 이전 퇴직자는 월급, 월봉 금액의 86%를 주고 거기에 30분의 1을 하며 10일 이내로 정산을 해서 지급하기로 되어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단은 어떤 근거로 해서 이런 금액이 나갔는지 그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아산문화재단 경영지원팀장 유지선 혹시 저희가 준비해서 별도로 보고드려도 될까요?
○위원장 안정근 원만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40분 감사중지)

(11시00분 감사계속)

○위원장 안정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이어서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말씀해 주신 그 295만 원에 대해서는 자세한 자료를 본 위원에게 제출하여 주시고요.
넘어가서 보시면 복지포인트 성과금이라고 해서 일곱 분 정도가 170포인트 이상을 받으셨어요.
이거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산문화재단 경영지원팀장 유지선 복지포인트는 지금 명기가 복지포인트 하나로만 돼 있는데 저희가 일반적으로 받는 복리후생비인 복지포인트가 있고 성과금이 있습니다.
성과금은 직원평가를 통해서 등급을 두고 S와 A등급으로 나눠서 S는 110만 원, A는 100만 원으로 지급하고 있고요.
여기에 나와 있는 금액은 기존대로 받는 복지포인트와 성과금을 합산한 금액입니다.
○위원장 안정근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방금 전에 S와 A등급을 나누는 성과를 한다고 하셨어요.
이건 누가 하는 겁니까?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그거는 공무원들 근무평정처럼 그 평정에 의해서 합니다.
○위원장 안정근 그러면 이거는 대표이사님께서 다 결정하셔서 S등급과 A등급을 주신다는 말씀이시죠?
○위원장 안정근 그런데 ’21년도로 넘어가겠습니다, 그럼.
’21년도로 넘어가니까 이제 성과, 그 포인트가 없어졌나 봅니다.
’21년도로 가면 포인트 자체를 받으신 분들이 많지가 않아요.
받으신 분은 한 분, 두 분, 70만 원, 74만 원에서 100만 원 정도 사라지게 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된 겁니까?
○아산문화재단 경영지원팀장 유지선 예, 제가 이때 전임자와 교체가 있었는데요.
이거 같은 경우는 전년도에 대한 성과평가를 익년도 다음 1월에서 2월 달에 지급하도록 변경이 이루어져서 이 당시에, 그러니까 지급기준이 바뀐 거예요.
그래서 ’20년도는 ’20년도에 지급했고 ’21년도는 ’22년도로 넘어가서 여기는 성과금이 빠져있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여기는 앞에 말씀드렸던 수당 부분, 복지포인트 기준에 의거해서 기본 70 플러스 연차에 따라서 차등으로 두는 그 금액만 지급했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그러면 여기서 말씀드릴게요.
그 성과지표에 대해서 달성하고 못 하고 차이를 두고 지금 포인트를 드리고 있는데 작년도에는 해서 주고 올해는 뭐가 바뀌어서 안 준다고 했어요.
그러면 그거를 누가 판단합니까?
○아산문화재단 경영지원팀장 유지선 그거는 죄송한데 제가 11월 달에 평가가 종료돼서 그거에 대한 성과금을 주는데 이 성과금이 저희 기부금으로 나가기 때문에 기부금이 확정된 다음에 기부금 총액에 대한 사용내역 내부 결재를 맡습니다.
그래서 전년도에서 그 수익금에 대한 게 연말에 나오거든요.
12월에 나오거든요.
그래서 이거 전체 금액에 대해 어떻게 사용할지가 12월 말에 나오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사용계획을 다음 연도 1월에 세우는 게 맞다고 저는 판단돼서 그때 지급일을 좀 미루게 된 겁니다.
○위원장 안정근 아니, 이거를 본인 판단하에서 이랬다저랬다 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아산문화재단 경영지원팀장 유지선 이렇게 미뤄진 차이가 12월까지의 수익금을 수탁사업에 의해서 그 퍼센티지를 떼기 때문에 12월까지 사업을 하느냐 마느냐가 결정되는데 그거에 대한 총 연도를 그해에 결정한다는 것은 좀 앞선다고 생각해서.......
○위원장 안정근 자, 그러면 성과지표를 잡는 것은 팀장님께서 하시는 겁니까?
○아산문화재단 경영지원팀장 유지선 직원 성과평가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산문화재단 경영지원팀장 유지선 그거는 연초에 세웁니다.
○위원장 안정근 그러면 아까 ’20년도, ’21년도 코로나 때문에 사업을 못 했다고 했는데 성과지표를 주신 겁니까?
○아산문화재단 경영지원팀장 유지선 그 성과평가는 어떤 사업에 대해서 주는 건.......
○위원장 안정근 그러니까 사업을 안 했는데 주시냐는 얘기예요.
어떤 부분을 판단으로 해서 성과지표를 주고 안 주고를 판단하시냐는 얘기예요.
○아산문화재단 경영지원팀장 유지선 다, 그 금액은 다 나가는데 그 지급기준일을 미룬 겁니다.
○위원장 안정근 아니, 제가 지금 받은 자료에 의하면 없잖아요, 그런 내용이.
그런 내용이 없는데 지금 말씀하신 게 이걸 미뤘다고 했잖아요.
12월 달에 이걸 어떻게 쓸지 결정하고 그래서 1월 달로 미뤘다고 말씀하신 거잖아요.
이 과정을 누가 다 총괄하느냐 얘기죠.
팀장님께서 다 하신다는 얘기잖아요?
○아산문화재단 경영지원팀장 유지선 예, 지급 시기를 미룬 건 제가 했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예, 다 하신다는 거잖아요.
그거를 어떤 기준으로 해서 하느냐 이거예요.
기준점을 달라는 얘기죠, ’20년도와 ’21년도의 차이점을, 기준점을 달라고요, 저한테 자료로.
○아산문화재단 경영지원팀장 유지선 자료로요?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또 한 가지 더 여쭤보겠습니다.
계속 자료가 안 들어와서 설명을 잘 못 하는데 원래 자료를 계속 주셔야 돼요.
거기에 하나 더 보면 시간외수당이 있습니다.
시간외수당은 어떤 기준으로 해서 이런 시간외수당을 주는지 그것 좀 말씀해 주십시오.
○아산문화재단 경영지원팀장 유지선 시간외수당은 내용물 제일 앞장에도 기재되어 있고요.
월 40시간 한도 통상임금이고 기본급 플러스 수당의 1.5배 그리고 209시간으로 나눈 산식으로 저희가 지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월 40시간이요?
○아산문화재단 경영지원팀장 유지선 지금은 저희가 월 40시간을 한도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그러면 2020년도하고 2021년도에는 그게 없었습니까?
○아산문화재단 경영지원팀장 유지선 한도 말씀하시는 거예요?
○위원장 안정근 예, 그 한도 시간이.
○아산문화재단 경영지원팀장 유지선 ’20년도, ’21년도 전부 다 한도가 있었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있었습니까?
그러면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20년도에 다급을 보시면 홍xx 씨가 계세요.
거기 시간외수당을 116만 4000원을 받으셨어요.
이 내용 좀 주세요.
○아산문화재단 경영지원팀장 유지선 시간을 말씀하시는.......
○위원장 안정근 아니요, 이 사람이 업무를 어떤 걸 하셨는지.
○아산문화재단 경영지원팀장 유지선 업무내역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위원장 안정근 예, 시간 외에서 어떤 업무를 하셨길래 이렇게 많은 시간을 가지고 가셨는지 그 업무내역 좀 주십시오.
○위원장 안정근 원만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07분 감사중지)

(11시54분 감사계속)

○위원장 안정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해드린 시간외수당이 한 분은 열 달 동안 100만 원 정도의 금액을 가지고 가고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일단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산문화재단 경영지원과장 강민주 일단 문화재단 시간외수당은 월 40시간 한도를 기준으로 하고 있고요, 그 40시간을 다 채우게 되면 그 금액을 다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시간외수당으로 어떻게 신청하는지 그거를.......
○위원장 안정근 아니요, 산정방법.
○아산문화재단 경영지원과장 강민주 산정방법은 기본급 하고 제수당, 제수당이라고 하면 대개 정액급식비랑 직급보조비 그다음에 특정업무수행경비를 받으시는 분이 있으면 그 특정업무수행경비까지 더해서 한 달을, 근로 기준을 환산하면 209시간 정도 나오거든요.
나누기 209시간 곱하기 근로자 기준이기 때문에 초과수당은 1.5배를 주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랑 곱하기 그분이 하신 시간을 해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예, 알겠습니다.
지금 그래서 저희가 이 시간외수당에 대해서 초과근무 명령대장을 살펴봤어요.
일과시간에도 분명히 이거에 똑같은 기획을 했을 거고 그 기획을 끝나지 못해서 이분이 2시간, 3시간 정도 그 똑같은 기획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랬는데 이거를 열 달 동안 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저희가 이해하기는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근무일지를 보았지만서도 그 내용이 매우 반복적인 내용이 너무 많고 그 내용을 정확히 누군가에게 보고 받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재단은 이 부분을 조금, 이 시스템에대해서 변경해야 할 것 같은데 대표이사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저도 지금 가서 시간외수당이 저도 여기서 공무원 할 때 받은 거 하고 차이가 나서 ‘이게 왜 이렇게 높지?’ 이런 생각을 했는데 이거는 저도 좀 개선해 보겠습니다.
지금 생활문화 같은 경우는 다 1시에 출근해서 9시에 퇴근합니다.
그런데 시스템이 약간 다르게 돌아가는 경우가 있고 이게 마치 우리가 옛날에 지적됐던 시간 외를 받기 위해서 근무하지는 않는 건지 이런 부분은 저도 명확하게 해서 기준점을 삼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예, 보통적으로 저희가 출연기관을 산정할 때는 공무원 기준 임금에 의해서 산정들을 많이 합니다.
그렇게 해야 나중에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이거에 대한 반발이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거를 지금 봤을 때는 아산시 문화재단은 공무원, 2020년도에 준공무원으로 되심에도 불구하고 이런 시간외수당은공무원보다 월등히 많이 받아감으로 해서 같은 공무원들 사이에서 불신임을 받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대표이사님께서 꼭 시정해 주실 것을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그리고 제가 마지막으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는 지금까지 제가 대표이사님께 말씀드렸을 때 아산시 문화재단이 진정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제가 계속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아산시 문화재단이 진짜 재단으로서의 진정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표이사님께서 행감을 마지막으로 어떻게 하실 건지에 대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저도 늘 아침 9시에 출근해서 자리에 앉아서 제가 일이 많이 없을 때는 ‘내가 여기에 앉아서 무슨 일을 하는 건가’라고 반문을 하고 앉습니다.
그러면 항상 생각을 해요, ‘이 사업은 어떻게 했으면 좋겠고, 어떻게 했으면 좋겠고.’그래서 저는 아까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우선 첫 번째는 우리 조직의 능력을 좀 더 높이는데, 또 사람을, 우수한 인재가 들어오는 걸 어떻게했으면 좋은지는 고민해 보고 그다음으로 지금 지적된 부분들에 대한 부분을 저도 서류화해서 내가 어떻게 할 것인지 부분과 문화예술을 육성하는 부분하고 지금 이기애 부의장님이 발언하셨던 부분 보니까 기업과 연계하는 부분, 지금 저희가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내부적 예산만으로 부족한 부분은 기부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돼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같이 해서 기업하고, 문화재의 단체하고도 매칭하는 부분을 고민해 보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예, 앞으로는 행정의 문화재단이 아닌 발로 뛰고 실천하는 문화재단으로 거듭하기를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으로 본 위원의 질의는 마치겠습니다.
추가 보충 질의 있으신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천철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철호 위원 대표이사님 애 많이 쓰셨어요.
지금 이 자리가 회계감사를 받는 자리인가요?
저는 사실 질문을 준비 안 했습니다.
질문을 준비 안 했는데 지금 얘기를 듣다 보니까 제가 시의원으로서가 아니고 아산시민의 입장으로서 이거를 생방송으로 보면 어떻겠나.
정말 화가 납니다.
대표이사님, 아까 백수가 과로사한다는 얘기 하셨죠?
○천철호 위원 백수가 왜 과로사할까요?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이것 저것 부지런히 생각만 하다가 보니까 그런 것 같아요.
○천철호 위원 그렇죠.
목적이 없죠.
목적이 없으면 뭐가 없습니까?
○천철호 위원 성과가 없어요.
○천철호 위원 아산문화재단이 행정을 하라고 있습니까, 아산의 문화발전을 위해서 있는 거지?
그 비전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세요.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유선종 지금 계속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천철호 위원 그냥 생각만 할 겁니까?
직원분들, 공연예술에 대해서 비전 한 가지씩 얘기 좀 해 줘봐요.
아까 대표이사님께서 저희가 공연 끝나고 평가를 하느냐 물어봤더니 뭐라고 대답했어요?
기우뚱하고 ‘우리가 평가까지?’평가가 없이 어떻게 발전이 있습니까?
제가 국장님께 여쭤볼게요.
올해 아산시에서 공연한 것 중에 최고 성공적인 공연이 뭐가 있어요?
솔직히 말씀해 주세요.
아산시민이 즐기고 모두가 즐겼던 공연 어떤 게 있습니까?
○복지문화체육국장 전병관 특별한 건 아직 기억나는 건 없지만 지난주에 했던 락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호응도도 좋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천철호 위원 과장님은 어떤 게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저도 국장님과 같이 락 페스티벌이 호응도가 좋았고요, 4월 30일 날 ‘축구 보고 공연 보고’도 나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준비했을 때 큰 행사였습니다.
○천철호 위원 우리 팀장님은 어떤 게 가장 감명 깊었습니까, 이유영 팀장님?
○문화예술팀장 이유영 (-집행부석에서) 올해는 선거가 있었기 때문에 상반기에는.......
○천철호 위원 아, 그냥 말씀하셔도 돼요.
○문화예술팀장 이유영 문화관광과의 이유영입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선거가 있었기 때문에 행사를 치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과장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성웅 이순신 축제 대안 행사를 했던 ‘축구 보고 공연 보고’가 나름 많은 인원이 왔었고요.
그리고 이번에 락 페스티벌이 굉장히 시민들한테 호응이 좋았었다고 봅니다.
○천철호 위원 직원분들은요?
그냥 여기서 대답하세요, 마이크 없어도 돼요.
그러면 마이크 앞에 가서 하세요.
제가 좀 흥분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산문화재단 경영지원팀장 유지선 큰 행사로 하자면 아까 말씀하신 그 두 행사가 가장 크고요.
재단에서는 크고 작은 행사 다 성의껏 하고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 큰 성과라고 보시면 저희 측에서는 ‘축구 보고 공연 보고’가 가장 큰 행사였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천철호 위원 예, 그런 대답이 나올 줄 알았어요.
아산문화재단이 있는 거는 아산지역에 있는 예술인들만 국한된 게 아니고 아산시를 대표할 수 있는 그런 공연을 만들라고 하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계속 말씀하시길 평가가 없어?
평가가 없으면 발전이 없어요.
과거를 뒤돌아보지 않고 반성없이 현실에 안주하면 미래는 없습니다.
그렇죠?
과거를 교훈 삼고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에 최선을 다하면 아산의 미래는 밝습니다.
대표님 그렇지 않습니까?
○천철호 위원 그런데 지금까지 대표님의 답변을 보면 아산시민을 위해서 대표님은 그 자리에 계시면 안 됩니다.
생각만 하고 실행 없이 어떻게 아산의 문화가 발전하겠습니까?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말씀하는, 우리 시의원님도 공연을 봤는데요, 다 흥분했어요, 달그락 보고.
시장님도 봤지, 신정호 공원 아트밸리 그때 연호를 했습니다.
‘아, 이게 바로 공연이구나!’왜 공연이었을 것 같아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기고 여운이 남았어요, 그 공연에 대한 여운.
내년 공연이 기대되는 그런 공연이에요.
아산문화재단은 전문가가 모여있는 곳이죠?
○천철호 위원 그런데 달그락 공연을 보면 온양문화원이 했지만 그냥 작은 직장인 밴드가 처음에 기획하고 도비를 따와서 점점 키워가고 있는 그런 공연이에요.
처음부터 말씀드릴게요, 1회, 4000만 원, 도비 2000만 원, 시비 2000만 원.
두 번째 해, 1억입니다, 도비 5000만 원, 시비 5000만 원, 참가인원은 2000명.
이번 공연입니다.
총사업비 1억, 도비 5000만 원, 시비5000만 원, 총관람객 4000명, 시비는 5000만 원이에요.
그러면 4000명이 모든 시민이 아니겠지만 1만 2500원을 투자해서 아산시민이 4시간 동안 즐기고 여운을 갖고 있는 그런 공연이에요.
우리 매년 후회하죠, 428 하고?
428행사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습니까?
그 시기에 428 행사 여러 곳에서 열리죠?
통영에 있는 이순신 축제가 만약 예산에 있다면 여러분은 아산에 있는 428 축제를 데리고 올 거예요?
데리고 올 수 있게, 자신 있게 공연하고 있습니까, 축제를?
통영으로 가겠죠.
이렇게 공연이 잘되는 데는 예산을 탓하지 않아요.
예산을 올려주지.
그런데 대표님은 왜 아까부터 계속 예산만 탓합니까?
제대로 된 공연계획서를 갖고 와보세요.
그러면 저희 시의원들이 그게 발전성이 있으면, 예산을 잡아서 오면 저희가 통과시켜줄 의향도 있습니다, 아산의 발전을 위해서는.
그만큼 생각만 하지 마시고 실행에 옮기고 제대로 된 계획을 세우셔서, 아산시민이 15년 이상 매일 축제하면서, 행사를 위한 공연이었어요.
제가 정말 질문을 준비 안 했지만 자꾸 그런 대답을 하시니까, 지금 아산시의 공연 수준은, 먼저 한번 뵀어요.
현충사 달빛축제 하죠?
그래서 제가 비전을 봤습니다.
저도 현충사에 대해서 좀 개방을 해서, 저는 해미읍성을 먼저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현충사 기획하신 분이 천안흥타령축제 기획하신 분이라는 말씀도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분들한테 기회를 줘서 아산시에도 좀 더 흥타령 축제만큼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획사를 선택했구나 해서 감사했고 제가 대표이사님께 먼저 한번 열심히 하자고 말씀드린 적 있죠?
○천철호 위원 그런데 오늘 답변하시는 것 보면 그런 게 아니에요.
좀 심도 있게 생각하셔서 내가 아산시의, 문화예술의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하시고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근 보충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
(손드는 위원 있음)
이기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애 위원 저는 보충질의는 아니고요.
여러 위원님들이, 존경하는 안정근 위원장님께서 회계 장부만 해도 9시부터 시작해서 지금 12시까지 지적사항을 하셨고 이 지적사항에 대해서 제대로 소명도 못 하는 이런 현상이 지금 벌어지고 있습니다.
문화재단에 대한 감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저는 큰 틀에서 문화재단이 앞으로 나가야 될 길, 사업에 관해서 얘기, 질의할 수 있는, 행감을 할 수 있는 시간적인 게 없다는 것이 저는 이 자리에서 매우 아쉽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다른 단체와는 달리 재단은 그나마 어쨌든 모든 인력이 그래도 갖추어져 있다.
그러면 재단이 각자 맡은 바 임무에 따라서 위원이 행정사무감사를 요청했으면 회계 파트는 회계 파트 대로, 기획 파트는 기획 파트 대로, 홍보는 홍보 파트 대로 제 임무를 다해서 행정사무감사 이행을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그런 미진한 부분이 너무 많이 보이고 있어요.
그래서 본 위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문화재단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또한 위원장님께서도 문화재단의 출연 설립목적이 뭐냐고 제일 처음에 말씀하셨습니다.
대표이사님께서 대답하신 거에 저도 별반 이의를 달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여태껏 2010년도, 본 의원이 의원 생활을 하면서 지금까지 보아온 문화재단은 매년 이런 지적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 아쉬워요.
2010년도에도 분명 추가 수당을 올린 것에 대한 본 위원의 지적이 있어서 그때 당시 환수 조치 요청을 했고요.
그리고 그에 대한 질타 때문에 위원들의 여러 가지 지적사항이 너무 많아서 본 위원은 6대 때 문화재단의 출연금을 전액 제로로 만드는 그런 사건까지도 있었습니다.
대표이사님 알고 계시죠?
○이기애 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보고 아직도 변화하지 않는 아산시의 문화 행정에 대해서 참 안타깝다는 말씀을 본 위원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은 문화재단이 앞으로 어떻게 나가야 될까 저도 어저께 고민을 많이 해 봤어요.
여러 가지로 문화공연사업이나 문화예술교육사업, 기획전시, 생활문화센터 이런 사업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산시 같은 경우에는 문화재단, 문화관광과를 중심으로 문화재단이 있고요, 예총이 있고 문화회관이 있습니다.
문화원이 있어요.
그러면 내가 보기에 큰 틀의 세 단체가 제 역할을 튼튼하게 해 주고 밑에 받쳐줬을 때 아산시의 문화예술은 발전할 수 있는 거라고 저는 보고 있어요.
그분들이 같이 협업할 수 있는 사업은 과감하게 협업해서 문화관광과를 중심으로 해서 뭉치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내 밥그릇인 양 하나라도, 1000만 원, 2000만 원짜리도 따오려고 전전긍긍하는 이런 시스템에서는 절대 발전이 없을 거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문화재단은 예술지원사업이나 문화예술교육, 문화향유, 문화나눔사업 또 공모사업 큰 틀에서, 이런 것들을 큰 틀에서 몰고 가주시게 저는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여태까지는 그게 아니라, 지금 제가 5년 치를 받아봤어요.
사업 자체가 이거는 재단에서 하는 사업이 아니에요.
앞으로 이런 사업은 지양해야 합니다.
재단에 걸맞은 사업을 하십시오.
출연금을 받는 재단만큼 제가 봤을 때는 그 몫을 톡톡히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또 한 가지, 재단의 문제점이 뭐냐.
제가 있었던 2010년도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독립성과 자율성이 없어요.
재단이 그렇기 때문에 늘 지자체의 수탁기관과 매일 서로 감시받고 지시받고 서로가 이러기 때문에 재단의 독립성으로서의 특별한 사업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거예요.
이거는 반대로 단체장들이나 지자체들이 우리 예술인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말씀을 저는 드리고 싶어요.
부인하지 않겠죠?
대표이사님 부인하십니까?
제 말씀에 동의하십니까?
○이기애 위원 있어요.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2008년도부터 재단설립에 있어서 계속 여태껏 시장이 바뀌면 시장에 걸맞은 대표이사를 선임해서 주먹구구식으로 해오고 본인에 걸맞은 사업으로 포커스를 맞춘 것만은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 저희가, 천철호 위원님도 디테일하게 말씀하셨지만 앞으로 문화예술 도시로 나아가는 아산시가 되기 위해서는 제가 보기에 재단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주셔야, 대신에 문화관광과에서 제대로 관리 감독을 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셔야 될 거예요.
그래서 예술, 사실 재단 같은 경우에도 예술단체하고도의 갈등이 아주 심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또 단체장이 정치적인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서 조직운영이나 예산집행, 사업기획부터 지자체의 지시에 모든 것을 다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 거예요.
인정하시죠?
○이기애 위원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재단은 거기에 걸맞은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보하시고요.
또 문화관광과에서는 그 조직의 독립성 자율성을 위한 법과 제도를 마련해 주시는 것이 앞으로 아산시가 나아갈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도 안 하려고 했어요.
지금 듣다 보니까 제가 봤을 때는 문제점이 크게 몇 가지로 대두되는 이 상황에서 제가 즉석에서 정리를 해 본 거예요.
본 위원 생각이 맞다면 국장님, 과장님, 대표이사님께서 10월까지 임기 중인 것으로 알고 있고 다시금 또 어떻게 되실지 아무도 모르겠지만 임기 동안 본 위원이 얘기한 이 취지를 바탕삼아서 제대로 된 문화재단의 행정이 이루어지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근 보충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감사진행과 중식을 위하여 13시 3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17분 감사중지)

(13시31분 감사계속)

○위원장 안정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천철호 위원님, 김미성 위원님께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영상 시청 요청이 들어왔으므로 영상 시청과 원만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10분간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3시31분 감사중지)

(13시43분 감사계속)

○위원장 안정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천철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철호 위원 질의하다 가서 저걸 봐야만 딱 와닿는데 미리 봐서...... 그냥 준비한 대로 하겠습니다.
본 위원은 질책을 하려는 게 아니라 발전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지금 질의 시간은 그 중점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과장님께 물어볼게요.
아산시에 문화관광과를 왜 두었죠?
○천철호 위원 아산시에 문화관광과를 왜 두었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우리 아산시가 가진 고유 문화자원 등을 홍보해서 아산시민도 행복해야 하지만 외지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서 머물고 또 유적지도 방문해서 지역경제 활성화하든지 이런 여러 가지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천철호 위원 예, 맞아요.
사전적인 질문을 할게요.
관광이란 무엇일까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보고 느끼고 먹고 하는 이런 모든 일체의 행동을 관광이라고 하지 않을까요?
○천철호 위원 예, 맞습니다.
한국 사람이 제일 신뢰하는 백과사전 있죠?
네이버 백과사전을 제가 찾아봤어요.
“관광이란 영리 추구의 목적이 아닌 휴양이나 기분전환, 자기개발을 위한 일시적인 이동을 말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들 말합니다.
관광사업은 3차산업의 꽃으로 보이지 않는 무역, 굴뚝 없는 공장으로 비유합니다.
언제까지 우리 인간들이 부유한 삶을 살아갈지 모르겠지만 지금도, 미래에도 문화예술 관광산업이 발달하지 않으면 그 나라는 어려움에 처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그만큼 관광문화가 중요합니다.
과장님 아산시가 관광도시입니까, 산업도시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저희 아산은 다 포함되어 있는 복합적인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관광 쪽도 예전부터 관광지 하면 온양온천이 유명했듯이 그 이미지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천철호 위원 그렇죠.
옛날에 그랬잖아요.
지금은 산업도시도 아니고 관광도시도 아니고 정체성이 없어요.
30년 전만 해도 아산시는 전국에 있는 신혼부부들이 신혼여행을 온 곳이에요.
그 당시 전국에 통행금지 시간이 있는데 아산시는 관광특구로 통행금지가 없었어요.
알고 계시죠?
○천철호 위원 그때는 불야성을 이뤘습니다, 아산시가.
그래서 아산을 지켜온 토박이 시민들은 아직도 아산이 관광도시라고 주장하고 있어요.
그렇죠?
○천철호 위원 다시 한번 물어볼게요.
솔직히 말씀해 주셔야 돼요.
과장님이 아산시에 지인들을 초대해서 자신 있게 모시고 1박 2일 여행을 하고 싶은 곳 다섯 군데만 말씀해 주세요.
○천철호 위원 막상 떠오르는 데 없죠?
그러면 대표적인 음식, 타 지역에 경쟁력이 있는 음식 대표적으로 3개만 말씀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염치 한우거리 좀 많이 추천하는 편이고요, 인주 장어촌이라든지.......
○천철호 위원 염치 한우가 광시나 횡성 한우만큼 유명한가요?
사람들이 먹으러 일부러 올까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유명도보다는 저는 가서 먹어봤을 때 맛은 가격 대비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질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천철호 위원 그건 아산시민이 느끼는 느낌이고요.
전국에서 와서.......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전국적으로 지명도를 따지면 떨어지는 게 맞습니다.
○천철호 위원 장어도 마찬가지예요.
이게 바로 아산시의 현주소예요.
모든 아산시민은 아니지만 아산시가 관광도시라고 믿고 있는 분들, 옛 향수에 젖어있는 분들만 ‘아산은 여전히 관광도시입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어쩌면 우기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천철호 위원 그냥 다음 질문으로 넘어갈게요.
○천철호 위원 전국 시군을 구분한다면 한 230개나 240개 될 거예요.
아산시 관광 순위가 몇 위일 거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관광 순위라는 것은 너무 포괄적이어서 저희가 관광객을 따질 때.......
○천철호 위원 관광 인원 순위.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관광 인원 따질 때 충남도에서는 한 6위 정도, 저희가 관광객 수를 했을 때 그렇게 되고 전국으로 따지면 이건 정확한 통계를 발표하는 자료는 없지만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 자료는 100위권 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천철호 위원 100위권 하죠?
○천철호 위원 조금 아까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충남에서는 6위 정도예요.
아산시가 2019년 관광객이 방문한 숫자가 15만 5000명이에요.
그리고 2020년에는 8만 5000명, 2021년에는 10만 9000명, 그래서 본 위원이 자료를 요청해서 1위부터 15개 시군이 있는데요.
충남만 제가 말씀드릴게요.
2018년도에는 서산이 1등입니다.
천안이 2등, 그런데 듣는 분들이 깜짝 놀랄 것 같은데 예산군이 3등, 청양군이 4등, 공주시가 5등, 아산시가 6등입니다.
2019년도에는 7위, 그다음에 2020년도에는 5위, 2021년도에는 1위가 천안시, 2위가 서산시, 3위가 예산군, 4위 서천, 5위 논산, 6위 아산시, 그런데 여기서 대표할 만한 음식을 제가 요청해서 받았는데요.
천안시는 순대국밥, 서산시는 어리굴젓, 예산은 어죽과 국밥, 서천은 칼국,수, 논산은 소바, 아산은 한우라고 돼 있어요.
그런데 천안과 서산, 예산은 저희가 인정할 만한 곳이에요.
그것을 먹기 위해서 일부러 가기도 하고요.
아산은 그만큼 특색 있는 음식이 없다는 거예요.
관광을 와서 아까 과장님이 대답을 못 하신 것처럼 1박 2일 동안 지인을 모시고 와서 다닐 곳도 없고 먹을 만한 음식도 없는 거예요.
저는 이 자료를 보고, 전국의 평균치가 안 돼요, 아산시가.
전국 평균, 평균이에요.
저희가 관광도시라고 얘기를 하잖아요?
전국 평균은 2021년도 방문객 수가 11만 2000명인데 아산시는 10만 9000명이에요.
이 자료를 보고 저는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한번 해 볼 만하다는 비전도 가졌습니다.
자료번호 31번, 383페이지입니다.
관광지별 온·오프라인 홍보매체 및 지원비 현황이 나와 있어요.
보고 계시죠?
○천철호 위원 이걸 보니까 알겠더라고요.
아산시 행정이 관광도시 아산을 후퇴시키고 있구나.
이따 수치로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는데요.
하지만 행정이라면 답은 거기에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걸 보고 ‘이게 뭐지?’두 번째는 화가 났어요.
세 번째는 무릎을 탁 치며 ‘이거다.’전병관 국장님과, 질문하는 거 아니에요.
김선옥 과장님과 복지 분과 위원님들이, 저희 시의원님들이 힘을 합친다면 리마인드 관광도시 아산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그런 말이 있어요.
비관론자는 바람에 대해 불평을 합니다.
낙관론자는 바람이 바뀔 것을 기대한다.
리더는 닻을 조정한다.
우리가 리더의 역할을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385페이지입니다.
맨 밑에 보면, 조금 아까 영상을 보셨죠?
대표 축제박람회 참가 아산시에서 부산에 가서 했죠?
○천철호 위원 거기서 맨 밑에 보면 대상이 뭐라고 쓰여 있어요, 대상?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박람회 참관 잠재관광객이라고 돼 있습니다.
○천철호 위원 그렇죠?
박람회 참관한 잠재관광객이 아산에 오게끔 한 거죠.
본 위원이 지출액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지출액이 1580만 원, 1580만 원을 투자해서 전국에서 참가한 시군과 경쟁력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까요?
○천철호 위원 일반 아파트도 1560만 원보다 더 많이 홍보를 해요.
그래서 본 위원이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조금 아까 아산시가 홍보영상을 만든 거예요.
소요예산 1000만 원, 조회 수 8896회, 그냥 일반 개인이 인스타그램 잘하시는 분 숫자밖에 안 돼요.
조금 아까 영상에서 서산 거 봤죠?
한국토지공사에서, 관광공사에서 스폰을 받아서 만들었어요.
2억 들었습니다.
그분들은 촬영팀의 숙박비인데 600만 원을 주고 그걸 만들었는데요.
조회 수가 무려 3495만 회예요.
대한민국 국민 3분의 2가 본 거예요.
그리고 마지막에 본 하동은 3000만 원을 들였습니다.
조회는 39만 회입니다.
다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국장님 아까 그 영상을 보면 아산시에 여행을 오고 싶겠어요?
솔직히 말씀해 주셔야 돼요.
○복지문화체육국장 전병관 위원님이 생각하시는 부분을 저도 똑같이 공감했습니다.
서산 같은 경우는 그 갯벌에 임팩트를 두어서 서산 하면 그게 떠오를 수 있게 그렇게 영상이 제작됐고 맨 처음에 AR, VR 그런 형태로 만들어진 그 영상을 보면서는 제주도의 아르떼뮤지엄 같은 그런 부분을 우리가 좀 고려해 볼 필요가 있겠다는 그런 생각도 들었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했습니다.
○천철호 위원 예, 그러면 여기 오신 직원분들께 물어보겠어요.
아까 그 영상을 보고 하동하고 아산하고 두 군데를 가야 합니다, 여름휴가를.
어디로 가겠어요?
팀장님 어디로 가고 싶을까요?
○천철호 위원 이거를 많은 시민이 봤으면 좋겠는데 우리 시의원님도 마찬가지 생각이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저라도 냉정하게 안 옵니다.
아산시 안 와요.
지금은 SNS로 승부를 거는 시대입니다.
요즘 카페를 찾아다니는 게 대세인데 뭐를 보고 찾아가죠, 카페 찾아갈 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SNS나 개인 블로그나 그런 데 보고 찾아갑니다.
○천철호 위원 그렇죠?
어제 저녁에 공부를 하는데 젊은 직원분들이 수정할 거 있다고 왔더라고요, 20대.
그래서 제가 물어봤어요.
‘카페는 뭐를 보고 찾아가요?’ 그랬더니 인스타그램과 해시태그를 보고 찾아간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과 해시태그를 보면 무엇보다 사진발이 잘 나와야 해요.
사실 막상 가면 아산시나 서산시나 하동이나 비슷할 수도 있어요.
그렇죠?
비슷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하동에서 했던 영상들이 아산에도 다 있는 것들이에요, 한옥마을도 있고 다.
하지만 서산시하고 하동시는 스토리텔링이 있었어요.
아산시 영상은 그냥 사진 몇 장 찍어놓고 짜 맞춘 것 같은 엉성함?
미세한 차이지만 사람 마음을 잡는 무엇인가가 거기에 있습니다.
그렇죠?
○천철호 위원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천철호 위원 과장님이 말씀을 해 주셔야 힘을 받는데?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우선 예산이 확보가 돼야 하는 부분이고요.
확보해 주시는 예산으로 저희가 최대한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그렇게 한 것을 열심히 활용해서 시민들한테, 아니면 일반 외지 사람들한테 홍보를 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천철호 위원 예, 맞습니다.
같은 비용을 들이고 이렇게 만들었으면 제가 강하게 지적하고 질책을 하겠지만 지급금액을 보면 당연한 결과예요.
이럴 때 저희와 같은 시의원들이 필요한 겁니다.
시의원이 왜 필요하겠어요?
관광기획팀에서 관광 비전을 세워서 340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할 만큼 아산시에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마음을 사로잡는 영상을 만들 테니 예산을 세워달라고 이렇게 한번 요청을 해 보세요.
383쪽에서 385쪽 다시 보겠습니다.
2019년 박람회 참가, 여기도 대상은 똑같겠죠.
잠재관광객, 투자 660만 원 했습니다.
온라인 공모 추진 1000만 원, 옥외광고 2000만 원, 넘겨서 2021년도 옥외광고 250만 원, 온라인 500만 원, 박람회 참가 1130만 원, 2022년도 가면 옥외광고는 다 뺐어요.
그만큼 효과가 없어서 뺐겠죠?
2022년도 보면 온라인광고에 2500만 원, 온라인 500, 매체광고 500만 원, 매체광고 500만, 온라인 600만 원, 맨 마지막에 박람회 참가 1580만 원, 이렇게 투자해서 관광객이 오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저희가 이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관광홍보 예산이 올해 같은 경우는 1억 9000만 원이 총 확보된 예산으로 다양하게 저희 나름대로 확보된 예산 범위 내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방법이 나뉘다 보니까 한 건은소액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요.
저희가 조금 더 고민을 많이 해 보겠습니다, 어떻게 하는 게 효과적일지.
○천철호 위원 고민은 정말 저희랑 같이했으면 좋겠고요.
본 위원이 어제 윤호준 팀장에게 말했어요.
서산시는 한국관광공사에 2억 원의 스폰을 받아서 영상을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이전에도 말했듯이 대한민국 국민 3분의 2가 봤어요.
3분의 2가 봤으면 관광객이 올까요, 안 올까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올 것 같습니다.
○천철호 위원 예, 10분의 1만 와도 300만입니다.
그래서 윤호준 팀장님께 한국관광공사에 전화해서 방법을 알아보라고 했습니다, 본 위원하고 같이 가자고.
저 갈 거예요.
스폰을 못 받으면 우리가 제작해서 한번 찾아가자고 했어요.
2억 원을 투자해서, 아산시에 1년에 15만이 찾아오는 이 현실에서 조회 수가 3400, 10분의 0.5만 와도 150만 명이에요.
10년의 방문객을 몇 년 만에 오게 한다면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거죠?
국장님과 과장님께 다시 한번 여쭤볼게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충분히 공감하는 부분이고요.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시면 저희 열심히 하겠습니다.
○천철호 위원 예,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그냥 예산에서 세워진 거에만 집행하려고 하지 말고요, 획기적인 아이디어하고 계획을 세우셔서 저희한테 말씀하세요.
‘예산을 세워주세요.’그래야 아산시가 관광도시로 다시 도약할 수 있습니다.
본예산 때, 기획팀장님, 한번 기획하셔서 본예산에 예산을 정말 획기적으로 아이디어 내고 계획 세워서 한번 본예산에 예산 좀 많이 세워달라고 해 보십시오.
(○집행부석에서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아산시를 정말 리마인드 아산 관광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국장님과 과장님이 지금 초석이 되면 이름을 남기는 거예요.
지금 다 수그러들어가는 이 아산시 관광에 정말 신념을 가지고, 아산시에 걸맞은 그 위치에 국장님과 과장님이 계시잖아요.
또 우리 문화관광과, 위원님들이 계시잖아요.
아산시 관광의 얼굴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천철호 위원 그 말씀드리려고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위원장 안정근 김미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성 위원 먼저 질의에 앞서 좀 양해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영상을 봤을 때 첫 번째 봤던 실감형 콘텐츠 영상은 제가 요청한 영상이고요.
그 영상은 일본에 디지털아트 뮤지엄의 영상입니다.
그래서 그 영상을 중심으로 크게 두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행정사무감사 자료 372페이지입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지중해 마을이 있더군요.
그래서 탕정면의 지중해 마을의 축제와 예술에 대해서 좀 깊이 있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아까 본회의장에서 보여드린 영상은 말씀드렸다시피 실감형 콘텐츠로 이루어져 있고요.
실감형 콘텐츠라고 하면 AR과 VR, 홀로그램 등으로 디지털아트를 구현하는 그런 새로운 트렌드의 예술입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자료요구를 하던 중에 이런 트렌디한 아트가 지중해 마을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혹시 과장님 알고 계십니까?
○김미성 위원 그래서 자료를 한번 받아봤습니다.
태블릿을 봐주시겠습니까?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것은 미디어 파사드입니다.
조명을 비춰서 바닥에 그 조명을 비추고 바닥이 어떤 캔버스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스크린이 있습니다.
이 스크린을 통해서 지중해 컨셉이라는 아쿠아 영상을 보여주고 그 실감형 콘텐츠의 맛을 살릴 수 있는 그런 조형물입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탕정에 정말 자주 감에도 불구하고 또 지중해 마을을 자주 방문함에도 불구하고 그 많던 실감형 콘텐츠들은 어디에 있을까.
본 기억이 없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한번 직접 어제 밤에 지중해 마을을 가봤습니다.
보이시나요?
스크린, 아까 말씀드린 스크린의 모습입니다.
실감형 콘텐츠고요.
그 어떤 것도 작동되지 않고 파란 빈 화면만 남아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아까 말씀드린 미디어 파사드입니다.
여기 있는 조명이라고는 가로등 조명밖에 없습니다.
그다음은 3D 트릭아트입니다.
이게 3D입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AR을 활용해서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사업도 있었죠?
○김미성 위원 지중해 마을 곳곳에 QR코드가 붙여져 있고 그 QR코드를 찍으면 지도가 나오고 지중해 마을과 관광객이 소통할 수 있는 그런 새로운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직접 한 번 해 봤습니다.
정말 많은 QR코드가 붙여있더군요.
영상을 잠깐 제가 제작했습니다.
QR코드을 찍었고요, 그 어떤 것도 작동되지 않았습니다.
알고 계셨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그거까지는 제가 몰랐습니다.
○김미성 위원 과장님 이 사업들이 지금 트렌드를 입힌 아산 문화사업의 현실입니다.
어제 과장님과 얘기를 나눠보니 한 번도 지중해 마을을 가본 적이 없으셨더군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저는 낮에는 몇 번 가봤습니다.
그런데 그쪽 거주자가 아니라서 밤에 늦게 안 가봤던 거예요.
○김미성 위원 방금 제가 보여드린 이 사진과 영상들 크게 한 묶음의 사업이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그렇습니다.
○김미성 위원 아산 지중해 마을 3D, AR, 트릭아트라는 사업명으로 약 8개월간의 용역기간을 거쳤습니다.
이 사업비 규모 얼마인지 알고 계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9900만 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미성 위원 예, 맞습니다.
1억이 조금 되지 않습니다.
전형적인 예산 낭비 문화사업이라고 보이는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저희가 이 사업을 추진할 때는 그 시대를 반영해서 어떤 새로운 트렌드를 입히려고 했던 것 같은데 사업기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잘 작동이 안 된다고 그렇게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 주시니까 좀 더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김미성 위원 예, 간 김에 지중해 마을에 있는 문화관광과가 했던 사업들을 다 살펴봤습니다.
특히 조명에 대한 부분입니다.
보시겠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블루 크리스탈이라는 지중해 마을의 가장 앞면에 있는 조명입니다.
이렇게 깜빡이고 심지어 블루 크리스탈의 S자는 조명이 나오지도 않습니다.
이것이 지금 지중해 마을에 문화관광과가 설치한 조명입니다.
일부는 작동하고 있고 일부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작동하지 않는 것도 이렇게 줄이 축 늘어져서 안전의 위험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조명이 2018년도에 보수공사를 거쳤죠?
○김미성 위원 약 얼마 정도 들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사업비로는 1600만 원 좀 안 들게 든 걸로 제가.......
○김미성 위원 정확히 말씀드리면 1591만 6000원입니다.
조형물뿐이 아닙니다.
지금 지중해 마을에 계속해서 열리고 있는 축제를 제가 자료요구를 따로 해 봤습니다.
지난 3년간 문화축제를 살펴보겠습니다.
위드 마스크 페스티벌 1650만 원, 작은공연 우주 페스티벌 5000만 원, 오감만족 지중해 마을 2000만 원, 그리고 올 가을 열릴 할로윈 페스티벌 2000만 원, 최근 3년간 이 행사들에 투입된 예산이 약 1억 650만 원입니다.
그리고 행사들은 모두 찍어내듯 비슷합니다.
마술공연, 인형극, 풍선 아트 등의 행사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조형물 사업까지 총 합하면 최근 3년간 문화관광과가 지중해 마을에 들인 돈만 2억 5500만 원입니다.
이렇게 세금을 쏟았는데 지중해 마을의 특성을 살린 축제인지 아니면 그냥 신정호나 은행나무길에서 열리는 행사인지 분간되기가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상당 부분 옳으신 지적입니다.
○김미성 위원 본 위원도 그래서 지중해 마을의 요소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서 바꿔볼까, 그래서 이 자리에서 제안할까도 생각했지만 다시 복기해 보니 이런 정치인들의 작은 생각과 요구 하나하나가 켜켜이 쌓여서 지금의 지중해 마을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미디어 파사드가 유행이니 여기에 돈 쏟아붓고 또 디지털아트가 유행이니 저기에 돈 쏟아붓고 또 유럽을 갔다 오니 이게 좋아 보인다고 하더니 조명에 돈을 쏟아붓는 이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 정책이 지금 지중해 마을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옳으신 지적입니다.
○김미성 위원 지중해 마을에 지중해 콘텐츠가 부족합니다.
남해에는 독일마을의 맥주 축제가 있습니다.
이태원에는 지구촌 축제가 있습니다.
지중해 마을에는 지중해 축제가, 제대로 된 지중해 축제와 조형물이 없습니다.
이제 지중해 마을의 축제나 아트를 전시행정의 수단으로 쓰지 마십시오, 과장님.
지속가능한 예술정책을 만들어내십시오.
이거는 공무원도 정치인도 직접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현재 지중해 마을을 활성화하는 데에 대한 전문용역이 진행된 바가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현재는 없습니다.
○김미성 위원 모두가 지중해 마을이 문제라고 하고 살려야 한다고 하는데 아무도 제대로 나서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중해 마을의 주차타워가 언제 설립되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주차타워는...... 잠시만요.
○김미성 위원 내년 말쯤에 설립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내년 말쯤에.......
○김미성 위원 차 없는 거리를 만들 수 있는 근간이 내년부터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 주차타워 건립에 맞춰서 지중해 마을을 살릴 수 있는 제대로 된 거리문화 활성화 정책이 마을에 반영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저희도 그 부분을 고민하고 있고 이제 앞으로 방향성을 어떻게 잡아가야 될지 큰 그림은 그리고 있는 중입니다.
○김미성 위원 큰 그림을 제가 봤을 때는 공무원분들이 그리지 마십시오.
○김미성 위원 전문용역을 맡겨서 마스터플랜을 세우는 게 필요하다고 보이는데, 행정사무감사 자료 366페이지에서 367쪽 보시겠습니다.
그동안 문화관광과가 진행한 용역사업입니다.
2019년에는 문예회관 또 2019년에 코미디홀, 2020년에 온천지구, 2021년에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에 대한 연구용역들이 모두 진행됐습니다.
이게 다 합치면 1억 원 가까이 됩니다.
1억 1800만 원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전문용역이 세워지고 있지만 여전히 이 사업들은 제대로 된 방법이 세워지지 않고 있고 모두가 애물단지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자리에서 검토요청드리겠습니다.
먼저 전문용역에 대한 검토를 요청드리고요.
단순히 용역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용역을 하고 중간보고회 그리고 착수보고회까지 모두 시의원, 상임위원회에 있는 시의원을 불러서 함께 공유하고 또 주민들과 함께 그 플랜을 만들어 나가십시오.
알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알겠습니다.
○김미성 위원 두 번째로는 좀 더 생산적인 방법으로 제가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아까 다시 영상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그 영상은 말씀드렸다시피 실감형 콘텐츠를 접목한 디지털아트이고 새로운 트렌드입니다.
부속서류 87페이지 보시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런 실감형 콘텐츠를 우리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전시 공간, 문화복합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는 게 저의 요지입니다.
그리고 이미 아산시는 이미 그 자원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과장님 2020년부터 아산시는 배방읍 장재리에 위치한 충남 글로벌게임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죠?
○김미성 위원 그 업무협약에 대한 내용이 부속서류에 있습니다.
업무협약 이후로 아산시는 무엇을 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업무협약 이후로 저희가 그때 당시 협약내용은 아산시하고 충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하고 네이버 쪽하고 클라우드를 네이버 쪽에서 제공해서 우리한테 서버활용 서비스를 주는 것으로 협약하고 그 이후에 글로벌게임센터에 입주기업들을 지원사업하고 그다음에 입주 공간이 부족하다고 그래서 그 부분도 더 늘렸습니다.
○김미성 위원 예, 3년간 기업을 유치하는 데 정말 많은 노력을 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현재 그곳에 총 24개의 게임기업이 입주해 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그 주변엔 장재리를 중심으로 충남 콘텐츠기업 지원센터와 VR·AR거점센터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실감형 콘텐츠 클러스터가 구축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지난 3년간 콘텐츠 게임산업을 도입하고 또 어느 정도 안착시켰다고 보입니다.
이를 고도화할 전략을 갖고 계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저희가 이 부분은 이미 조성된 어떤 기반사업을 바탕으로 해서 꾸준히 업무협약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통해서 내년도에도 업무를 구상 중입니다.
○김미성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구상 중이라는 게 아니라 고도화 전략이 있느냐는 말씀이고 그 고도화 전략을 말씀해 달라는 뜻이었습니다.
제가 봤을 때 지금 우리 과는 관심이 없습니다.
VR·AR센터 내년 국비 확보계획이 있으십니까?
○김미성 위원 과장님 이 센터 올해까지가 예산이 마지막인 거 알고 계셨습니까?
○김미성 위원 3년 일몰제고 2020년도에 만들어졌습니다.
내년은 국비 확보계획 세우셔야 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알겠습니다.
○김미성 위원 지금 인프라는 다 구축해놓고 콘텐츠 게임기업이 들어와 있는데 이제 좀 어떻게, 다음 넥스트 버전을 우리가 생각하고 구상해야 합니다.
저는 적어도 과장님이 제게 이렇게 대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국비·도비 세우는 계획 갖고 있고 도청 가서도 예산 확보 요청하겠다. 더 나아가서 메타버스와 관련된 기업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그리고 그 자원을 바탕으로 문화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최소한 이 정도의 답변을 저는듣고 싶습니다,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알겠습니다.
○김미성 위원 지금 아산시는 e-스포츠게임장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실제 시청 홈페이지에 보니 문화관광과 조직도에도 업무내용에 대한 관련 사업내용을 넣었습니다.
맞습니까?
○김미성 위원 이에 대한 문화관광과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e-스포츠사업은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해서 저희가 이제 접근하는 단계입니다.
그 접근은 저희 부서에서 직접 한 것은 아니고 미래전략과에서 큰 그림 쪽에서 접근해서 지금 충남도로부터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저희한테 아직 구체적으로 내려온 것은 없고요.
도에서 아마 용역으로 처음에 진행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충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하고 용역으로 해서 아산에 위치하는 것을 접근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미성 위원 제가 과장님께 이 자리를 빌려서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미래전략과에만 맡기지 마십시오.
문화관광과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가십시오.
제가 앞서 영상을 보여드린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 배방에 콘텐츠기업센터와 게임기업이 입주하고 있습니다.
혁신기업들입니다.
단순히 이 기업들을 입주시키는 데에서만 머무르지 마십시오.
이 기업들이 R&D센터를 구축하고 그리고 그 R&D를 바탕으로 실감형 콘텐츠 문화복합을 즐길 수 있는 그런 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문화관광과에서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그것이 바로 공공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미성 위원 그리고 더불어서 지금 아산은 삼성이 13조 투자 즉, 삼성디스플레이가 자리해있습니다.
그런데 밖에 나가면, 디스플레이 시티라고 하면 파주밖에 생각나지 않습니다.
우리끼리만 디스플레이 도시라고 하지 마시고 디스플레이라는 장치에 게임센터 콘텐츠진흥원 입주기업 같은 콘텐츠를 접목하고 그리고 그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새로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e-스포츠장에 접목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알겠습니다.
○김미성 위원 과장님 제가 질의를 정리 드리자면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치는 리얼리티고 행정은 디테일입니다.
저는 지금 현장의 목소리를 말씀드린 겁니다.
지중해 마을의 현실을 말씀드린 것이고 아트의 현실을 말씀드린 겁니다.
지금 계속해서 아트는 빠르게 변모하고 있고 그 트렌드를 잡아가야 합니다.
그 트렌드를 제대로 따라가시고 그림에 잡히지도 않는 아트밸리나 혹은 타당성도 안 나오는 문예회관에 매몰되지만 마십시오.
새로운 트렌드를 읽고 또 그 넥스트 단계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드린 이 내용은 꼭 주기적으로 본 위원에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까?
○김미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근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본 위원이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제가 아까 오전에 내내 문화재단에 대해서 했어요.
과장님하고 국장님하고 잘 들으셨겠지만 일단 재단 자체에서 공연을 한 후에 그거에 대한 사후평가가 이루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부분 꼭 과장님께서 챙기셔서 해 주시길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그리고 한 가지 더, 아까 예산을 하다 보니까 각 예술단체마다 금액을 일괄적으로 똑같이 주고 있어요.
솔직히 이거는 이렇게 똑같이 주다 보면 예술단체들이 발전이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예술단체들 사이에서도 서로 좋은 작픔을 만들려는 경쟁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이 경쟁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경쟁을 하기 위해서 아우트라인이 있어야 할 거 아닙니까?
그 아우트라인도 꼭 만들어주시기를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그리고 한 가지 더, 지금 문화재단이 비전이 없어요.
단기 비전과 5년 비전, 10년 비전, 장기 비전 이런 비전 같은 게 아까 없더라고요.
이런 부분도 실과에서 꼭 챙겨주셔서 내년도에는 그 각 비전이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님들 자리에 놓아질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있는데요.
시립합창단 있잖아요.
시립합창단, 실질적으로 아산시에 있는 이 시립합창단을 활용을 잘 못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속사정은 잘 아시겠지만 이 시립합창단을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 거고 어떻게 유지할 건지에 대한 계획서를 내년에는 저희 위원님들한테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본 위원의 질의는 마치겠습니다.
보충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이어서 박효진 위원님, 이기애 위원님, 김은아 위원님께서는 자료번호와 페이지 수를 말씀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박효진 위원님.
○박효진 위원 행정사무감사 자료 414페이지, 시 발주 공사·용역·물품 계약현황입니다.
2021년 물품 중에 업체명이 아로마뉴텍이라고 있거든요?
이 상품이 아산시에서 개발비를 주고 개발한 상품인가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아로마뉴텍은 온천수를 활용한 화장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러면 이 온천수 관련된 화장품이 지금 얼마나 판매되는지 파악 가능할까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판매는...... 현재는 업체에서 판매하는 것은 없고 저희 시에서 일정 부분 구매해서 관광 기념품으로 사용하는 것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러면 판매하는 것은 없어요, 따로?
○박효진 위원 그러면 이용이 전혀 안 되고 있다는 거죠, 우리 아산시 빼고는?
○박효진 위원 왜 그럴까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홍보라든지 이런 부분도 있고 그 제품의 좋은 점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잘 알려지지 않아서 아닐까 싶습니다.
○박효진 위원 매번 홍보 탓을 하는 것 같은데 홍보의 문제뿐만 아니라 관심도가 낮아서 그런 거 아닐까 싶은데요, 문화관광과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민간과 같이 개발한 상품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 상품, 온천수를 활용한 화장품에 대해서 저희가 전체적으로 그거까지는, 홍보나 판매까지 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고요.
○박효진 위원 그러면 개발비는 왜 투입이 됐어요, 우리 아산시에서 홍보도 안 하고 판매도 안 할 거면?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그 상품이 처음에 개발된 것은 아산시에서 온천수 특허상품으로 통상실시권으로 해서 개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개발을 했고 ’19년부터 ’20년, ’21년까지는 적정 부분 저희가 구매를 해서 시 홍보 물품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러면 만일에 이 화장품이 일반인한테 판매가 되면 아산시로, 개발비가 어쨌든 들어간 부분이 있으니까 수수료라든지 그게 들어오기로 계약이 돼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그런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러면 우리가 개발비만 주고 혜택은 하나도 없는 거네요, 아산시가 판매도 해 주고 구매도 해 주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이 아로마뉴텍이라는 데가 통상실시권을 우리 시하고 했으니까, 이 통상실시권이 우리가 특허권자의 허가를 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 권리이다 보니까 그 아로마뉴텍에서 통상실시권을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효진 위원 그러니까 개발비는 우리가 주고 특허권은 거기가 갖고 있다?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그래서 저희가 개발비로는.......
○박효진 위원 그게 이해, 저는 이해가 안 되거든요?
개발비는 아산시에서 지급하고 특허권은 거기서 갖고 있다?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이 아로마뉴텍에서 저희한테 매년 사용료를 500만 원씩 납부하고 있습니다.
○박효진 위원 매년이요?
○박효진 위원 그거 확인 가능해요?
지금 보자는 것은 아니지만 나중에 보게 되면 없으면 그거에 대한 문제가 있으니까, 가능해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확인되는 대로 자료 드리겠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러면 추후에 올려주세요.
○박효진 위원 그리고 431페이지, 우선구매 현황입니다.
그 431페이지에 보면 여성에도 열린문디자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적기업에도 열린문디자인이 있어요.
열린문디자인을 사회적기업에서 대부분 쓰고 있는데, 사회적기업으로, 그러면 여성은 단체, 여성으로 등록된 업체가 별로 없어요, 아산에?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아니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런데 왜 이렇게 이중적으로 기준을 잡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여기 경우는 사회적기업이면서 여성기업 2개를.......
○박효진 위원 알죠.
아는데 여성기업에서 넣었으면 사회적기업에다 빼서 다른 업체를 쓰든 아니면 사회적기업에다 넣었으면 여성 업체를 다른 데다 더 확대를 시켜서 사용하든 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중적으로 기준을 잡으신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저희가 다음부터는 업무를 할 때 여러 업체가, 이런 기능을 가진 업체가 여러 군데가 있으니까 골고루 나눠서 업무를 진행하겠습니다.
○박효진 위원 예, 분산을 좀 시켜서 여러 업체가 아산시의 일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박효진 위원 그다음에 446페이지, 이순신 충무공 액션영화제에 관련된 겁니다.
448페이지입니다.
여기 보면 산출내역에 숙박이라고 있는 게 있거든요?
초청 배우 숙박 몇 명이나 숙박한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이 사업은 현재 올해 4월에 시작한 사업인데 이 자료는 당초 사업계획서상에 들어왔던 예산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제 사업이 끝났기 때문에 지금 정산을 저희가 받고 있는 중이고요, 아직 정산이 끝나지 않아서 참석인원이라든지 정확하게 숙박을 몇 명, 숙박비를 얼마큼 지출했는지 이 부분은 아직 정산이 안 된 상황입니다.
○박효진 위원 그러면 애초에 사업을 투입할 때 이런 내용을 전혀 모르고 그냥 보조금만 툭 던져놓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아니요, 그건 아니죠.
사업계획서를 저희가 심의해서 공모사업으로.......
○박효진 위원 그러니까 사업계획서에 몇 명 잘 거고 이게 분명히 나와 있어야 될 부분 아니에요, 상세적으로?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그때 외부에서 영화배우가 한 40여 명 정도 온 것으로 저희는 나름대로 파악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분들이 전부 숙박을 하고 갔는지 아니면 일부는 가고 일부만 숙박을 했는지 그 부분까지는 지금 현재 파악된 게 없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러면 연예인들은 자기 차로 이동을 많이 하죠, 프리랜서니까?
○박효진 위원 그런데 버스를 2대 왕복해서 지원해 줬어요.
이게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건지 아니면 연출자나 이런 부분들을 대상으로 한 건지.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이 부분도 저희가 정산 시에 더 챙겨봐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박효진 위원 확인 검토 바랄게요.
○박효진 위원 그리고 용역비 내용에서 VVIP의 기준이 뭐예요?
저는 연예인 중에 VVIP를 본 적이 없던 것 같은데 그 VVIP 기준이 뭐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이거는 사업운영자, 보조사업자가 본인을 VVIP라고 표현을 한 것 같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러면 본인 기준으로 작성한 거네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그렇죠.
사업자, 보조사업자 기준의 사업계획서이기 때문에.......
○박효진 위원 그러면 이거 사업계획서에 이미 들어갔던 내용이잖아요.
그러면 이 사업계획서하실 때 VVIP는 누가 오느냐에 대해서 질의는 안 하셨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그거까지는 저희가 질문을 안 했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러니까 결국에는 보조금만 드리고, 주고 이런 거에 대해 상세적으로 살피지는 않으셨다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아니요, 이거는 이제 이 사람이 사업계획서상에 VVIP 연예인이라고 했으니까.......
○박효진 위원 그러면 VVIP의 기준을 말씀해 주세요, 과장님께서 연예인이 VVIP면 어느 정도 인지.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여기 이 사업에 적용되는지 모르지만 제가 보는 VVIP하고 이 보조사업자가 보는 VVIP하고는 좀 간격이 있을 것 같아서 제가 딱히 누구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저희가 정산 시에 정말 이 보조사업자가에 VVIP에 대해서 예산을 지출했으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공감하고 누구나 공감을 할 수 있는 VVIP에 대한 이런 예산집행 부분인지 면밀히 더 살피겠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러면 사업자나 집행부나 예산을 잡을 때 본인 기준으로 해요, 객관적으로 해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객관적으로 해야 맞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런데 이건 다 주관적으로 들어간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이제 이거는, 실제 사업을 어떻게 했는지에 따라서 다른데 하여튼 객관적인 정산이 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효진 위원 이렇게 저희 자료를 주실 때 거기서 올라온 거 그대로 올려주시면 저희가 오해가 커요, 오해의 소지가.
그리고 지금 449페이지 같은 경우도 관객 인원수가 5000명이라는데 확인된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이게 이제 그 보조사업자 지부 추산이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박효진 위원 객관적인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아직은 정산이 안 됐기 때문에 그 성과 부분은 명확하게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박효진 위원 여기에 계시는 위원님들이 봤을 때는 거기서 5000명은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희도 현장에다 나가봤었고.
정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계속 이런 식으로 보고서가 올라오고 이런 식의 예산서가 올라오는 거예요.
그리고 462페이지요.
아산시 관광상품 개발비용 및 이용현황이에요.
2018년도 개발비용은 어디 쓰여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아, 저희 자료가.......
○박효진 위원 보충자료도 결국 똑같은 내용이 올라와 있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아...... 지금 개발비용은 2010년도에 다 끝난 것으로 알고 저희가 개발비용은 안 들어갔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러면 남성 화장품 세트, 바디 세트 이게 개발돼서 나온 상품이에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저희가 구매현황을 거기에.......
○박효진 위원 그러니까 2010년도 상품인 거죠, 그러면 브랜드 자체가?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18년, ’19년, ’20년.
○박효진 위원 그러면 구매 수량 및 단가가 다 합쳐서 지금 집행금액 4477만 3000원이 되는 거죠, 2018년도 것만 봐도?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2018년도 거, 예.
○박효진 위원 그런데 제가 계산했을 때는 마이너스 874만 3000원이 뜨는데 이거 차이점 말씀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죄송합니다.
저희 작성자료가 부실했습니다.
○박효진 위원 2019년도 3776만 7000원인데 제가 계산했을 때는 플러스 198만 8000원이에요.
자료 보관 상태가 안 좋은 거예요, 아니면 계산을 잘못하신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구매 수량 이 부분하고 이거하고 매칭을 잘못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박효진 위원 그러면 이거 내실 때 자료가 원래 추산이 돼서 올라와 있는 거예요, 아니면 저희가 자료요구할 때 그냥 플러스 시킨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저희가 이 예산이 별도로 있었던 거기 때문에 이거를 위해서 자료를 뽑는 과정에서 이게 .......
○박효진 위원 그러니까 뽑는 과정인데 뽑는 게 어쨌든 수정 없이, 가공 없이 가져온 거잖아요.
○박효진 위원 그러면 그 지금 갖고 있는 보고서나 그런 작성내역에 대해서도 이미 착오가 있다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저희가 이 자료는 별도로 위원님께 예산액 편성된 것은 예산서에 다 나와 있는 거고 집행예산도 다 나와 있는 거기 때문에 별도로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박효진 위원 과장님 자료가 전체적으로 지금 다 어떠신 것 같아요, 저희한테 주신 게?
○박효진 위원 464페이지요.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2021년 계산액이 달라요.
마이너스 22만 2000원이 차이 나고요.
이거 지금 구매현황 다 살펴보면 구매 품목에 대한 출고대장이나 관리 같은 게 있나요, 혹시?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저희가 이 구매를 할 때는 다 정식으로 기안을 해서 회계처리해서 한 거기 때문에.......
○박효진 위원 아니요, 산 거에 대한 문제점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사서 갖고 오면 누구한테 몇 개를 주고, 누구한테 몇 개, 그 관리대장이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그렇습니다.
저희가 조그마한, 어떤 단가가 좀 낮은 그런 거는 그때그때 목적에 의해서 소비를 하고 온향디퓨저나 빗나라좌등 이렇게 단가가 좀 나가는 거라든지 이런 거는 수불부하고 실과에서 공문으로 요청했을 때 지급하는 그런 형태로하고 있습니다.
○박효진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부속자료 191페이지입니다.
민간단체 지원현황 및 단체별 사업내용과 실적입니다.
그 지원현황에 보면 빠진 부분이 있나 한번 보실래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지원내용 부분.......
○박효진 위원 사업명에 보면, 아산 예총이 민간단체죠?
○박효진 위원 설화예술제에 대한 내용이 하나도 안 들어가 있어요.
어떤 거예요?
제 눈에 안 보이는 건지.......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저희가 자료를 뽑을 때 예총 부분은 별도 질문 항목에 있어서 거기에 별도로 뺐기 때문에 여기에 안 넣었나 싶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렇게 하시면 안 돼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맞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리고 저희가 5년치 실적 관련해서 요구했는데 그거 왜 안 보내주셨어요?
○박효진 위원 사업내용과 실적, 그러면 실적보고서라는 게 5년 치가 올라와야 될 부분인데 이렇게 한 장 반, 두 장,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열여섯 장으로 5년 치를 다 얘기해 주시는 거예요, 실적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죄송합니다.
자료를 조금 더 세부적으로 작성해야 했는데 부족했습니다.
○박효진 위원 317페이지,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보조금 지원현황입니다.
과장님 제가 개인적인 질문 하나 드릴게요.
아산 예총이 문화관광과 상위급에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그렇지는 않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런데 저희가 최초 요구자료 때 잉크도 마르기 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들었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런데 그거에 대한 조치하셨어요, 안 하셨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저는 예총 회장한테 위원님께 그런 말씀을 듣고 분명히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박효진 위원 아니, 그분이 오셨을 때, 아산시의회에 와서 자료요구가 너무 과하다.
문화관광과를 패스하고 저희한테 직접 올라오셨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나중에 그 얘기를 듣고.......
○박효진 위원 그렇게 요구한 자료를 우리한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이게 맞다고 보세요?
○박효진 위원 그러고 나서 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듣기는 했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거에 대한 조치도 하셨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저는 분명히 예총 회장한테 그렇게 하시면 안 된다고 분명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박효진 위원 다음부터는 그런 일 없게 좀 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알겠습니다.
○박효진 위원 무서워서 행감을 못 해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분명히 저희가 위원님 뜻 전달하겠습니다.
○박효진 위원 본격적으로 질문 들어갈게요.
정산보고서 저희가 3년 치 요구했는데 결국에는 2년 치밖에 못 받았어요.
주신 서류 제가 아주 꼼꼼히 잘 살폈고요.
지금부터 질문 들어갈게요.
31회 설화예술제예요, 이게 사진협회 거고.
설화예술제 정의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설화예술제가 뭐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설화예술제는 예총에서, 예총에 9개 지부가 있는데 그 9개 지부가 모두 참여하는 지역예술인들의 축제입니다.
○박효진 위원 그러니까 1년 동안 본인들이 창작했던 부분에 대해서 발표하는 날이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그런 성격도 있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렇게 볼 수 있죠?
○박효진 위원 (자료를 들어 보이며) 그런데 지금 설화예술제 사진협회 거 보면 자신이 만든, 자신이 창작한 예술품에 대한 그 결과물이 나오는 날인데 도록비로만 60%를 써요.
1000만 원에서 600만 원가량의 돈을 도록비로 써요.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저희도 올해 이번에 자료를 이렇게 위원님들이 요구를 해 주셔서 저희도 제출하면서 많이 세세적인 부분까지 검토하고, 물론 그전부터 다 사업 담당자들이 검토했던 부분이지만 더 면밀하게 보게 됐는데 설화예술제 같은 경우는예총에서 한 30년 동안 했던 사업이기 때문에 예총에서 총괄로 정산까지 해서 들어오는 사업이어서 저희가 그렇게 정산을 받았는데 좀 부족했던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박효진 위원 부족한 게 아니라 잘못된 게 많아요.
○박효진 위원 부족한 부분이 아니에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지금 이렇게 증빙 사진이라고 첨부했는데 전혀 설화예술제와 무관한 증빙자료도 많아요.
첫 번째로 공모전 심사 사진을 넣었어요, 서류에.
이거 도대체, 이런 거 보고서 관리 누가 하는 거예요?
아산시에서 하는 거예요, 아니면 예총에서 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총에서 들어온 서류를 저희 사업 담당자, 업무 담당자가 정산서류를 검토 후에 정산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러면 공모심사에 대해서 어쨌든, 설화예술제에 대해서 안 했고, 이게 지금 31회 현장 사진이거든요?
현장 사진 현수막에 뭐라고 쓰여있는지 아세요?
‘한국 사진작가협회 아산지부 제18회 회원전, 제17회 아산 전국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설화예술제라는 말은 하나도 안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더 웃긴 건 뭔지 아세요?
그 공모전 사업은 문화재단에서 지원해 준 거예요.
그런데 설화예술제 거를 행사하고 있는데 문화재단 사업을 책도 앞에다 놓고, 설화예술제에 대한 내용은 하나도 안 들어 있어요.
심지어 도록에 무용협회나 음악협회 같은 경우는 팸플릿 만들 때 설화예술제라는 것을, 명목을 넣거든요, 항상?
이거는 본인들 자화자찬하는 것밖에 안 돼요.
설화예술제에 대한 내용이 하나도 없어요.
사진은 없지만 도록, 문자에다가는 그래도 명시해야 하지 않겠느냐.
우리가 시청료 부과, KBS에 시청료 내듯이 ‘이 책은 아산시 설화예술제 보조사업으로 만든 책입니다’라든지 그런 부분을 좀 명시해 줘야 하는 것 아니냐.
그리고 이거 문화재단에서 지원한 사업을 설화예술제로 둔갑해서 하고 있는 건지 알 수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저희가 이번에 자료를 뽑으면서 보니까 2개 사업이 동시에 이루어진 것은 맞더라고요.
○박효진 위원 그러면 그거, 그러면 도록비.......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그런데 예산을 별도로, 도록도 2개를 별도로 만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효진 위원 예, 맞아요.
그러면 액자값은요?
액자값은 설화예술제로 받고, 그러면 이중 지원이 된 거예요, 액자값이?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아니요, 저희가 설화예술제에서 준 거는 도록 비용만 나간 거고, 사진전만 나간 거고 액자는.......
○박효진 위원 액자도 나갔어요.
액자도 나갔다고요.
액자값도 나갔다고요.
이거 어떻게 하실 거예요?
액자값도 나간 부분이고 이 현수막도 하나도 안 건 상태에서 다른 현수막이 올라와 있고, 이게 행사가 설화예술제 행사예요?
그런데 이걸 검토했다고요, 집행부에서?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잘못된 부분은 저희가 앞으로 시정 후.......
○박효진 위원 앞으로가 아니에요.
그동안 이렇게 해왔기 때문에 이분들도 타성에 젖어있는 거지.
○박효진 위원 이거 확인해서 똑같은 목록으로 똑같이 지출됐으면 환수조치하셔야 해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알겠습니다.
○박효진 위원 문인협회 거예요.
문인협회에 제가 아까 책 출간에 대해서 말씀드렸더니 “30여 년 지속사업으로”라는 말을 했어요.
원래 이거 1년에 두 번 발간하잖아요, 문인협회 거 책.
○박효진 위원 그런데 어차피 첫 번째, 봄에 나오는 건가, 봄에 발간하는 거 그것도 아산시에서 보조금을 드리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저희가 그거는 지부 사업으로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러면 지부 사업 명목으로 발간을 한 번하고 그다음에 설화예술제 명목으로 두 번째 발간을 하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설화예술제는 예총 주관으로 가는 사업이기 때문에 설화예술제 예총에서 9개 지부장들 하고 상의해서 지부별로 사업계획을 받아서 거기서 금액 조정하고 이렇게 해서 아마 문인협회에서는 그 사업을 하는 걸로 계획서를 자기네자체적으로 결정해서.......
○박효진 위원 그러면 결국에는 아산시에서 책을 두 번 발간해 주는 거네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결론적으로는 그렇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게 그 예술제랑 맞다고 보세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이제 지부별로, 저도 이제 이번에 업무를 하면서 지부별로 어떤 핵심적으로 하고자 하는 사업이 있는데 문인협회에서는, 제가 그쪽 편을 들거나 이런 건 아니지만 문인협회에서는 자기네는 지속된 문학지 발간이, 그러니까 문인들이, 어떤 회원들이 글을 썼을 때 책자화하는 거에 굉장히 중요점을 두어서 지부 사업을 하는 것으로 그렇게 파악했기 때문에.......
○박효진 위원 그러면 책 작업의 중요성이 있으면 그거에 대한 원고료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원고료를 지급해야 한다, 말아야 한다.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그 지부에서 자체적으로 결정할 부분이기는 하지만 조금씩은 지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부 다 준 것은 아니지만.
○박효진 위원 그러니까 원고료 주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냐고요.
아니, 우리 아산시에서 책도 발간해 주고 본인들의 창작에 대해서 다 지원해 주고 있는데 원고료까지 달라?
그러면 아산시에다 어느 정도 기여란 것을 해야 하잖아요.
기여하고 있는 게 뭐예요, 문인협회가 지금?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제가 파악한 바로는 책자를 발간해서 그 회원들도 나눠 갖지만 도서관이라든지 아산시의 기관단체라든지 이런 데도 다 배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거는 아산시에서 지원한 돈으로 생색내기로 주는 거잖아요.
그걸 누가 아산시에서 보조금 줘서 만들었다고 생각하겠어요, 1년에 두 번이나.
이분들도 물론 창작하는 부분에 대해서 어려움은 있죠.
있는데 계속 이렇게 해왔다 보니까 이분들도 이게 무슨 부분이 잘못됐는지에 대한 그게 안 서는 거예요, 기준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분들이 앞으로 창작에 대한 발표나 그런 부분을 어떻게 더 발전할 수 있는지의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께서 생각을 좀 해 주셨으면 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원만한 감사진행과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50분 감사중지)

(15시00분 감사계속)

○위원장 안정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박효진 위원님 이어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효진 위원 예, 이어서 질의하겠습니다.
31회 설화예술제 연예협회입니다.
여기는 금액적으로 큰 문제는 없었는데요.
기본적으로 문서가 수정이 되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아세요, 수정이 되면 계약서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숫자가 수정된 게 보이게 이렇게 지우고 도장을 찍거나.......
○박효진 위원 그렇죠?
삭선 처리를 하고 도장을 찍거나 하죠?
○박효진 위원 지금 여기 정산서에 보면 45회나 되는 수정이 있어요.
그런 부분이 하나도 안 이루어져 있어요.
이런 매뉴얼조차가 안 되어 있는 건지 아니면 몰라서 안 하는 건지 귀찮아서 안 하는 건지 원래 이렇게 해왔는지, 그런 부분을 지적하고요.
미술협회 들어갈게요.
31회 설화예술제 미술협회요.
미술협회 같은 경우는 도록에 들어가는 게 결국에는 본인의 포트폴리오라 웬만해서 작업을 안 해도 넣고 싶어하죠?
그렇죠?
○박효진 위원 그런데 도록 작가, 도록에 들어가 있는 작가는 16명, 지금 여기 사진에 들어와 있는 인원은 13명, 임금 준 게, 임금이 아니라 작가비 준 게...... 그러면 이 나머지 3명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되는 건지.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그 부분은 제가 미처 파악 못 했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리고 카드 영수증에 대한 부분인데요.
카드 영수증이 10월 31일 날 취소되고 소소미이엔티로 취소가 됐다가 9월 14일 지출결의서에 소소미 포토로 다시 결제가 됐어요.
그런데 이게 사업자가 달라요.
왜 사업자가 다른지 알아요?
똑같이 소소미 이렇게 부분, 누가 봤을 때는 비슷한 업체인 것 같은데, 그리고 천안 업체이고...... 원래 최초에 결제했던 부분은 배방에 있던 소소미 포토라는 데로 결제가 됐다가 나중에 취소하고 그다음에 10월 23일 날 그 이후에결제한 거는 천안 소소미이엔티예요.
그냥 이런 상태로만 봤을 때는 솔직히 의구심이 조금씩은 들어요.
명확하지가 않아요.
왜 바꿨는지에 대한 그런 기록도 없고 그런 명세가 있어야 하거든요, 돈을 쓰고 나간 거에 대해 정확한?
그리고 도록 날짜에는 6일간 진행으로 돼 있거든요?
그런데 대관료는 2일만 결제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죄송합니다.
제가 그렇게 세세한 부분은 파악을 못 했습니다.
○박효진 위원 이거 결산서 누가 담당했어요, 그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그 사업 연도라든지 그 시기를 봐야 되지만 담당자가, 저희가 사업 담당자가 좀 자주 바뀌기도 하고 그런 상황입니다.
○박효진 위원 그리고 더 가관인 것은 대관료 계약서가, 원래 전시 날짜는 9월 8일부터 9월 13일이에요.
그런데 대관료 계약서 날짜는 9월 4일에서 9월 5일이에요.
이거 돈 어디다 쓴 거예요?
그런데 이거 대관료는 협회에서 이미 지급한 돈이에요, 아산 예총에서 252만 원 9월 10일 날.
끼워넣기식으로 이렇게 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게 가능했던 건지, 과연.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그 대관료는 전시 전에 미리 계약했기 때문에 나간 거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
○박효진 위원 아니죠.
여기에 보면 주최, 주관, 장소, 기간, 사용기간을 적게 돼 있어요.
그런데 계약기간이, 계약 날짜가 없죠.
없습니다, 계약 날짜.
이거 환수조치가 되는 거예요, 이것도 확인하셔서?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저희가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박효진 위원 전시, 원래 이거 예총에서 돈 다 전시, 대관료 다 지급한 부분이에요, 이거.
그런데 계약서에 또 넣은 거예요, 날짜도 안 맞는 거를.
이거 진짜 누가 보셨나, 정산?
그분하고 얘기해야 해요?
○박효진 위원 과장님은 어차피 하나도 모르시잖아요, 이 내용에 대해서.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아닙니다.
과장이 최종 결재를 했을 내용이기 때문에 제가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박효진 위원 미술협회가 굉장히, 영수증도 마찬가지예요.
이 지출결의서에 지출일 날짜가 9월 13일이에요.
그런데 영수증이 9월 1일이에요.
그런데 그게 더 웃긴 거는 지출일 날짜도 카드로 했어요.
그런데 영수증도 카드로 했어요.
이거 도대체 어떤 카드를 쓴 건지 출처가 없어요.
이건 어떻게 하실 거예요, 이 부분에 대해서?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저희가 정산서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 만약에 환수를 해야 된다고 생각되면, 지정이 되거나 그러면.......
○박효진 위원 그러면 지적한 부분 지금 다 적고 계세요?
적고 계셨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메모하고 있습니다.
○박효진 위원 하고 계셨어요?
대답을 하셔야죠.
(○집행부석에서 예, 적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 촬영에 대해서 지출이 100만 원 있었는데요.
이 영수증, 이미 여기 쓰여있네요, 여기 붙어있는 거에, 원래.
원래 붙어있는 건데 ‘영수증, 사진, 사업자등록증 없음. 계약서 없음.’애초에 쓰여있는 게 보완이 하나도 안 된 거예요.
보고서 관리가 하나도 안 돼 있다는 증거죠?
그리고 보조금에 대한 비교 견적서가 어차피 들어와야 하는데, 이게 인쇄 관련해서요, 도록이랑 이런 거.
금액이 적은 건 아니거든요, 140만 원이라?
그거에 대한 비교 견적서가 없어요, 카드 영수증도 없고 체크카드 사진도 없고.
예, 31회 미술협회는 끝났고요.
(자료를 가리키며) 이게 31회 설화예술제 거예요, 총.
지방보조금 집행잔액 발생 이유, 사유라고 해서 여기 무용협회에서는 어쨌든 잔액이 0이기는 했는데 인건비랑 행사비 금액이 달라요.
제가 따진 걸로는 행사비가 520만 원 들고, 총금액은 맞거든요, 1100만 원?
그런데 인건비가 580만 원, 여기 쓰여있는 건 640만 원, 행사비가 460만 원 쓰여있는 거고 이 통장내역에는 520만 원이 나가고...... 이게 다 이렇게, 협회에서조차도 이렇게까지 했는데 넘어간 부분들이 많죠?
그리고 프리랜서 촬영작가들 있잖아요.
그분들 계약할 때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세요?
뭘로 증명할 수 있어요, 작가나 기획하시는 분들?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기존에 했던 작품이라든지 수상 경력이라든지 이런 걸 보고.......
○박효진 위원 VJ촬영 같은 경우는 일지 같은 걸 써요.
어느 날 누구랑 촬영했고 또 어느 날 어디 가서 촬영할 거고 그런 계획표가 있고 그다음에 일지가 있거든요?
전혀 없어요, 이 사람이 무슨 일을 했는지.
그냥 기획·연출이라고만 쓰여있고 영상 촬영 이런 것만 쓰여있어요.
우리가 이거 일일이 영상 촬영 몇 개 했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어요, 이거를?
관리 안 되시잖아요, 어차피.
그렇죠?
그러면 일지라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프리랜서 같은 경우는 일지 같은 것의 필요성이 꼭 있어야 한다고 보고요.
그날 31회 때 생방송을 한 군데에서 했어요, 두 군데에서 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죄송합니다.
제가 31회 때는 작년에 근무를 안 해서 그 부분은 파악을 못 했습니다.
○박효진 위원 지금 보면, 견적서에 의해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견적서에 쓰여있는 대로.
○박효진 위원 하늘미디어에서 다원 생방송 종합중계라는 부분이 지출됐었고 그다음에 VJ비디오 프로덕션이라고 이것도 영상 중계로 결제가 됐어요.
그러면 두 군데에서 한 건지 아니면 둘이서 같이 한 건지 이런 구분이 없어요.
서류만 보면 몰라요.
서류에 그래서 정확한 증거와 기록이 남아야 하는 부분인데 이렇게 애매모호한 계획서와 애매모호한 일지도 없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뭘 했는지 판단할 수 있어요, 감사하면서?
기준이 전혀 없어요, 기준이.
그리고 계약자랑 동의서, 계약자 서명하고 사인하잖아요?
○박효진 위원 그거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인한 사람이 달라요.
비슷하면 얼추 보겠는데 너무 달라요.
그리고 이 비용...... 계약서 내용에 보면 계약서 행사 종료 후 15일 이내 지급이거든요?
그런데 미리 선지급한 부분이 있어요.
만약에 예를 들어서 500만 원이면 절반을 먼저 당겨서 준다든지.
그런데 그게 계약서에 남아있어야 하거든요?
계약서에 그런 게 전혀 없어요.
전혀 없다고요.
작가도 마찬가지예요.
작가가 만일 리포터에 대한 글을 썼다고 하면 그 기록이 남아있어야 하거든요, 어떠한 글을 썼는지?
그런 내용이 하나도 없어요, 그것도.
그리고 이 사람이 작가로 했는지에 대해 확실시하려면 그런 게 좀 필요하다는 부분이고요.
여기서 심한 거 제가 하나 봤어요.
사진, 기록 사진 남기시는 분 중에 사진작가라고 해서 이렇게 그 사람의 인적사항이랑 주민등록증 이런 걸 넣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이분을 아는 분이에요.
그런데 촬영하시는 분은 다른 분이에요, 이 증거 사진에.
이거 어떻게 해야 돼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제가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예총 정도면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하는 큰 예술, 우리 아산으로 따지면 그래도 어떤 큰 단체인데 향후에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산서류 저희가 먼저, 사전교육이나 물론 이런 부분도 충분히 시킬 거고 정산받을 때도 정말 꼼꼼하게 받아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고 재발되지 않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효진 위원 결국에는 매년 주는 사업이다 보니까 편한 거예요, 열심히 따올 필요도 없고 경쟁할 필요도 없고.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을 없애려면?
○박효진 위원 어떻게 해야 돼요?
늘 받는 것처럼 타성에 젖어서.......
○위원장 안정근 국장님, 국장님께서 이쯤 돼서 조금 정리를 해 주시는 게 아무래도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복지문화체육국장 전병관 예, 전체적으로 2018년부터 이렇게 해서 지금 위원님께서 쭉 지적해 주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정산한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전체적으로 다 체크를 하고 문제가 있던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예총을 통해서 지적을 하고 유사사례가 반복 안 되게 그렇게 일단 조치를 하겠습니다.
또한 아까 전에도 말씀하셨지만 사업을 진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성과평가를 통해서 다음 연도에 성과가 나오지 않는 부분에 있어서는 반드시 페널티를 줄 수 있게 예총과 협의를 해서 확실하게 조치를 해나갈 수 있도록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효진 위원 예, 지금 31회만 봤을 때 각 협회에다, 영화인협회면 영화인, 문학이면 문학 이렇게 돈을, 보조금을 내려줬잖아요, 100만 원 이런 식으로, 1100만 원.
그러면 그거에 대한 지출은 누구의 허가에 의해서 지출돼야 해요?
각 협회의 회장들인지 아니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저희한테 보조사업을 받아 간 사람은 예총 지부이기 때문에 그거는 내부적으로 어떻게 사업추진하면서, 예총에도 이사회가 있고 그래서 자기들끼리 어떤 사업구상안이나 이사회 의결은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박효진 위원 그 의결에 의해서 어쨌든 진행이 된다?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그런데 최종적으로 저희한테 받아 간 보조사업자는 예총 지부이기 때문에 저희는 이제 그쪽을 통해서 받고 있습니다.
○박효진 위원 아니요, 그냥 상식적으로 봤을 때 각 협회에다 돈을 내려주잖아요, 1000만 원이며 2000만 원이며.
그럼 그거에 대한 거는 누구 허락을 받고 지출결의서와 품의서를 작성해야 해요?
각 협회 회장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이미 협회 지부장하고 예총 사무국하고 어떤 사업계획에 대해서 서로 논의가 돼서 이사회 의결까지 거친 상황이기 때문에 그거는 나름대로 자체적인 어떤 규정에 의한 건데 실질적으로 어떻게 됐는지는 제가 그거까지 파악을 못했지만 제가 받은 정산서 최종은 예총 지부 사무국에서 받은 겁니다.
○박효진 위원 아니, 받았는데 어쨌든, 사무국에서 받았는데 그거에 대해서, 그 지출에 대한 걸 만일 협의가 있었다면 그렇게 하는 거지만 기본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냐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총 지부에서, 아니, 각 지부에서 책임지고 지부장이 그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면 지부장이 각 책임지고 사업을 진행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박효진 위원 그렇죠?
○박효진 위원 그리고 어제 자료 올려주신 서류거든요?
이게 지방보조금 교부신청서예요.
이거 신청할 때 이메일로도 받고 아니면 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하는지.
어떻게 돼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보조금 교부신청서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저희가 받을 때는 다 대면으로...... 아, 이메일로도 받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박효진 위원 가능한 거예요?
○박효진 위원 원래는 신청서 같은 경우는 직접 제출을 하기는 하잖아요.
그런데 여기 직인 자체가 인쇄, 편집한 그 인쇄물로 되길래, 신청서로 받으면 직인이 찍혀야 하는 부분이 맞고, 그런데 이메일로 받았다고 하면 이게 맞는 거니까, 아니면 원본을 직인 찍고 스캔을 해서 보내던가 이렇게 해야 하는데 기준이 있어요, 혹시?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저희가 방법상 시민 편의적인 이런 차원에서 직접 대면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도록 그렇게 계획을 잡고 업무를 추진 중이기 때문에 그 방향성은 다 열어놓고 있는 중입니다.
○박효진 위원 그런데 이행서약서 이런 거에 대한 사인이나 지부장 사인 그런 게 하나도 없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만약에 이메일로 받았다고 하면 그게 해가지고.......
○박효진 위원 그러면 똑같이 사인해서.......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그렇게 당연히.......
○박효진 위원 그러니까 스캔을 하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아니면 대면으로 접수하든 그렇게 했어야 되는 건데.......
○박효진 위원 그렇죠.
하나라도 부족하면 이거 반려 아니에요, 솔직히?
○박효진 위원 그런데 반려가 안 되고 지불이 된 거잖아요, 이거는.
이거 원조대조필이라고 해서 당당히 가져오셨어요.
국장님, 전체적으로 문서에 대한 관리가, 중요성을 인지 못 하시는 것 같아요, 다들.
조금 있으면 체육회 것도 있기는 한데 전체적으로 그래요, 전체적으로.
○복지문화체육국장 전병관 예, 그 부분은 조금 전에 과장이 답변드렸듯이 별도로 회계 관련된 부분 또 보조금 신청에 관련된 부분 이런 부분을 각 보조금 지급하는 단체에 전체적으로 교육시키고 그 부분이 이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박효진 위원 회계도 회계고 보조금도 보조금이지만, 신청서도 신청서지만 기본적인 서류에 대한 직인이라는 부분 그다음에 도장이라는 부분, 삭선에 대한 부분 이런 게 너무 등한시, 예전 생각을 하다 보니까 계속 진행되어 왔던 부분에 대해서 인지를 못 했던 것 같아요.
○박효진 위원 최고 기본적인 거거든요, 서류작성할 때?
32회 설화예술제 시작할게요.
○위원장 안정근 위원님 잠시만요.
원만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23분 감사중지)

(15시25분 감사계속)

○위원장 안정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리고 이제 32회 설화예술제에 관련된 건데요.
이게 각 지부에다 지급을 하다가 이제 32회 때부터는 아산 예총에서 총체적으로 관리하거든요, 예산을?
그런데 이게 각 협회마다 사업계획서를 미리 받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그렇게 한다고 들었습니다.
○박효진 위원 확인은 안 된 거네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총, 저는 보조사업자가 예총 지부이기 때문에 예총 지부에 설화예술제를 할 때 어떤 식으로 하느냐 물었더니 지부별로 사업계획서를 받고 그 사업계획서가 총예산 범위 내에서 어느 정도 지부별로 이렇게 저기도 있고 총 하고자 하는 어떤 계획이 있으니까 서로 금액조정이나 사업내용 조정은 지부장하고 예총사무국하고 해서 조정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지부별 사업비가 결정되는 걸로 그렇게 알았습니다.
○박효진 위원 예, 그리고 추진실적이라고 하면 그동안 했던 회의내용이나 아니면 돈 지급에 대한 부분이 명시되어 있잖아요.
여기 쓰여있어요, 예총에서 작성한 부분이.
그런데 9월 달에 회의한 기록은 없거든요, 따로 만나서?
회의한 기록은 없는데 식대비가 나가서 왜 식대비가 나갔나 했어요, 행사 때도 아니고 그전에 기획 단계에서.
그런데 행사 때마다 아니, 식사비용 지급될 때마다 회의가 끼어들어 와있어요.
회의가 끼어들어 오고 나중에 실적서에다 보니까 실적서랑은 안 맞아요, 추가 실적에.
기획 단계부터 밥 먹는 것 가지고는 뭐라고 안 하겠지만, 그런데 이게 그 기획 단계에서 식사를 해야 될 부분인지.
그전에 31회 때 보조금에서 식대는 그 행사 때 빼고는 제가 못 봤거든요, 협회에다 값 줬을 때?
솔직히 그럴 돈도 없고, 그래서 총괄적으로 협회에서 식대를 줬을지 안 줬을지 모르겠지만, 기획 단계에서 식대 나간 거에 대해서 회의자료가 들어와 있어요.
그런데 추진실적에는 본인들이 안 쓰셨어요, 그거를.
그리고 정산서에 운영에 관한 서류가 들어와 있어요, 정산서에 예총 운영에 관한 통장내역이.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어느 부분 말씀하시는 건가요?
○박효진 위원 어느 부분이냐면요.
명절휴가비가 국장님, 주임님 기준에 얼마인 것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명절휴가비요?
○박효진 위원 예, 기본적으로 얼마씩 받는 것 같아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 휴가비 지급한다는 부분에 대해서, 명절.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글쎄요.
명절휴가비라는 게 저희는 보수규정에 의해서 받는 거기 때문에 일반 사단 단체에서 명절휴가비라는 명목으로 얼마를 지급하는지는 제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박효진 위원 여기가 명절휴가비라고 설날 거였나 봐요.
국장님이 103만 4950원, 주임님이 86만 6170원, 명절휴가비가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그거는 경상비에서 들어간.......
○박효진 위원 아니요, 따로 있어요.
정산 어떤 정산이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그러니까 지금 32회 예술제 정산 말고.......
○박효진 위원 아니, 그 정산,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이에요.
이 정산서에 왜 운영내역이 왜 들어와 있냐는 거죠, 서류가.
○박효진 위원 정산서에요.
그러면 안 보셨다는 거잖아요, 여기 관리하시는 분도 서류를.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그거는 저희가 복사해서 들어가는 길에 엉뚱한 게 끼어들어 간 거 아닌가 싶기는 한데요.
○박효진 위원 이거 원본이에요, 다.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원본이기는 한데요.
○박효진 위원 원본인데 무슨 복사해서 넣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지금 32회 설화예술제 그 운영비 부분이.......
○박효진 위원 아, 그러니까요.
그런데 없는 부분이 이렇게 끼어들어 와있으니까 말씀드리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죄송합니다.
○박효진 위원 그리고 추석, 똑같은 해예요.
추석 때도 추석 떡, 휴가비로 103만 4950원, 그리고 주임님이 86만 6170원, 이게 연봉에 따라서 이렇게 지급, 어떻게 되는 건지.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그거는 우리가 경상비로 주는 부분에 그 부분을 주게 예산이 편성돼 있어서 지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효진 위원 경상비로 계산해서 철저하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민경보조로 경상비로 주니까, 예총이...... 사무국 직원 2명하고.......
○박효진 위원 예, 나중에 이거에 대해서는 올려주시고 초과근무수당이 있어요, 11월 8일 날 초과근무수당.
11월 8일에 행사한 거 혹시 있을까요, 예총이?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그거는 더 일정을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11월 8일 날.
○박효진 위원 국장이 상여금을 갖고 가거든요, 12월 달에?
○박효진 위원 이게 123만 6950원, 주임님이 103만 3400원.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그러니까 그 부분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경상비 주는 범위 내에서 본봉이 얼마이고 사무국장은, 예총은 보수가 나가는 직원은 2명이거든요, 사무국장과 사무원.
○박효진 위원 예, 알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그중에 본봉이 사무국장은 월 250 정도로 알고 있고 사무원은 월 200에서 조금 더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과정에 명절휴가비가 보통 60%든지 이런 기준에 의해서 지급된 것으로 그렇게 알고 그렇게 있습니다.
그거는 예산에 당초 저희하고 협의한 부분은 그대로 집행한 부분입니다.
○박효진 위원 그러면 그 내역서 한번 보시면 원고료라고 해서 33명이 나가요, 문인협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32회 설화예술제예요?
○박효진 위원 예, 거기에 33명인가 한번 세어봐 주실래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33명으로 돼 있는 것 같은데.......
○박효진 위원 그렇죠?
33명이죠?
○박효진 위원 그런데 여기 (자료를 들어 보이며) 문인협회에서 만든 책자예요, 그때 당시에 설화예술제를 할 때.
여기에는 이 부분을 전시했더라고요, 이렇게 돼 있는 시화전을.
그런데 여기에 33명밖에 없는 거 알아요, 아니, 32명?
32명이에요.
32명인데 액자는 17개만 있어요.
이렇게 사진 같은 거는 다 있어요, 이런 사진.
이런 걸로 전시도 했고, 그런데 액자는 17개밖에 안 하고 원고료는, 이 원고 안에 있는 원고는 32명인데 원고료는 33명이 나갔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죄송합니다.
아까 국장님 말씀대로 향후에는 보조사업이 이렇게 저기 안 되도록 정말.......
○박효진 위원 그러면 이 원고료라는 기준이 이렇게 작품 출시하는 17명의 액자값으로만 생각을 해야 하는 거예요, 어떻게 해야 되는 거예요, 원고료에 대한 기준?
그냥 여기 책 발간한 사람 거 다 주는 거죠, 33명이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지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시화전은 원고를 받아서 거기서 어떤 선정작업을 거쳐서 액자까지 하지 않았을까 그렇게.......
○박효진 위원 액자 17개.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그러니까.......
○박효진 위원 그런데 여기 작가는 32명이라니까요?
이거 작업으로 액자를 했거든요, 이 모양으로?
그런데 17개밖에 안 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원고료 받은 거의 일부를 액자화 한 것 같은데 그거까지는, 세부적인 사업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한 부분입니다.
○박효진 위원 그래도 여기는 양심이 있는 게 설화예술전라고 명시는 해 줬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설화예술제 출작품이라고.
○복지문화체육국장 전병관 위원님, 죄송한데 전반적으로 예총의 회계라든가 지출 이런 부분이 문제가 많이 있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부분을 한번 위원님이 괜찮으시다면 감사위원회 독립 기관에 의뢰를 해서 저희 문광과하고 감사위원회하고 함께 그 부분을, 지금 하셨던 부분을 전체적으로 감사를 해서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그 결과를 보고드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지금 계속하면 과장이나 이쪽에서 정확한 답변을 못 드리기 때문에 위원님께서도 불편해하시고 또 다른 위원님도 좀 그런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의뢰를 해서 그쪽과 문광과와 함께 감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위원님들께 별도로 보고드리는 그런 절차를 거치면 어떨까 싶습니다.
○박효진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근 김은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효진 위원 마무리 발언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예, 그러면 박효진 위원님 다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효진 위원 아까도 계속 보셨듯이 보조금은 특히 깐깐하고 정확하게 정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요.
위원은 말로 얘기를 하고 집행부는 문서로 얘기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행정은 문서입니다.
그래서 문서와 관련된 지방보조금 사용에 있어 교부 조건 및 사업계획, 규정된 절차에 따라 가공됨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되어야 합니다.
자료에 적극적으로 나중에는 협조하시길 바라고요.
이 철저한 기준을 통해서 청렴한 관리 감독을 하시길 바라고 또한 아산 예총이 변화하고 30여년 지속사업으로 관행에 젖은 행사가 아닌 예술가들의 창작을 발전시키고 설화예술제의 주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그 목적에 맞게 집행되도록 정산 시 더 면밀히 살피고 기준이 모호한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기준을 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알겠습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위원장 안정근 김은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아 위원 과장님 지금 문화관광과로 오신 지, 언제 오셨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올해 1월 1일 자로 왔습니다.
○김은아 위원 1월 1일 자로 오셨어요?
본 위원은 7월 1일 날 입성했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랑 모든 위원님들은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기 위해서 서류를 행정사무감사 시작 1주일 전에 받았습니다.
딱 5일 전이죠.
그 자료를 밤늦게까지 저희도 계속 보고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앞서 아산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를 하신 안정근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토대로 집행부는 함께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해 주시면서 자료 준비하시면서도 질의에 답변할 준비 자세가 되어 있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어떠한 정보도 없고 앞으로 시정하고 앞으로 잘하겠다고 말씀만 하셔서 본 위원이 어떻게 질문을 하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솔직히 난감합니다.
우선은 그래도 시작은 하겠습니다.
과장님 문화관광과로 1년에 시에서 집행되는 보조금 집행액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김은아 위원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21년에는 보조금 예산액을 27억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집행액은 약 13억 원 사용되었고 이월액이 12억 정도 되었습니다.
’20년도에는 18억 원 받으셨고 거기에 집행액이 13억 원이고요.
이월액이 2100만 원 돈 됩니다.
아, 2100이 아니라 2억 정도 됩니다.
지금 현재 문화관광과에서 2019년, 2020년, 2021년, 본 자료 407페이지 보시면 시정조치가 매년 행정사무감사 수감 철저 및 자료 불충분입니다.
’20년, ’21년 과다 예산편성으로 불용액 최소화하라고 연속으로 시정조치를 받고 있습니다.
과장님 ’22년도에는 본 위원이 기대해도 될까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편성된 예산을, 위원님들이 시민의 뜻을 받들어서 편성된 예산을 저희가 최대한 집행해서 목적에 맞게 그렇게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은아 위원 그리고 앞으로 문화관광과에 계실 거면 과장님께서도 기본적인 문화관광과의 회계와 살림살이를 조금 더 검토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과장님께서 본 위원에게 행정사무감사 자료 주시기 전에 이 자료들을 미리 검토해 보시고 저한테 주신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실질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직원들이 뽑은 자료가 제출기한에 맞춰서 위원님들께 가야 하다 보니 제가 그거까지 다 검토를 하고 위원님들께 보냈어야 했지만 부족한, 물리적인 시간은 핑계라고 해 주셔도 되지만 부족했습니다.
○김은아 위원 과장님께서 저랑 통화하셨을 때 분명히 저한테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정산내역 4년 치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 책을 집에까지 가져가서 보셨다고 하셨습니다.
기억하십니까?
○김은아 위원 그럼 질의하겠습니다.
저한테 주신 이 세부 책에 270페이지, 271페이지 저한테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안 보이시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보기 어렵습니다.
○김은아 위원 이런 자료를 저한테 원본대조필이라고 해서 책을 만들어오셨어요.
이 책은 볼 수 있는 책이 아니에요.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책이 아닙니다.
이거는 예산 낭비하셨습니다, 문화관광과에서 국장님.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죄송합니다.
○김은아 위원 269페이지, 검토의견 보시면 “해당 단체는 보조금 전용 통장을 개설하지 않아 수입과 지출에 혼선을 초래”라고 돼 있습니다.
전용 통장 사용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저희가 보조금 교부결정할 때는 보조사업별로 전용 통장과 보조금 카드를 쓰라고 그렇게 교부결정을 하고 있지만 사업 후에 정산을 받은 거에 보면 이게 미비했기 때문에 지적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은아 위원 다시 한번 체크해 보시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알겠습니다.
○김은아 위원 같은 책 65페이지입니다.
과장님 제가 여쭤볼게요.
세부집행 내역의 지출항목이랑 지출내역이라는 세목 주제가 있습니다.
거기 한번 읽어봐 주시겠습니까?
인쇄비라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에.
인쇄비 지출항목이고 지출내역에는 뭐라고 쓰여있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출연료라고 적혀 있습니다.
○김은아 위원 인쇄비가 출연료, 지출내역이 같다고 보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아닙니다.
잘못 작성된 서류라고, 위원님께 그때 지적받았을 때 저희가 확인해 보니까 잘못된 서류입니다.
이게 지출내역은 정확하게 맞는 부분이고 저희 직원이 이 업무를 하면서 이 양식을 이렇게 매치시키는 부분에서 착오가 있었던 부분입니다.
○김은아 위원 제가 지적을 미리 말씀드린 이유는 과장님의 답변을 듣고 싶었는데 과장님께서는 분명히 이때 다른 위원님께 지적을 받아서 이 원본은 분명히 수정되어 있을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팀장님한테 분명히 원본을 찾아와달라고 했어요.
그렇죠?
○김은아 위원 그 원본에 수정된 세부 집행내역이 있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아닙니다.
원본에도 그렇게 돼 있었습니다.
○김은아 위원 앞서 박효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런 모든 자료 때문에 본 위원이 너무 헷갈리고 갈팡질팡한 부분이 너무 많았습니다.
하지만 과장님은 저한테 항상 힘들다고 줄여 달라고만 말씀해 주시죠?
지금 제가 방대하다고 해서 많이 줄여서 그 행사에 대해서 확인을 했는데요.
문화관광과에서 보조금이 많이 지급 나가는 큰 틀의 단체가 어디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일반 사단법인이라고 하면 예총이 제일 많습니다.
○김은아 위원 그렇죠?
○김은아 위원 그러면 행사 사업계획안이 올라올 때 가예산을 잡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사업계획서 안에 예산을 어떻게 집행할지 부분에 대한 계획안이 들어옵니다.
○김은아 위원 거기에 예상하는 예산이 있겠죠?
○김은아 위원 그러면 행사 후에 과다지출된 부분에 대해서는 그 과다 지출 부분을 보조금으로 잡아주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그 총액이 넘어갔는지 안 넘어갔는지가 중요한데요.
그 사업내용이 변경되거나 그 항목별로 우리가 경미한 변경인 경우에는 사전승인 없이 해 주지만 총액이 변경된다든지 아니면 자부담 부분이 변경된다든지 이런 부분이면 사전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은아 위원 사전승인을 받으라고 주의만 주신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저희는 지금 일을 하면서 분명히 사전승인, 그렇게 변경이 된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승인 절차를 해서 보조금을 하고 있습니다.
○김은아 위원 사전승인 절차를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사전승인인 경우에는 사업내용이 변경되거나 아니면 자부담이나 보조금 배분이 변경되거나 아니면 총액이 10% 이상 변경되거나, 총 보조사업비가, 그런 경우에 사전승인을 받고 경미한 사항인 경우에는 사전승인 없이 해도 좋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경미한 사항이라는 것은 동일 비목 간 10% 범위 내 그렇게 저희가 사업을 정산하고 있습니다.
○김은아 위원 경미한 사항이 되게 두루뭉술하네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이 보조금 관리 지침에 저희가 충남도로 우리 아산시가, 충남도에서 줄 때는 아산시가 보조사업자이기 때문에 그 지침에 의해서 충남도 지침도 있고 아산시 지침도 있지만 여기에 우리가 문서화된 서류의 경미한 사업이란 총보조사업비의 10% 미만이면서 동일 보조 비목 내 30% 이하 예산편성 시라고 충남도에서는 명시하고 있습니다.
○김은아 위원 그거는 충남도고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저희 아산시도 이거에 준해서 사업은 보조사업자하고 하고 있습니다.
○김은아 위원 제가 알기로는 한예총에 9개의 지부가 있지 않습니까?
○김은아 위원 그러면 어떠한 과다지출이든 변경내용은 소명자료가 있어야 되고요.
그다음에 그 지회장님의 의사결의를 통해서 증빙이 돼야 합니다.
근데 모든 자료에는 그냥 주의 조치, 과다지출 부분에 대한 소명 자료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과장님은 자꾸 자료가 너무 방대해서 찾기 어렵다고 하시는데요.
과장님은 보조금 사용내역을 검토하시는 데 대부분 어느 부분을 중점으로 체크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당초 사업계획서에서 목적에 맞게 사용했는지 이 부분입니다.
○김은아 위원 단지 그것만 보고 계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아니요, 물론 거기에 맞게 목적에 사용했다는 얘기는 향후 거기에 증빙되는 증빙자료까지 저희가 같이 봅니다.
예를 들면 인건비로 사용하는 부분이 홍보비로 들어갔는지 아니면 회의비로 집행하겠다고 한 부분이, 아니면 물건 구입비로 하겠다는 게 다른 식대로 들어갔다든지 이런 부분은 저희가 명확하게 보고 있습니다.
○김은아 위원 보조금 사용내역을 보면 유독 특정 업체를 매번 행사 때 수의계약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은 집행부에서 전혀 언급을 하시진 않았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저희는 보조금 교부결정할 때 지방재정법을 준수하라고 항상 보조금 교부결정 통지서에 그 부분은 명시하는 부분이고요.
보조사업자, 저희한테서 보조사업자로 넘어갔을 때는 보조사업자가 그 사업을 집행할 권한을 가지는데 저희가 정산을 받을 때 지방재정법을 위반한 부분은 분명히 시정조치를 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히 짚고 넘어갑니다.
예를 들면 수의계약을, 입찰을 봐야 하는데 수의계약을 한다든지 이런 부분은 저희가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지만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는 동일 사업자가 계속해서 한두 군데만 쓴다든지 이런 부분까지는 저희가 실질적으로는 여태까지 지적을 못 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도 향후에는 여러 업체가, 아산시 내에 관내 업체가 여러 군데가 있으니까 쓸 수 있도록 그렇게 시정하겠습니다.
○김은아 위원 아산 지회 한예총은 아산시의 대표 예술인들 연합회예요.
아산시 대표적인 문화행사를 여기서 주관하고 있죠, 대부분?
○김은아 위원 그러면 최소한의 보조금을 집행할 때 세출 전 보조금 지원받는 단체를 관리 감독하는 기관이 어디입니까?
아산시 문화관광과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그렇습니다.
○김은아 위원 그러면 이 문화관광과에서는 대표 문화행사 단체이기 때문에 집행부에서 조금 더 관심을 가져서 세밀하게 보셔야 하는 부분이 많을 텐데요.
그런 부분이 전혀 없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우선 여기에 제가 지금 받는 자료에 대부분 비슷해요.
그냥 훑고 넘어가겠습니다.
2011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한국 국악협회 아산시 지부 여기 조치사항에 사업변경 신청서가 계속 미제출되었습니다.
이거 확인해 보셨나요?
○김은아 위원 이거 확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국장님께서 감사하신다고 해서 제가 훑고 넘어가겠습니다.
2020년 한예총에서 사무실 이전을 하게 됐어요, 보조금으로.
그런데 과장님 사무실 이전 시 에어컨 이전 비용 110만 원을 책정했어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지출된 금액은 407만 원이에요.
4배 차이 나죠?
그렇죠?
○김은아 위원 그런데 보니까 애초에 간판을 200만 원 세우셨다가 실제 지출액은 또 17만 원이에요, 간판이.
이게 보조금 안에 어떤 지출이 되든 간에 이 보조금 단체에서 원하는 대로 그냥 맞춰서 그 토털 총계만 맞추면 되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그 사무실 이전 비용은 아마 일반 사업보조가 아니라 민경보조에서 인건비라든지 이런 거 나갈 때 같이 포함돼서 나간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그렇지만 사무실 이전 비용은 총 어떤 사업계획에 의해서 견적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포함해서 총액으로 보조 내시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김은아 위원 그러니까 애초에 사업계획에 견적서랑 이런 게 넘어왔을 거 아닙니까?
그렇죠?
○김은아 위원 예를 들면 에어컨 이전 비용이, 이거 견적 비용 들어왔죠?
그런데 막상 이사하다 보니까 에어컨 이전 비용이 400으로 훌쩍 넘고, 애초에 견적을 받았다는 것은 그 업체에서 와서 직접 봤다는 거예요.
그래서 얼마가 들 거라는 말이에요.
이렇게 많이 갭 차이가 나게 바뀌었다는 것은 검토를 안 했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사업계획안을 받을 이유가 없죠?
그냥 주고 세목 정리하라고 하는 수밖에 없잖아요?
이것도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고요.
나머지는 따로 말씀드릴게요.
사무실 임대료는 세금계산서를 어디로 받고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세금계산서가, 임차인이 세금계산서를 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김은아 위원 한예총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무실 임대료는 보조금에서 나가고 있지 않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아산시를 상대로 세금계산서가 발행돼야 하겠죠.
○김은아 위원 발행이 되고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아, 그 부분은 제가 확인을 못 했습니다.
○김은아 위원 확인해 봐주세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알겠습니다.
○김은아 위원 팀장님들은 알고 계시는 분이 계신가요?
○박효진 위원 전혀 모르는 내용이에요, 다, 세금계산서 관련해서?
(○집행부석에서 확인을 못 했습니다.)
그러면 관리가 안 되고 있다는 거잖아요, 월 임대료 자체도?
○김은아 위원 최소한 보조금이 문화관광과에서 나가는 거는 디테일하게 확인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 안 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확인해야 합니다.
○김은아 위원 2019년 아산시장기 풍물대회 보겠습니다.
여기에 천막, 테이블 417만 7000원 지출액이 있습니다.
2019년도에요.
여기에 설명을 좀 해 주셔야 할 것 같은데 과장님이 설명을 못 하실 것 같습니다.
맞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그렇게 디테일한 사업까지는 제가.......
○김은아 위원 이게 디테일하다니요.
매년 있었던 행사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시장기 풍물대회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은아 위원 예, 디테일한 부분이 없기 때문에 지금 감사까지 받아야 한다고 국장님께서 말씀하셨잖아요.
○김은아 위원 디테일한 부분이라고 말씀하시는 거는 실수 같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죄송합니다.
○김은아 위원 다른 거를 여쭤봐도 다 매사 마찬가지로 답을 못 하시겠죠?
한국 무용협회에서 공연을 할 때 출연진의 의상 세탁비가 항상 잡혀요.
그런데 출연자가 3명일 때 의상비 세탁비가 72만 원이고요.
출연진이 12명일 때 의상 세탁비는 58만 원이에요.
3명 세탁비는 72만 원이고 12명의 출연진 세탁비는 58만 원이에요.
○위원장 안정근 위원님, 잠시만 정회할게요.
원만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56분 감사중지)

(16시10분 감사계속)

○위원장 안정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김은아 위원님 계속해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아 위원 국장님, 국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따로 그 감사는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올해 얼마 전 4월에 각 읍면동마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인가 있지 않았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있었습니다.
○김은아 위원 그런데 이번에 올해 선거도 많았고 그래서 행사가 많이 취소된 것도 있었거든요.
저도 우연히 한번 봤었는데 그 행사는 어디 주최였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우리가 아시는 것처럼 올해 상반기는 보조사업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방선거 때문에.
그래서 저희는 예산을 하나도 집행을 안 했고요, 그 사업은 예총에서, 예총도 정식으로 기부금을 받을 수 있는 예총 중앙회에서 기부금을 받아서 아산지부에서 기부금으로 자체적으로 한 사업으로 그렇게 저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은아 위원 그러면 4월에 각 읍면동마다 찾아가는 문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찾아가는 음악, 정식 행사가 찾아가는 문화예술.......
○천철호 위원 찾아가는 음악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아파트하고 이런 읍면동별로.......
○김은아 위원 그게 자체 후원금으로 주최는 한예총에서 진행한 거라고 말씀하시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그렇습니다.
저희 시에서는 예산 하나도 안 나갔습니다.
○김은아 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그 후원금으로 진행한 그 행사에 대한 내용이나 출처 이런 거는 혹시 아시나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저희가 그 기부금으로 자체 예산으로 한 부분은 정산을 받고 있지 않습니다.
○김은아 위원 아, 정산받는 내용이 아니라 어느.......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내용, 출처요?
○김은아 위원 예, 어느 후원금인지 제가 그걸 몰라서요.
왜냐하면 제가 그거를 현장에서 봤었는데요.
어떠한 포스터나 온라인상에는 본 적이 없어서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저희도 이 기부금에 대해서는 아산지부에서는 기부금을 단독으로 받을 수 있고 한국 예총 중앙지부, 중앙지회 거기에서 기부금을 받을 수 있고 거기서 국세청에 신고도 하는 절차가 거기 있고 아마 이 기부금은 제가 알기로는 지정기탁식으로 예를 들어 중앙회에 납부를 하면서 ‘이거는 아산지부에 사업이다’ 이렇게 내려오는 식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산도 아산지부에서 한 사업이면 중앙회에 ‘이 기부금으로 무슨 사업을 했습니다’라고 정산을 한다든지 그렇게 하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김은아 위원 그러면 그 자료는 저희가 볼 수가 없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자료는 없습니다.
○김은아 위원 그래요?
그냥 궁금해서 여쭤본 거고요.
원래 한국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정관에 따르면 제6조 재정에 “제28조 세입 등, 본회는 다음의 세입으로 그 세출에 충당한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회비.
두 번째는 보조금, 세 번째는 찬조금, 네 번째는 기타 사업수익금입니다.
근데 여기서 마지막에 보면 “기타 사업수익금 중 기부금은 매년 모금액 및 활용 내용을 협회 홈페이지에 정기총회 이후 공개하여야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아산시지회 한예총 보조금 통장이나 기타수익금이면 아니면 기부금 이런 걸 홈페이지에서 보신 적 있으세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기부금 부분은 중앙회에서 세입과, 그러니까 세입이라는 것은 기부금 수입, 지출을 공고하고 있더라고요, 저도 보니까.
○김은아 위원 그거는 저도 봤어요.
중앙에서 후원금을 모금하는 그 포스터는 봤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아니, 결산도 수입과 기부금 총액을 얼마 받았고 지출은 그걸로 뭐, 뭐 했다고는 있는데 그 기부금이 예를 들면 A 업체다, B 업체다 이건 공고를 안 하고 그 한예총 총 지부에서, 중앙회에서 하고 있는 것으로 저는 파악했습니다.
○김은아 위원 그러면 중앙회에서 각각 어느 지역 지부에 내려서.......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그 내용은 안 나오더라고요.
○김은아 위원 그런 건 없었지 않습니까?
그렇죠?
○김은아 위원 그게 궁금했습니다.
어쨌든 홈페이지에는 없는 것으로 확인하겠습니다.
아산시 지회 한예총은 아시다시피 문화예술인들의 컨트롤타워이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맞습니다.
○김은아 위원 그러면 그에 따른, 문화예술인들이 3000여 명이 소속되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그거를 많이 관리 감독을 해드려야겠죠?
어느 누구 하나 피해 보지 않고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참여도를요.
마무리하겠습니다.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절차와 교부 절차를 심도 있게 문화관광과에서 생각하셔야 될 것 같고요.
부정수급 근절 등을 위한 보조금 반환 및 제재규정 부분도 다음에 똑같이 반복되지 않도록 추후에라도 재차 체크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알겠습니다.
○김은아 위원 지방보조금은 보다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하고요.
보조금이 꼭 필요한 사업에 집행을 해 주시는 곳이 문화관광과 집행부입니다.
집행부는 아산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마련해 주셔야 한다고 생각되는 바입니다.
○김은아 위원 이상입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위원장 안정근 이기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애 위원 제가 몇 가지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김은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에요, 찾아가는 예술공연.
한국예총 지부에서 기부금을 기탁받아서 저희가 행사를 했다고 하신 부분이잖아요?
그런데 그거는 지금 우리가 안 갖고 있다.
과장님께서는 안 갖고 계실 수도 있어요.
그런데 예총은 분명히 출처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당연히 한국예총 지부에서 받은 기부금은 기부금 처리를 분명히 지정기탁금이기 때문에 별도의 통장과 다 갖고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걸 제출을 받아서 문화관광과에 제출하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김은아 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그렇게 하신 거에 대해서는 과장님이 잘못 알고 계신 겁니다.
○이기애 위원 그리고 아까 박효진 위원님이 중간 과정에서 아산시 상표등록 이런 거에 대해서 여쭤보셨는데 본 위원이 옛날 6대 때 아마, 제가 알기로는 2012년부터 온궁 상표등록을 대전대학교하고 한방대학교인가 같이해서, 제가 정확한 금액은 모르는데요.
그 상표등록을 하기 위한 연구를 호서대학하고도 같이 했고요.
정말 수억을 들여서 연구비를 개발한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산시에서 지금은 판매도 안 하고 모든, 내방객들이나 저희들이 어디에 출장 갔을 때 선물용으로 좀 쓰고 있다?
그 많은 예산을 들여서 저희들이 특허권을 갖고 있는 거예요.
그렇죠?
○이기애 위원 지금 특허권을 갖고 있는 것에 대해서, 본 위원 생각으로는 아마도 아로마뉴텍이죠?
저희들이 아로마뉴텍의 특허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돈을 아산시에다 지불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본 위원 생각으로는 2012년, 그다음에 2016년, 2018년 지속적으로 아산시가 이거에 대해 계속 발전을 해왔었어요.
몰라, 제 기억으로는 그래요.
그런데 그리고서도 우리가 아산시에서 글로벌하게 모든 특허상품을 내고 제가 보기에 중동까지도, 미국이나 중국까지도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활발하게.
제가 지금 정확히 기억은 못 하지만, 과장님이 너무 그렇게 성의 없이 답변하셨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그 많은 돈을 들여서 특허 값까지 내고, 아로마뉴텍이 제가 알기로 선장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현장방문도 한번 했었어요.
그래서 거기에서 그 많은 활동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아산시가 홍보 문제든 무슨 문제든, 옛날에는 바디용품까지, 아로마 팩까지 전부 개발을 했어요.
저는 핸드크림까지 쓴 적이 있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중단된 이유에 대해서 별도로 본 위원이 자료를 요청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알겠습니다.
○이기애 위원 그래서 엉뚱하게 다른 기업 것을 가져다가 지금 아산시에서 자꾸 재차 개발해서 돈을 몇억씩 투자하지 마시고요.
있는 사업을 어떻게 더 발전해 나갈 것인가를 조금 큰 틀에서 봐주셨으면 하는 생각이에요.
아산시는 일은 참 잘 벌려요.
그런데 그거를 연결을 못 하셔요.
그리고서는, 아니, 지금 시장만 바뀌면 모든 사업들이 또 끝나고 개발비는 개발비대로 여태껏 나가고 이거에 대한 것은 문제가 크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한편으로는 이런, 제가 아까 조금 전에 금방 나가서 찾아봤어요.
이런 뉴스가 한 번 있었어요.
“온천수 대표상품 입욕제, 마스크, 바디, 핸드크림까지 국내에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산·학·관이 윈윈(win-win)하는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 수행으로 온천도시 기반 구축 및 온천수 상품개발에 따르는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아주 크게 여기에 기여를 많이 했던 상품들이에요.
그런데 실패작이든 성공 제품이든 저희들이 그만큼 투자를 해서 개발한 상품이면 사후에 어떠한 관리를 하고 있는지조차는 실무부서에서는 알고 계셔야 되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맞습니다.
○이기애 위원 그래서 아까 박효진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있어서 제가 추가 질의를 한번 해 보았고요.
그다음에 제가 딱 한 가지, 제가 지금 몇 가지를 해놨는데 지금 축제에 가셔야 된다고 하니까, 제 지역구라 옹기체험관은 말고 아산 코미디홀 민간위탁 운영현황에서 몇 가지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398페이지고요, 자료번호는 49번입니다.
우리 아산시가, 죄송합니다, 이런 속어를 써서.
핫바지는 아니지요?
그렇죠?
○이기애 위원 그런데 옹기체험관이나 코미디홀이나 걸핏하면 우리가 보조금을 주고 1기, 2기, 3기, 지금 4기 공기업으로 이관하는 과정까지 계속 제일 처음에는 6억씩 주다가 그다음에 4억씩 주다가 또 6억 3000씩 나가다가, 이런 보조금을 통해서나가면서 실컷 받아서, 솔직히 위탁업체가 사용을 해놓고서 ‘아, 저 못 하겠습니다. 저 파산하겠습니다.’옹기하고 지금 똑같아요, 두 업체가 짜고 뭐한 것처럼.
이런 과정은, 아산시가 도대체 어떻게 위탁관리를 하길래 이런 지속된 위탁관리를 하는지에 대해서 저는 심히 염려스럽습니다.
문화관광과에서 민간위탁 시 제안서 받으시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그렇습니다.
민간위탁 사업자 선정할 때.......
○이기애 위원 제안 평가도 받으시죠?
○이기애 위원 그러면 여기 코미디홀 3기까지 가면 3기가 쇼타임크루예요.
쇼타임크루가 옛날에는 쇼타임크루가 아니었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기애 위원 예, 명칭은 지앤미디어였어요, 옛날에는.
그런데 쇼타임크루로 바뀌면서 어떻게 하셨느냐면 곡교천 야영장 민간위탁까지도 이렇게 바꿔놓고서 거기에도 제출한 적 있어요, 되지는 않았지만.
본 위원 생각으로는 의심을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어요.
명칭까지 바꿔놓고 여기서도 부도를 내려고 하는 사람들이 또다시 곡교천 야영장까지 민간위탁을 하려고 했었던 과정에서는 본 위원은 약간의 의심을 안 가지려야 안 가질 수가 없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정량평가 꼭 하시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그렇습니다.
○이기애 위원 제안평가서 받을 때.
○이기애 위원 그런데 옹기 같은 경우에는 정량평가를 받을 때, 정성평가하고 정량평가를 받으실 때 2 대 8로 받으시죠, 20 대 80으로?
모르시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그거까지는 제가.......
○이기애 위원 보통 20 대 80으로 받아요.
정량평가는 20, 정성평가는 80으로 받고 있습니다, 아산시가.
그런데 유독 코미디홀은 30 대 70으로 받았어요.
정량평가를 30으로 잡았어요.
저도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요.
지금 과장님께 제가 여쭤봐도 모르실 것 같아요.
이유 알고 계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제가 있기 전이어서 그거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기애 위원 그리고 예산은 2기보다도, 2기 때는 4억이었어요.
그런데 쇼타임크루가 받으면서 3기는 2억 3000만 원이나 더 오른 6억 3366만 6000원이에요.
그리고 나서 부도내고 ‘저 못 하겠습니다’ 나자빠진 거예요.
제가 이런 표현 써서 죄송하지만요.
물론 본 위원이나 다른 분들도 지금 코로나 때문에 2020년부터 약 3년가량은 모든 지자체들의 위탁업체들이 다 힘들어요.
힘들어도 이렇게 파산하고 도망가는 사람들 별로 없어요.
아산시만 지금 그래요.
그러다 보니까 옹기든 코미디홀이든 안 되니까 위탁업체도 못 찾고 찾을 엄두가 안 나니까 다시금 문화재단에 그걸 넘겨버리는 거예요.
어쨌든 정성평가를 하거나 위탁 시에는 수익이나 예산되는 지출을 정확하게 판단해서 원가산정 용역도 하시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그렇습니다.
○이기애 위원 여기서도 분명히 원가산정 용역하셨을 거예요.
객관적인 전문기관에서 필요한 지출이나 그리고 예상되는 수익에 대해서 분석이 이루어진 후에 적정한 위탁비용을 반영하고 책정해야 해요.
그리고 저희들이 지급해야 합니다.
분명히 그랬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이 쇼타임크루를 보고 과연 아산시가 원가산정 용역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의심을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코미디홀이, 그래서 3기까지 갔다가 4기째 공기업, 문화재단으로 넘어왔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그렇습니다.
○이기애 위원 그러면 쇼타임크루가 언제 계약해지를 했는지 알고 계세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계약해지는 ’21년 4월 30일에 해지됐습니다.
○이기애 위원 정확하게 4월 21일에 해지통보를 해왔어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아, 해지통보하고.......
○이기애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은, 이 조례를 한번 살펴보시겠습니까?
이거 전면 개정을 했어요.
아산시 코미디홀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있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거 전면 개정한 게 2021년 9월 15일에 했어요, 일부개정도.
그런데 따지고 보면 얼마 안 됐죠.
한 치 앞을 모르는 거예요, 행정이.
지금 과연 코미디홀에 코미디언이 누가 있습니까?
○이기애 위원 한 명이라도 없죠?
○이기애 위원 명칭이 어떻게 아산시 코미디홀입니까?
코미디언도 없는데, 그리고 앞으로도 코미디언이 와서 거기에서 상주하고 거주하고 행사할 의향이 없는데 간판은 왜 여태껏 코미디홀이냐고요.
그러면서 문화재단으로 이관만 하면 그게 다냐고요.
나 참 안타까워요, 아산시 행정 보면요.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거예요?
코미디언도 없는데 왜 코미디홀이라고 하면서 그 자체가, 간판 내리셔야 하지 않아요?
다른 명칭, 다른 용도로 쓰셔야 되지 않느냐고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그 명칭 부분은 저희가 조례를 개정하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조금 더 숙고해서 한번 진행하는 것으로 하고 이 코미디홀의 명칭을 내리면 만약에 그쪽은 공연장 형태로 돼 있기 때문에, 전시장과 공연장 형태로 돼 있기 때문에, 그쪽 서북부 쪽 신창·도고 그쪽은 제대로 된 공연장이 없습니다, 지금 현재.
○이기애 위원 맞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그래서 공연장으로,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저희가 관리를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기애 위원 지금도 또, 조금 전에 다른 위원님도 탕정에 거의 비슷한 사업을 하신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마술이라든지 간단한 연극이라든지 똑같이 하는 게 거기에 뺑뺑 돌아요, 그거 가지고.
왜 그러는지 아세요?
재단에서 하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문화재단에서 그 시스템을 갖고, 계속 다른 데 시스템으로 문화재단이 지원하는 데는 그 플랜을 다 사용하는 거예요.
그랬기 때문에 색다른 공연이나 색다른 뭐를 보고 싶어도 변화가 없는 거예요, 아산시가.
재단이 위탁받은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1년 3개월에 재단이 코미디홀에 가고자 하는 위탁금은 도대체 얼마예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여기서 주신 자료하고, 이것도 문화관광과에서 주신 자료인데 또 여기에서 갖고 있는 제 자료하고 위탁금 자체가 달라요.
저희한테 이렇게 주면서도 위탁금이 달라요.
저는 정확하게 위탁금이 얼마인지 모르겠어요.
위탁금이 얼마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올해 같은 경우는 3억이 나간 거고요, ’21년도는 중간이기 때문에 그때 1억 1015만 2000원이 나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기애 위원 그러면 1년 3개월에 위탁금을 3억을 줬다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이 부분은 공공위탁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는데요.
○이기애 위원 공공위탁이니까 남으면 일반회계로 오겠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있는데 민간위탁인 경우에는 이제 이게 수익사업으로 해서 거기서 생기는 수익금을 자체적으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감안돼서 공공위탁금은.......
○이기애 위원 수익금이 있어야지 수익금을 사용하죠.
여기 뒤에 한번 살펴보세요, 수익금이 얼마나 되나.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이제 그런 상황이었고 재단에서 하는 공공위탁에서는 혹시 입장료라든지 매표라든지 이렇게 해서 수익금이 생기면 그거는 다 저희한테 수입 처리, 세입 처리하는 걸로.......
○이기애 위원 과장님이 그렇게 얘기하실 것 같아서 제가 말씀드릴게요.
운영실적을 살펴봤어요, 그렇지 않아도.
그랬더니 ’21년에는 벌써 10월, 11월, 12월까지 휴관을 했어요.
사용 자체를 안 했어요.
리모델링을 하시려고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봤을 때는 리모델링을 한 것도 없어요.
제가 거기를 아주 자주 가요.
2022년부터 쭉 휴관하시다가 5월, 6월, 7월 딱 3개월밖에 안 했어요.
3개월밖에 안 한 사업을 앞으로 내년 3월까지지만 그냥 공기업 위탁이니 ‘그래, 너희들 마음대로 써 봐라’ 3억 탁 던져준 거예요.
3개월 이용자 수를 제가 살펴봤습니다.
이용객 수도 3개월 찾아봤더니 3184명이에요.
매출액은 공연과 전시체험을 해서, 매출액이 얼마나 될 것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월별 실적.......
○이기애 위원 아니, 3개월밖에 안 했는데 합쳐서 하시면 되지.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558만 원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기애 위원 제가 3개월 매출액을 찾아보니까, 합쳐보니까 558만 8000원이에요.
거기 옆에 약간 카페 휴관도 있어요.
거기는 거의 매출이 없고요.
카페도 그렇게 해서는 거기 카페 안 갑니다.
바로 그 옆에 창고 카페라고 있는데 한번 가 보시면 거기는 사람이 바글바글해요.
요새 카페, 그냥 휴게소로 해놨다고 누가 거기 가서, 카페에 들어가서 커피를 마셔요.
그런데 거기가 진짜 아름다운 곳이에요.
저녁 때 7시에서 7시 반 사이에 한번 가 보세요.
노을이, 제가 사진 찍은 거 지금 보여드릴까요?
얼마나 노을이 아름다운지 그 코미디홀 뒤편, 서북부 지역 문을 탁 오픈시키면 노을이 기가 막혀서, 한번 김미성 위원님하고 저하고 마주쳤거든요, 거기서.
놀라요, 이런 데가 다 있느냐고.
도시에서 오셔서 감탄을 하시더라고요.
노을 보러 한번 위원님들 저희 지역구에 오시면 제가 커피 쏘겠습니다.
그 정도로 아름다운 곳을 특색에 맞춰서 공연장을, 그렇게 내동댕이친 문화관광과 집행부는 반성하셔야 합니다.
코미디언도 없는데 아산 코미디홀 민간위탁할 필요가 있습니까?
그렇게 공기업한테 이관하기 전에 제대로 된 마스터플랜을 만드셔서 ‘자, 이제는 새로 시작할 때가 됐다. 우리 다시금 한번 머리를 맞대서 여기 활용도 하고 마스터플랜을 짜 보자’라고 계획을 하셨어야죠.
그리고 조례, 코미디언도 없는 조례, 설치 조례 폐지하겠습니다.
그래도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코미디홀이 존재하는 과정에서 그 조례가 없어지면 저희가 운영상에 문제점이 있으니까 전면 개정을 하는 쪽으로.......
○이기애 위원 전면 개정은.......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전면 개정이나 내용을 부분 개정해서 진행하겠습니다.
○이기애 위원 과장님이 새로 오시고 난 다음에 얼마나 의지를 갖고 코미디홀에 관심을 가졌을까 생각해 봐서, 부서 검토의견이 있길래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미디홀 공공위탁 결과 민간위탁 7년 동안 발생하던 운영문제, 파산 등 불친절, 운영 미숙에 따른 민원들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코미디홀, 전임 근무 인력 3명의 채용을 통해서 코로나 기간에도 불구하고 코미디홀은 활성화되고 운영기관 대상 민원발생이 없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경우에는 민간위탁에 비해 공공위탁의 장점이 참 많은 것 같다” 이렇게 판단하시고 부서 검토의견을 내셨어요.
이거 누가 내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저희 과에서 낸 겁니다.
실무자하고 저희 팀에서 해서 제가 최종적으로.......
○이기애 위원 이렇게 검토의견을 내셔서 저희 행감 자료에 떡하니 붙여서 이렇게 넣으시고, 제가 만약에 과장님 입장이라면 저는 3기 쇼타임크루가 파산하고 없어질 때 1기, 2기, 3기를 검토해 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불필요한 것 같으면 과감하게 전환할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그때 국장님과 과장님과 의회와 상의해서 다른 목적으로 쓸 수 있는 방향을 큰 틀에서 마스터플랜을 한번 짜보고 싶어요.
그런데 이런 민원만 없으면 공공위탁 아주 잘하는 겁니까?
아산시, 과장님 금방 답변하셨죠?
이 서북부 지역은 도농복합도시가 어우러진 곳이면서도 농촌지역이 특히 많은 곳이에요.
그런데 자연이 너무 아름다워서 아산시의 17개 읍면동에서 이 정도로 자연이 아름다운 곳 찾기도 쉽지 않은 곳입니다.
그래서 외부 사람들이 올린 SNS를 제가 뒤져보면 어떻게 아름다운 곳이 다 있느냐고 그래요.
홍보도 제대로 안 돼, 공연다운 공연장도 하나도 없어, 그리고 뭐만 위탁만 시키면 전부 파산해서 도망가, 어떻게 하실 거예요?
우리 동네 작은 예술공간으로 거듭나기를 저는 바랍니다.
지역과 환경과 이런 모든 것을 고려한 저는 작은 예술공간이 관내에 꼭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는 아산시 전체 틀에서 바라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그렇게 해 주실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알겠습니다.
○이기애 위원 얼마 안 걸리시죠?
절대 올해 12월 넘기지 마세요.
○이기애 위원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이 오늘 9시부터 정확하게 지금 한 7시간, 8시간 가까이 문화관광과 한 과만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국·과장님을 비롯한 공무원들 정말 오늘 피 말리는 자리에 앉으셔서 고생 많이 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위원장님도 말씀하시겠지만 이 부분은 우리 아산시가, 본 위원도 이번에 조례를 만들어서 여러 가지로 문화예술에 대한 아산시 지원사업을 과감히 확장을 갖고 하자는 의미에서 5분발언을 했던 겁니다.
절대 어느 단체, 또 어느 단체를 저희들이 지목해서 그 단체를 질타하고 꾸짖으려고 그러는 게 아니에요.
조금 전에 천철호 위원님 말씀대로 지금 이거를 바탕으로 앞으로 탄탄하게 더 다지고 나가자는 의미에서 저희들이 오늘 8시간 가까이 문화관광과 행정사무감사를 한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뜻을, 저희 의회의 뜻을 잘 살펴주셔서 국·과장님을 비롯한 계장님들이 여러 가지 부분에 있어서 한 번 더 짚고 넘어가 주는 그런 행정사무감사가 되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알겠습니다.
○이기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근 보충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김미성 위원님 보충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성 위원 제가 도고 관련 사업에 대해서 조금 추가적으로 질의하겠습니다.
이거는 하나의 사업 제안 부분입니다.
본 위원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여러 가지 사업을 쭉 살펴본 결과 천안에서는 문화도시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공간스위치라는 사업이 있습니다.
그 사업은 그 유휴공간을 활용해서 시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그 아이디어를 갖고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그런 사업입니다.
그런데 어쨌든 이게 문체부의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이기는 또 하지만 아산시에서는 이 도고마을 재생사업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도시재생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김미성 위원 그래서 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이 공간스위치 산업을 결합시켜서 이것만 따로 떼서 아산시 문화관광과 혹은 문화재단을 통해서 이런 사업을 한 번쯤 검토해 보실 것을 이 자리를 통해서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김미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근 보충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를 마치기 전에 제가 과장님께, 국장님께 한 마디 말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이기애 부의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저희가 긴 시간 동안 행정사무감사를 했는데요.
9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님들께서는 아산시의 문화발전과 예술인들의 발전을 위해서 지금 이렇게 끝까지 노력하시는 거고 이런 부분은 저희가 아무리 말한다고 해서 행정이 안 움직여주시면 솔직히 제자리걸음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과장님께서 올 1월 달에 이쪽으로 부서 발령을 받으셨고 저희 9대 의원님들은 7월 달에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맞물려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번에 과장님께서 이것에 사명감을 가지고 나서 아산 문화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실것을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선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질의가 없으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만한 감사중지를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45분 감사중지)

(16시46분 감사계속)

○위원장 안정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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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체육진흥과 소관
○위원장 안정근 다음으로 체육진흥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천철호 위원님과 김미성 위원님께서는 자료번호와 페이지 수를 말씀하신 후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천철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철호 위원 예, 본 위원이 질의하겠습니다.
자료번호 43, 494페이지입니다.
반다비 장애인체육관 추진현황이에요.
이거 먼저 추경에 예산 올리셨죠?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 10억 올렸습니다.
○천철호 위원 예산 통과 됐죠?
○천철호 위원 그때 타 지역, 도고에도 올린 것 같은데 뭐 올렸죠?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도고 스포츠타운 올렸었고요.
그다음에 선장 축구센터 예산 올렸습니다.
○천철호 위원 예, 두 군데 올렸죠?
거기도.......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산이 다 섰습니다.
○천철호 위원 다 받았죠?
○천철호 위원 우선순위를 어디에 둘 건가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지금 현재는 반다비를 우선 추진하려고 토지 협의매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협의매수가 진행 중에 있는데 현재 1차 협의매수를 보냈는데 부지비가 싸게 감정평가가 돼서 이분들이 지금 협의매수를 좀 뒤로 미루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2차 협의매수 공문도 보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나중에 협의매수가 안 되면 수용절차까지 밟을 계획을 지금 갖고 있습니다.
○천철호 위원 언제까지 땅을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일단 저희가 1차는 협의매수를 보냈고 2차 협의매수를 보냈고요.
2차 협의매수가 만약에 안 됐을 경우에 수용절차를 밟으려면 절차가 좀 필요합니다.
그래서 2차까지 협의매수가 공문 보낸, 그 공문이 있어야 하고요.
그다음에 설계도면이 나와야 토지수용위원회에서 접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단은 2차 협의매수까지는 보냈고 바로 저희가 공공시설과하고 협의해서 설계공모가 바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지금 계속하고 있습니다.
○천철호 위원 먼저 추경 편성하실 때 추진현황을 보면, 지금 여기에 있는 게 맞죠, 494페이지?
추경 때 그렇게 올라왔었나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 이렇게 올라왔었습니다.
○천철호 위원 그거 보면 “2022년 4월 반다비 부지 관련 토지보상 협의”라고 쓰여있어요.
그렇죠?
○천철호 위원 그런데 새로 제가 다시 받았어요.
다시 받은 서류에는 토지보상 협의가 2022년 8월입니다.
맞죠?
○천철호 위원 계속 뒤로 미루어져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그다음에 심의가 2022년.......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7월이었는데 9월로 좀.......
○천철호 위원 설계공모가?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10월이었습니다.
○천철호 위원 10월이죠?
○천철호 위원 그런데 지금 향후 계획은 몇 년도로 돼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내년 2월 정도로 계획이 미뤄지고 있고요.
이게 왜 그러냐면 수용절차를 밟으려면 그 안에 거쳐야 될 절차가 있어서 그게 좀 미뤄지고요, 그 안에라도 협의매수가 만약에 진행되면 이거는 당겨질 수가 있습니다.
○천철호 위원 그러면, 이렇게 될 것 같았으면 추경에 안 올리셔도 될 정도 아닌가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그런데 추경에 올린 것은 그동안 부지비가 없어서 추경에 올렸던 거고요.
부지를 매수하기 위해서 협의매수를 했는데 협의매수가 땅값이 생각보다 토지주들이 싸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서 그것 때문에 지금 협의매수가 진행이 안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천철호 위원 추경 추진현황 보면 반다비 장애인체육관이 2024년 8월에 공사준공이에요.
추경 세울 때 ‘아, 이걸 빨리 지어야 하는구나’ 그래서 저희 위원들이 장애인체육관이니까 빨리 지어주자는 마음이 있어서 추경을 통과시켜줬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 맞습니다.
○천철호 위원 그런데 향후 계획을 보니까 토지보상이 2025년 3월, 준공이 2026년 6월이에요.
2년이나 뒤로 딜레이가 됐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다시 묻겠습니다.
이게 급하게 세울 예산이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이게 이제 토지매입을 하기 위해서 지난 추경에 요구를 해서 예산을 세워주신 거고요.
그 토지예산이 좀 있어야 협의매수를 저희가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협의매수 진행을 지금 하고 있는데 이분들이, 토지소유자들이 주변 땅값보다 감정평가가 낮게 나와서 그래서 약간 딜레이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천철호 위원 그런데 그 당시 추경에 넣으면 통과된다는 생각을 하셨을 것 같은데, 그렇죠?
○천철호 위원 하셨을 것 같으면 그전부터 준비를 해서 추경 세울 때 추진현황처럼 이렇게, 그전에 디테일하게 이거를 세우지 않았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이거를 보면 추경편성된 다음부터 일이 진행됐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어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일단 말씀드리면 저희가 추경 협의매수를 할 때는 예산이 어느 정도 있어야 협의매수를 진행하고 사전절차를 밟을 수가 있어서 그때 그렇게 해서 추경에 요구를 하게 된 내용입니다.
○천철호 위원 많은 분들이 2024년 8월에 준공된다고 생각한 것이 2026년도에 준공, 이것도 확실한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이거는 저희가 수용절차까지 생각해서 안에 거쳐야 할 절차까지 계산을 해서 뒤로 좀 미루게 된 거고요.
그 안에라도 협의매수가 진행돼서 하면 당겨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천철호 위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이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천철호 위원 안 될 가능성도 있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최대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천철호 위원 ’25년 3월까지 토지보상 수용보상이 완료 안 되면 진행이 안 되는 거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그안에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천철호 위원 왜냐하면 그냥 막연히 기대만 주고 그것이 실행 안 됐을 때 그것을 바라보는 장애인들의 상실감, 늦어지면, 그런 거 생각해 보셨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최대한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천철호 위원 예, 참고자료 70페이지입니다.
지금 100억을 들여서 반다비 체육관을 지을 건데요.
반다비 체육센터, 뒤에 여기 보시면 자세히 잘 그려놨는데 앞에 장애인 체육센터가 있죠?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 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있습니다.
○천철호 위원 예,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면적이 9448㎡예요.
건축면적이 1866㎡, 차량 수는 일반 차가 53대, 장애인 17대, 특정 버스 1대 이렇게 돼 있습니다.
지금 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좁다고 생각하세요, 적정하다고 생각하세요, 넓다고 생각하세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지금 장애인국민체육센터 행사 때 가 보면 주차 면수가 모자라서 지금 그 안에 아인하우스까지 쓰고 있는 실정입니다.
○천철호 위원 그렇죠?
바로 그거예요.
지금 아산반다비체육센터 면적은 국민체육센터보다 면적이 적어요, 7550.
○천철호 위원 예, 건축면적은 1498㎡, 주차장은 국민체육센터보다 조금 넓게 잡았네요.
일반 70, 장애인 28, 그렇죠?
○천철호 위원 지금 국민체육센터 정도로 운영이 되면 여기도 분명히 저는 좁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행사 때나 이런 때는 좀 좁을 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천철호 위원 저는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 가서 ‘아산시에도 이런 체육관이 있구나. 장애인들이 전국대회를 하는 체육관이 있구나. 너무나 잘 만들었다, 바로 이런 장애인 체육센터처럼 아산시에 있는 체육센터를 지어서 모든 국가 체육대회를 여기서 열었으면 좋겠다, 생활체육도 마찬가지고.’그러면 그만한 인프라도 구축되어야 하고 아산시가, 그때 물어보니까 장애인 전국대회를 하면, 그분들이 오면 2박 3일이나 길면 일주일 정도 있죠, 훈련을 하기 때문에?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 맞습니다.
○천철호 위원 그러면 아산시에 도움이 되죠, 숙박에?
본 위원이 이렇게 길게 생각하는 것은, 말을 하는 것은 지금 반다비 체육센터 안에 장애인복지관이 지어진다고 말을 들었는데 맞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 현재 계획상으로는 장애인복지관이 반다비 체육관 쪽으로 수평 증축하는 것으로 현재는 추진하고 있습니다.
○천철호 위원 그렇죠?
수직이 아니라 수평이죠?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 수평입니다.
수직 증축이 아니고 수평 증축입니다.
○천철호 위원 지금 장애인복지관 가 보셨어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전 보건소 자리인데요, 제가 들어가 보지는 않았고 지나가다 이렇게 본.......
○천철호 위원 옛날 4동에 있는 곳.......
○천철호 위원 가 보셨어요?
○천철호 위원 거기가 충분하던가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제가 그 안까지는 들어가 보지는 않고 지나가면서 봤는데 충분하지는 않은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천철호 위원 거기도 좁아서 옆에 있는 땅을 빌려서 주차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 반다비 체육센터 옆에 장애인복지관이 들어온다고 하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에요.
반다비 체육관 기능도 못 할 거고 복지관의 기능도 못 해요.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저희 부서에서는 반다비 체육관 쪽만 추진하고 있고요.
장애인복지관은 경로장애인과에서 부분해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거는 경로장애인과와 협의를 해 봐야 할 사안인 것 같습니다.
국장님도 같은 소관에 있고 하니까.......
○천철호 위원 바로 그거예요.
경로장애인과 물어보니까 여기 들어간다고 말씀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한테 설계도면도 갖고 왔어요.
그러면 국장님께 여쭤볼게요.
제가 계속 이야기를 하는데 일이 벌어지면 다시 되돌리기는 어렵습니다.
장애인체육관을 만들 이유는 장애인들의 편의성 때문에 많은 장애인들이 편의를 가지고 거기를 이용해서 그 안에서 나름대로 힐링도 할뿐더러 건강증진 이런 거를 위해서 짓는 거잖아요?
○천철호 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장애인복지관하고 체육센터는 같은 땅에 들어가면 안 된다.
그래서 국장님께서 한번 생각해 보셔서 경로장애인과와 상의해서 땅을 더 사더라도, 아마 다 이 근처에 묶여있어야지 모든 업무를 하기가 좋을 거예요.
○복지문화체육국장 전병관 예, 맞습니다.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장애인복지관이 들어오려고 하는 이유가 장애인 대상자의 편의성 때문에 여기로 들어오려고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장애인복지관이 오면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반다비 체육센터 그리고 장애인복지관이 연결통로를 해서 세 가지 기관을 동시에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게 그런 부분 때문에 사실 반다비 체육센터 옆 부지에 들어오는 걸로, 이렇게 수평 증축을 하는 것으로 검토했습니다.
다만 지금 위원님께서 우려를 하고 계신 주차가 문제 됩니다.
○천철호 위원 주차 문제만 말씀드린 게 아니고요.
복지관 이용하시는 분들하고 장애인 센터 와서 운동하시는 분들하고 서로 겹쳐서 이것도 저것도 안 돼요.
복지관의 역할도 못 할 거고요, 체육관의 역할도 제대로 못 할 겁니다.
○복지문화체육국장 전병관 그런데 저희가 검토했던 부분은 장애인의 복지관, 복지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체육 관련된 프로그램도 이용하는 대상자가 있고 또 반다비 체육센터 같은 경우는 수중, 수영 프로그램 이런 부분을 이용할 수 있는, 재활에관련된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3개 기관이 연동돼서 운영하면 훨씬 더 이용의 편의성도 오고 또 어떻게 보면 이런 사례도 상당히 좋은 수범사례가 될 수 있겠다는 측면입니다.
다만 주차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은 박효진 위원님께서도 제안하셨듯이 그 앞 땅을 매입해서 동시에 추진해서 주차 부지를 조금 더 확보해서 추진하는, 동시에 갈 수 있게 그렇게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천철호 위원 국장님 말씀을 들으면 이해가 될 것 같으면서도 우려스러운 게 있어요.
조금 아까 분명히 복지관 센터를 이용하시는 분들의 프로그램을 반다비 체육관에서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얘기하셨죠?
○복지문화체육국장 전병관 예, A라는 대상자가 예를 들어서 제가 복지관 프로그램을 오전에 이용하고 또 오후에는 반다비 체육센터에 있는 수중 재활치료를 이용하는 대상자가 있을 수 있고 그런 부분이 다 연동되거든요.
○천철호 위원 그러면 수중 재활치료뿐만 아니라 여기서 수중에 관한 게임을 할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그 부분은 수중 운동시설이기 때문에 아마 가능한 것으로 저희들이 일단.......
○천철호 위원 가능하죠?
그러면 만약 반다비 체육센터가 잘 돼서 전국에서 이 수중센터를 이용해서 체육대회를 하고 싶다.
그런데 복지관 프로그램하고 섞였어요.
그러면 어떻게.......
○위원장 안정근 원만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10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01분 감사중지)

(17시03분 감사계속)

○위원장 안정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천철호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반다비 체육관이 지금 추진하는 대로 그 땅 안에 그냥 체육관만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그거를 검토해 주시고, 과장님 적극적으로 검토하셔서.......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알겠습니다.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천철호 위원 계획서를 세워서 본 위원과 상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 상의드리겠습니다.
○천철호 위원 이상입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위원장 안정근 김미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성 위원 행정사무감사 자료 499페이지, 방축수영장 관련입니다.
과장님 방축수영장이 지금 해체 예정이죠?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 맞습니다.
○김미성 위원 그 근거가 무엇인가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지금 거기 방축수영장하고 시민체육관이 ’86년도에 신축된 건물인데요.
그게 지난해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안전등급 정밀진단을 해 보니까 염화물이 함유된 모래를 써서 현재 부식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 6월 달에 전문가들을 초빙해서 회의를 개최해서, 이거를 존치를 시킬 것인지 보수를 해도 되는 것인지 아니면 총체적으로 해체를 해야 될 것인지에 대한 자문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6월 8일에 회의를 했고 거기서 8명 전체 위원님들이 ‘해체하는 게 낫겠다. 이거는 더 이상 유지할 만한 기능을 상실했다’하는 의견을 받았고요.
그래서 현재 5월 1일부터 운영을 중지하고 있습니다.
○김미성 위원 맞습니다.
그 근거가, 안전상 불가능하다는 근거가 최초에 언제 나왔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이게 이제 저희가 작년에도 있었고.......
○김미성 위원 그렇죠.
작년 2021년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았죠?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 올해도 있었습니다.
○김미성 위원 예, 그런데 본 위원이 조금 궁금한 부분은 ’21년도에 D등급이 나왔는데 계속해서 자료요구를 해서 살펴보니 그다음 해인 2022년 2월 실시설계가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바로 두 달 뒤에 실시설계가 용역이 일시중지 됐습니다.
그 과정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일단 저희가 보수 예산을 하기 위해서 지난해 추경 때 11억을 확보했었고요.
11억 가지고 보수를 하려고 하다 보니까 실시설계를 해 보니까 약 30억 정도가 더 소요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동안의 보수내역을 따져보니까 이미 63억 정도를 보수비로 썼더라고요.
그러면 우리가 40억을 더하면 100억이 넘는 예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걸 중지하고, 용역을 중지하고 이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고 해서 D등급이 나온 것을 가지고 근거를 해서 6월 달에 자문회의를 거쳤고 5월 1일부터휴관을 하게 된.......
○김미성 위원 예, 맞습니다.
’21년도 정밀안전진단 때는 약 11억 정도 보수비용이 나온다고 추정됐었고요.
그다음 해 2월 실시설계를 하다 보니, 정확히 말씀드리면 제가 들었던 부분은 40억 4000만 원이었습니다.
굉장히 큰 갭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살펴봤더니, ’21년도 정밀안전진단 용역 금액을 살펴봤더니 5216만 원가량입니다.
실시설계는 얼마 들었습니까, 대략?
4195만 원 정도 들었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 그 정도 들었습니다.
○김미성 위원 애초에 정밀안전진단 용역 자체도 잘못됐고, 그렇지 않습니까?
이게 11억이 나온다고 근거를 갖고 실시설계를 들어갔는데 이런 식으로 용역을 하는 단계에서 예산 낭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판단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40억 정도가 더, 한 30억 정도가 더 포함돼서 그렇게 했었고요.
일단 저희가 11억 가지고 가능한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 용역을 진행했는데 거기서 금액이 조금 약간 제가 알기로는 4300 정도 들어간 것으로 판단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용역을 중지했고요.
일단 그거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우리 기관에 맞게 그 기관에 대해서만 정산을 해서 지급하는 것으로 일단 내부적으로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김미성 위원 그래서 지금 체육진흥과에서, 물론 안전이 가장 우선입니다.
그런데 그 안전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용역을 하는데 예산을 낭비하는 부분들이 있지 않았나, 그리고 용역을 맡길 때 애초에 검토 자체가 부실했다는 부분이 느껴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한 가지 더 사례가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474페이지고요.
민간위탁 타당성 용역연구를 하셨죠?
타당성 용역연구 결과는 어떻게 됐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이거를 하게 된 계기는 저희가 공공체육시설이 약 60여 개가 넘어가다 보니까 시에서 전부 관리를 하다 보니까 이게 양이 좀 많아서 그때, 2020년도에 용역을 하게 된 내용인데요.
그때는 민간위탁이 가능한 부분이 있으면 민간위탁을 해 보자 해서 아마 용역을 진행했던 걸로 기억, 제가 파악을 했습니다.
○김미성 위원 예, 그래서 본 위원이 그 위탁용역 보고서를 따로 자료요구를 했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보시면 민간위탁을 하는 결론들이 쭉 나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민간위탁을 할 수 있는지.
그런데 실제로 민간위탁이 이루어졌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지금 현재 민간위탁이 이루어진 시설은 아직은 없습니다.
○김미성 위원 맞습니다.
용역 결과와 실제 정책의 결과가 매우 현저하게 차이가 납니다.
당시 용역이 약 1900여만 원 들었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1600만 원입니다.
○김미성 위원 1900만 원입니다.
제가 방금 전에 계약정보 확인 시스템에서 봤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은 여기서 좀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체육진흥과에서 용역을 따질 때 사전에 검토를 제대로 하시고 다음부터는 이렇게 예산 낭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 알겠습니다.
○김미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근 보충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가 없으므로 박효진 위원님, 이기애 위원님, 김은아 위원님께서는 자료번호와 페이지 수를 말씀하신 후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박효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효진 위원 어제 저한테 새로 올려주셨던 자료인데요.
아산시체육회 보조사업 정산검사 결과 처리계획서 보고서예요, 2019년부터 2021년도.
2019년도 아산시 체육진흥사업 보조금과 관련해서 정산검사에 대한 내용인데요.
개선 요구사항에 지원기준, 선정방법, 객관적인 기준 마련이 되지 않은 경우가 있어 사업별 지원기준을 마련해달라는 것인데 조치결과가 “마련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이라고 지금 떴거든요?
지금도 이렇게 되고 있는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지금 체육회를 통해서 보조금을 각 가맹단체 쪽에 보조금이 내려가는 과정이 저희가 보조금에 대해서 예산이 서면 일단 아산시체육회에 보조금 신청하라고 공문을 내려보내고요.
그다음에 거기에서는 1년 계획을 짜서 저희한테 올라오고 있고요.
그다음에 체육회 내부의 보조금심의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위원회에서 한번 걸러서 저희한테 사업계획서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런데 2022년도에도 비슷한 개선 요구사항이 떴거든요.
매년 반복되는 건가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그게 저희가 정산검사를 1년에 한 번씩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반기별로 지도 점검을 직원들 위주로 해서 상반기에 한 번, 하반기에 한 번 체육회에 나가서 지도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시로 그 지적사항에 대해서, 그 지적에 대해서 처리결과 보고를 받고 있는 사항입니다.
○박효진 위원 그리고 2022년도, 다음 장인데요.
다음 장에 보면 맨 마지막에 조치결과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육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하도록 하겠음”이라고 돼 있는데 설문조사 한 번이라도 했나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아직까지는 없는 것으로.......
○박효진 위원 그러면 개선에 대한 조치결과할 때만 글은 적고 설문조사는 한 번도 안 하신 거네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그 뒤에 저희가 더 확인을 했었어야 됐는데 그 부분이 빠진.......
○박효진 위원 이게 조치사항, 조치계획이나 결과가 나오면 이걸 보시나요?
매번 똑같은 게 뜨거나, 아니면 결과에 대한 것을 그냥 묵과하고 묵인하고 그냥 하던 대로 관행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건가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이게 정산을 하고 정산결과에 대해서 저희가 처리 전반을 보고받고 있는데요.
보고에 대해서 저희가 수시로 체크를 하고 있는데 진행되지 않은 부분도 있는 것.......
○박효진 위원 그러면 조치결과나 계획 같은 거를 같은 팀들이나 과 전원이 다 인지를 하고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그 결과가 나오면, 저희가 그런 정산결과가 나오게 되면 체육회 담당하는 직원하고 체육진흥과에 담당하는 직원하고 팀장하고 해서 이러이러한 부분이 개선돼서 내려갈 거라고 하는 것은 사전에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리고 체육회 회장은 직인을 등록해요, 인장 등록 같은 거?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 인장 있습니다.
저희 직인 있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러면 바뀐 적 있어요?
바뀐 적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제가 알기로는 아마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자세히 파악을 아직 못 했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래요?
그러면 바뀐 적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신다고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직인 말씀하시는 거죠?
체육회장 직인 말씀하시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그거는 제가 파악을 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러면 관리가 안 되는 거네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이게 이제 체육회 직인 관련해서 체육회 자체 내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요.
그거는.......
○박효진 위원 그래도 공문을 이렇게 보내거나 할 때 직인이 바뀌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래도 체육진흥과에서 인지를 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그거는 저희가 확인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거에 대해서 제가 질문 좀 하겠습니다, 직인에 대해서.
어제 주신 자료 그대로 보세요.
직인과 더불어서 사인에 대한 부분인데요.
아산시체육회 2020년 충청남도체육회 훈련지원 계획의 건 회장 사인하고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 부분 있죠, 훈련장비 지원계획안?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 찾았습니다.
○박효진 위원 거기에 회장이 사인 돼 있죠, 양쪽 다?
○박효진 위원 사인이 동일 인물 같아요?
동일성이 있다고 보세요?
○박효진 위원 대리 사인이죠, 딱 봐도?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이거는 제가 확인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박효진 위원 아니, 회장 사인은 항상 똑같아요, 일괄적으로.
똑같아야 하고 직인도 똑같아야 하고, 이런 문건들이 돌아다니고 이런 거에 대한 관리 감독이 전혀 안 되어 있는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다시 한번 확인하겠습니다.
○박효진 위원 이렇게 되면 문서위조로 들어가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제가 체육회에 확인해서.......
○박효진 위원 아니, 확인이 아니라 만일에 그렇게 했다고 하면 그게 문서위조로 들어가는지.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검토 좀 해 보겠습니다.
지금 이게.......
○박효진 위원 아니, 말씀을 해 주세요.
기준만 말씀해 주세요.
기준은 분명히 있어요.
기준이라는 것은 있기 때문에 기준만 말씀드린 거지 제가 덧붙이라는 말이 아니에요.
문서위조에 들어가요, 안 들어가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위조가, 대리 사인이 돼 있다고 하면 위조에 들어갑니다.
○박효진 위원 문서위조죠, 만일 그게 맞다면?
○박효진 위원 예,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던, 이거 주신 자료에 1월에서 5월 훈련계획서라는 게 있어요.
이걸 저한테 주신 게 계획서를 보라는 건지 안을 보라는, 문서양식을 보라는 건지 모르겠는데 이게 뭐예요?
훈련계획서 1월~5월, 2020년 충청남도 체육대회 대비 1월~5월 훈련계획서.......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아, 이거는 저희가.......
○박효진 위원 샘플이에요, 뭐예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이게 조치결과 처리전말 보고 냈을 때 이런 식으로 해서 “도민체전 훈련지원, 꿈나무 훈련장비 지원 등 각 세부 대회 계획안을 수립하고 내부 기준과 지침을 마련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이라고 돼 있는데 이게 그 첨부서류로 붙인 내용입니다.
○박효진 위원 첨부서류로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 그 조치결과에 첨부서류로 붙인 내용입니다.
○박효진 위원 그리고 아산 체육회에서 내부 결재용으로 1인 1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읍면동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도자 배치 수요조사예요.
이거 한번 펴보시겠어요?
그거 보시면 회장의 사인이 있거나 직인 둘 중의 하나 있어야 하죠, 원래 원칙적으로?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 그렇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런데 없죠?
○박효진 위원 이거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나중에 어떻게 되는 부분이에요, 감사, 감사라기보다는 그 내용에 대해서?
이런 자료들이 버젓이 돌아다니고 있어요, 지금, 그리고 당당하게 저한테 주셨고.
그러면 집행부 내에서도 이런 관리체계가 전혀 안 돼 있다는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좀 더 지도 감독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박효진 위원 그리고 아까 도장 바뀐 부분, 직인 바뀐 부분에 대해서 모르신다고 하셨죠?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 제가 그거까지는 파악을 지금 못 했습니다.
○박효진 위원 아산시체육회 2020년도 아산시체육회 체육진흥 보조금 정산결과, 이거 2020년 딱지 붙어있는 거거든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2020년도 딱지랑 2021년도 아산시 찾아가는 생활체육 지도 사업 신청안내, 직인이 똑같아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직인이 다릅니다.
○박효진 위원 다르죠?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모르고 계신 거죠?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이거는 좀 더 확인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거까지는 제가.......
○박효진 위원 체육회에서 직인을 바꿨다고 하면 신고가 들어와요, 아니면 어떻게 돼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직인까지, 직인을 바꾸는 사항은 저희한테까지는 오지 않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런데 이거 중요한 사항인데, 더군다나 체육회 회장이에요.
이게 그러면 체육과에서 모르고 있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본인들 입맛대로 이거 썼다가 저거 썼다가 파일에다 하는 건지, 나중에 이게 행정적으로 소송이 있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이거를, 이게 진이고 이게 가짜다 판단하실 수 있으세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그 부분에 대해서는 더 확인을 철저히 해서 하나의 직인으로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박효진 위원 국장님 이게 단체 회장님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본인 직인은 본인이 써야 하잖아요?
○박효진 위원 그래서 인장 등록 같은 거를 해서, 그림이라도 똑같던지 이거는 달라도 너무 달라요, 모양이.
그거를 조금 보강하셔야 할 것 같아요.
○복지문화체육국장 전병관 예, 그거는 확인해서 지금 현재 그 시스템적으로 안 돼 있다고 하면 인장이 바뀔 경우에 과에 보고를 해서 바뀐 상황을 통보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박효진 위원 모든 협회나 단체, 민간단체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박효진 위원 마지막으로 첨부자료인데 아산시체육회 사무국 직무대행 지정이라고 내부 결재의 건이거든요?
보시면 직인도 없고 담당자 사인도 없고, 이게 서류라고 볼 수 있어요?
진위 여부 판단 나중에 어떻게 하시려고 그래요, 다?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확인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박효진 위원 모든 서류 확인하세요, 모든 서류.
나중에 진짜 문제될 상황도 있을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 맞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거에 대해서 보완을 미리미리 해놔야 해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 알겠습니다.
○박효진 위원 이상입니다.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죄송합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위원장 안정근 이기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애 위원 지금 박효진 위원님께서 대충 체육회에 대해서 서류가 미진한 부분에 있어서 지적사항을 했어요.
그런데 본 위원이 가만히 옆에서 듣고 있으니, 저는 어제 알았어요.
어제 늦게까지 같이 검토하다 알았는데 ‘에이, 설마?’ 그랬는데 정말 달랐어요.
그런데 이게 제가 생각해 보기에는 아산시체육회장이 비상근이다 보니 매일 출근하는 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그때그때 어쨌든 필요에 의해서 출근할 수 있다.
그래도 제가 봤을 때는 최소한 중요 결재나 이런 게 있을 때는 회장이 직접 결재를 할 수 있는 체계구축이 필요하겠다.
그래서 도장이나 직인이나 사인이나 이런 것들이 지금 없는 란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이 도장은 잘 모르겠지만 회장이 바뀌기 전에 옛날에 있었던 도장이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일단 회장이 비상근이면 매일 출근하는 게, 저희가 저번에 갔을 때도 회장님 안 계셨잖아요.
그렇죠?
○이기애 위원 그래서 이런 거는 비상근일수록 체육회에서는 이런 서류에 관한 모든 일체에 관해서는 투명성을 갖고 원칙을 갖고 아까 인장 같은 것도 등록을 한 그것만 쓸 수 있도록 이렇게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주셔야 해요.
○이기애 위원 그렇죠, 과장님?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 맞습니다.
○이기애 위원 그리고 538페이지, 자료번호 60번인데요.
물품관리 현황을, 본 위원들 몇 분이 저번에 종합운동장을 한 바퀴 다 돌았죠?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 그렇습니다.
○이기애 위원 물품관리 현황을 저희가 지적을 그 자리에서 ‘이거는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저렇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드린 사항을 다시금 이 참고자료에 추가해서 앞으로 창고정리 계획은 이렇게 하겠다고 저희한테 자료를 주셨어요.
즉각 처리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저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었지만.
그런데 본 위원들이 현장을 갔을 때는, 이게 공유재산 물품관리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 맞습니다.
○이기애 위원 아산시 혈세로 이루어지는 모든 기계나 부품이나 이런 것들이 한자리에 모여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리가 안 돼 있는, 물품관리 목록표는 분명히 있을 거예요.
그래서 저희한테 자료를 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것들이 제대로 그 창고에 물품관리 리스트가, 관리대장이 리스트를 갖고 관리를 해 줘야 한다.
거기에 계시는, 관리 분이 한 분 계시잖아요.
그래서 즉각 즉각 바뀌는 부분에 있어서, 이것들이 파크골프장이나 아니면 축구장으로 이 기계가 갔으면 거기에 리스트 업을 시켜서 이 부분은 어디 부분에 갔다, 이 기계는 이쪽 부분에 다시 왔다는 게 정확하게 리스트 업이 되어줘야 관리대장이 물품 관리대장을 관리할 수 있지 그렇지 않은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어디로 하나 없어져도 모른다고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정말 창고정리 계획에 있어서 한눈에 볼 수 있게 앞으로 이렇게 하시겠다.
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분명히 이렇게 할 거예요.
그래서 지금은 도대체가 물품관리 창고인지 뭔지, 워낙에 기계가 방대하고 큰 거는 또 엄청 크고 해서 사실 어려운 것만은 분명해요.
분명하지만 앞으로는 저희들이 언제 찾아가도 공유재산 물품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를 부탁드리고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 알겠습니다.
○이기애 위원 그다음에 우리 팀장님 휠체어가 2대인데 1대밖에 없는데 “제가 오늘이라도 당장 사놓겠습니다” 해서 그날 즉시 2대를 맞춰서 저한테 카톡으로 보내주신 거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백점만점에 백점입니다.
○이기애 위원 잃어버린 거는 거기서 좀 뺄까?
(장내 웃음)
그래도 어쨌든 간에 백점만점에 백점입니다.
그거 감사드리고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 참고자료를 펴주시겠습니까?
○이기애 위원 참고자료 7페이지 한번 펴봐 주세요.
거기에 전문체육지도자 배치 열아홉 분이 계세요.
그런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옛날에 제가 이 자료를 한번 요청한 적이 있었는데 거기에서는 세부, 전부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성함은 다 필요 없어요.
하지만 일반 생활체육지도자와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 유소년 생활체육지도자 이런 분들이 어떤 분들인지 이xx, 김xx, 아무개라도 세부자료가 저희한테 와줘야 그거를 토대로 저희들이 감사를 제대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부 명단, 근무시간, 출근 현황 이게 있어야지, 저희들이 여기에 항상 다 상주하고, 상근하는 지도자들도 계시지만 상근하지 않는 지도자들도 있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 학교 파견.......
○이기애 위원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제가 봤을 때는 출근 현황이나 근무시간 정도는 저희들이 한눈에 볼 수 있게 리스트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또 과장님께서도 그걸 세밀하게 살펴보셔야 해요.
그 자료가 저희한테 있었다면 아마 박효진 위원님께서 감사를 더 세밀하게 하실 수 있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명단이 감사가 끝나더라도 제가 지금 말씀드린 이 부분에 있어서는 자료를 다시 한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애 위원 넘기겠습니다.
13페이지 펴 주시기 바랍니다.
아산체육회 상근 명단이 이렇게 열 분 계십니다.
사무국장, 차장, 과장, 대리 두 분, 사원이 다섯 분이시죠?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12페이지 말씀하시는.......
○이기애 위원 예, 12페이지하고 13페이지를 같이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제가 한번 윤xx 차장님을 봤어요.
6급 20호봉 384만 5508원이에요.
황xx 과장님, 365만 646원이에요.
호봉 책정 근거는 어디에 두고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아산시체육회나 장애인체육회나 ’20년에 통합체육회로 되면서 그전에는 단일 호봉제로 지정돼 있던 것을 아산시체육회 사무국 규정이 있습니다.
거기에 보시면 그때 호봉제로 전환되면서 거기에 기존 경력, 군 경력, 기존에 체육회에 근무했던 경력을 100% 적용해 주는 분도 있고 70% 적용해 주는 분도 있고 이런 식으로 해서 규정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 호봉 수가 책정된 겁니다.
○이기애 위원 그러면 좋아요.
어쨌든 간에 단일 체육회 때하고 통합체육회 하고는 기본 호봉 수 자체가 그 기간을 감안해서 책정하셨다는 뜻이죠?
○이기애 위원 그러면 그 밑에 13페이지를 보시면 다시 윤xx 팀장님이 2011년, 위에는 2011년 1월 7일이에요.
밑에도 2011년 1월 7일이에요.
이건 ’20년이고 이 밑에는 ’21년이에요.
’21년 거하고 여기 ’20년 거하고 보시면 날짜가 똑같아요.
틀렸죠, 여기?
그런데 어떻게 호봉 수가 하나 더 올라가요?
아니, 위에도 2011년 1월 7일인데 2021년 거를 제가 이 밑의 자료를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2011년 1월 7일 똑같아요.
그런데 위에는 어떻게 6급 20호봉이고 밑에는 6급 21호봉이냐고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이게 6급하고 7급 하고 차이는 그때 당시에 호봉 책정할 때 직급의 차이가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때 그분이 아마 과장 직함인가 뭔가 있었던 것 같고요.
그다음에 밑에 박xx 그분은 아마 직원이었던 것으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급 차이가 좀 나는 것으로 그렇게.......
○이기애 위원 그래서 그런 게 아니라까요, 과장님.
본 위원이 지금 말씀드리는 거는 위에 윤 차장님은 옆에 2020년에, 제가 2020년, 2021년 거를 지금 보고 있는 거예요.
’20년에도 똑같이 2011년 7월 1일인데.......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최초임용일은 똑같고요, 호봉이 하나 지나면서 20호봉에서 21호봉으로 올라간 겁니다.
둘이 최초임용일은 똑같습니다.
그전에 통합체육회 하기 전에 제가 알기로 윤xx 그분은 생활체육회 쪽에 있었던 것으로 제가 기억하고 있고요.
그때는 생활체육회하고 일반체육회가 따로 분류가 되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게 2016년도에 통합체육회가 발촉됐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면서 그 호봉이 그렇게, ’16년부터 통합이 됐을 때는 단일호봉제로 하다가 ’20년도에.......
○이기애 위원 아, 그래서 똑같은 날짜에 똑같이 지금 이중으로 이렇게 해서 하고 있는 거예요?
날짜가 똑같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최초임용일이 똑같은 거죠.
○이기애 위원 그 임용일이 똑같아서 이렇게 같은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 최초임용일이 똑같습니다.
○이기애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좋아요.
20호봉에서 21호봉으로 올린 거잖아요.
그러면 한 호봉 올리는 데 어떠한 근거로 얼마만큼 올려야 해요?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이거는 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라서, 6급 20호봉에서 21호봉으로 올라갈 때 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라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기애 위원 그런데 지금 얼마 올랐어요?
그거 자료 한번 보세요.
1호봉 올랐는데 얼마 올랐습니까?
지금 384만 5508원에서 478만 1925원이에요.
936만 원이나 올라갔어요.
93만 6000원이나 올라갔어요, 936만 원이나, 연봉이라.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위원님 여기에 초과근무 수당하고 제수당이 포함돼서 그렇습니다.
○이기애 위원 이게 연봉제로 간 거잖아요.
3845만 508원에서 호봉 수가 지금 여기가 올라간 게 936만, 36만 원이 올라갔어요, 1호봉 올라가는데.
저는 한 호봉이 이렇게 많이 올라가는 데는 저는 처음 봐요, 아무리 초과수당하고 뭐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이게 이제 그.......
○위원장 안정근 원만한 감사진행을 위해 5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36분 감사중지)

(17시39분 감사계속)

○위원장 안정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기애 위원님 계속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애 위원 예, 과장님 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를 임해서 공무원처럼 전문가도 아니고요.
우리가 기본 수당이나 월급을 평가하면서 거의 공무원 수준으로 책정하는가 보다 이렇게 생각하지 다른 생각을 안 해요.
그리고 숫자만 보고 저희들은 감사를 할 수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그러면 만약에 예를 들어서 ‘최초임용일을 기준으로 해서 이게 뭐 한다’ 아니면 ‘옛날에 있었던 경력을 포함해서 뭐 한다. 이분이 생활체육회에 있어서 이거를 감안해서 뭐를 한다’ 이런 얘기는 오셔서 별도로 저희들한테말씀을 해 주셔야 돼요.
이런 자료를 저희한테 올려줬을 때는 위원들한테도 부연 설명, 과장님 저번에 분명히 몇 분 놓고 부연 설명하실 때도 여기에 대해서는, 수당에 대해서는 말씀 안 하셨어요.
그런데 가시고 난 다음에 제가 혼자 자료를 보고 있다가 이런 걸 발견한 거예요.
그래서 체육회 행정직은 공무원 보수규정을 따르는 거라고 과장님께서도 말씀하시고 그래서 저는 그런 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사무국의 직원들 힘 안 든다는 거는 아니에요.
하지만 체육회 지도자들 제가 몇 년 전에 간담회를 한 번 한 적이 있습니다.
진짜 열악한 환경과 복지 여건 속에서도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저는 지도자들이라고 보고 있어요.
그래서 급여 체제를 비교해 보니 너무 개선될 점이 많다는 게 본 위원 생각이에요.
본 위원이 잘못 알았을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과장님도 제대로 된 설명이 부족했던 것만은 사실이다.
그래서 체육회가 이제는 통합체육회로 이루어진 만큼 아산시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는 그러한 체육회를 뒷받침할 수 있는, 시민이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그런 일을 하는 것이 저는 체육회의 일이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목적에 맞게 과장님이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해 주시기를 당부 말씀드리면서 본 위원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임이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정근 보충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가 없으므로 체육진흥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만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5분간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7시42분 감사중지)

(17시45분 감사계속)

○위원장 안정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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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위생과 소관
○위원장 안정근 마지막으로 위생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천철호 위원님과 김미성 위원님께서는 자료번호와 페이지 수를 말씀하신 후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 안 계시는구나.
이번에는 저희가 행정사무감사를 다 같이 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박효진 위원님, 이기애 위원님, 김은아 위원님께서도 질의가 있으시면 자료번호와 페이지 수를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박효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효진 위원 585페이지, 시 발주 공사·용역·물품 계약현황입니다.
거기서 2021년 해원기획인쇄 있죠?
○위생과장 장동민 아, 2021년에.......
○박효진 위원 해원기획인쇄.
○박효진 위원 거기 사업내용을 보면 음식점 비말 차단용 매너캡 제작이라고 돼 있는데 과장님 이거 사용해 보셨어요?
○위생과장 장동민 예, 해 봤습니다.
○박효진 위원 어때요?
○위생과장 장동민 저희가 처음에 착안해서 그때 당시 코로나로 인한 시급성에 따라서 아이디어를 내서 했던 것 만큼 실용적이지는 못했습니다.
○박효진 위원 예, 맞습니다.
이게 실용적이지, 사업을 할 때는 신중한 부분이 있어야 되긴 한데 그때 시급성을 따지면 생각을 못 했던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이제 앞으로 이런 일을 추진할 때는 이게 정말 필요한 것인가를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되짚어보고 이거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위생과장 장동민 알겠습니다.
○박효진 위원 이상입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위원장 안정근 김은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아 위원 과장님 다름이 아니라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부속서류 321페이지고요.
다른 부서에도 똑같이 늘 지적을 하고 있지만 우선구매 때문에 이게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소액 같은 경우는, 소액이든 500만 원 이하든 500만 원 이상이든 여기가 또 똑같이 특정업체가 계속 보이거든요.
그래서 과장님 이거에 대해서는 계획이 있으신가요?
○위생과장 장동민 앞에 다른 과 질문하시는 것도 제가 들어봤고 하는데 저희도 우선구매 때문에 장애인기업이라든가 여성기업, 사회적기업을 쓰고 있는 거고요.
이쪽에서도 얘기하는 컴플러스 같은 경우는 저희가 사무용기기, 공기청정기라든지 컴퓨터 이런 것들을 계약해놓고 임차해서 쓰는 업체이다 보니까 계속해서 거기서 고장이나 수리가 있을 때 사용했던 부분입니다.
또 여성기업과 사회적기업 중에서 열린문 같은 경우가 좀 많이 받는데요, 열린문 같은 경우는 홍보 매체를 할 수 있는 기업이 장애인, 사회적기업 중에서 없어서 하다 보니까 그쪽을 많이 했고요.
저희가 어떤 기업으로 편파 되지 않도록 조금 더 노력하겠습니다.
○김은아 위원 예, 여성기업에 홍보 제작하는 업체가 어느 정도 더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사회적기업에서 열린문디자인을 계약했다는 것은 제가 납득이 가능하고요.
여성기업에서 또 열린문디자인이라는 중복된 업체를 했다는 것은 조금 시정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생과장 장동민 알겠습니다.
○김은아 위원 이상입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위원장 안정근 이기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애 위원 자료번호는 63번이고요, 페이지는 592페이지예요.
음식문화 개선사업 현황 및 음식특화거리 육성사업 현황이 있습니다.
○이기애 위원 아산시에 일반음식점이 몇 군데 정도 되죠?
○위생과장 장동민 대략 약 8500개 정도 됩니다.
○이기애 위원 8500개요?
○위생과장 장동민 예, 저희가 관리하는 식품, 8500개 정도 됩니다.
○이기애 위원 지금 2022년 현재로 말씀하시는 거죠?
○이기애 위원 그러면 휴게음식점까지 합쳐서 말씀하신 거죠?
○위생과장 장동민 휴게, 일반, 식품, 공중까지 다.......
○이기애 위원 예, 합쳐서 말씀하시면 그 정도 될 거예요.
○위생과장 장동민 예, 공중 빼고요.
○이기애 위원 예, 그래서 저희들이 음식의 특화거리나 아니면 개선사업들이 아산시가 어떤 것들을 하고 있나, 사실 코로나로 인해서 영업 제한이나 매출 감소 이런 것들 때문에 엄청 힘들었던 것만은 사실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분들한테도, 저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 하시는 분들한테도, 영업하시는 분들한테도 위로가 되고 아산시도 같이 함께 참여한다는 느낌을 갖게 제가 봤을 때는 앞으로도 저희가 지원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지원을 해야 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은 들어요.
그런데 그래야 이분들이 ‘아, 관에서 제안만 하는 게 아니라 우리한테도 뭔가 함께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는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한번 살펴봤더니 남은 음식 포장백, 마일리지, 위생 도마, 칼, 집게통 이런 것들로 해서 사업이 많아요.
그런데 과장님 아산시가 제가 알기로는 음식점 좌식테이블 교체사업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그거는 여기에 없어요?
하시지 않았어요?
○위생과장 장동민 예, 했습니다.
개선사업 현황이라고 해서 저희가 판단을 잘못했던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사업 쪽의, 현재 사업으로 하고 있었던 거고 좌식 개선사업은 작년부터 일시적으로 했던 정규 계목이 아니다 보니까 여기에 넣지 않았습니다.
○이기애 위원 그런데 일시적으로 하셨어도 이거는 아산시가 행정에서 가장 잘하셨다고 이런 평가를 받고 싶어요.
사실 여자분들보다도 남자분들은 이런 좌식 식당에 안 가려고 해요.
그런데 제가 몇 군데 바꿔준 데 식당을, 교체해 준 데를 가서 여쭤봤어요.
‘이거를 개선하고 손님이 어떻게 늘었습니까?’ 이러고 본 위원이 많이 물어봐요.
정말 많은 효과가 있었습니다.
훨씬 편하다고 하고 손님들이 더 많이 늘어나고 있어요.
과장님 칭찬해 주고 싶어요, 이런 사업들은.
○위생과장 장동민 감사합니다.
○이기애 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런 좌식의 식당들이 너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아산시가 이걸 단기사업으로 하지 마시고 몇 년간만 조금 더, 3년 사업이나 연차사업으로 해서 관내에 있는 원하시는 분들이면 입식으로 바꿀 수 있게 지원사업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아마 제일 처음에는 40개 정도만 하시려고 하셨죠?
○이기애 위원 그러다가 수요자가 느니까 더 늘리셨죠?
○위생과장 장동민 방식을 바꿔서 수요자를 늘렸습니다.
○이기애 위원 그렇죠?
그래서 자꾸 보완할 점은 보완하고 저희들이 잘하는 거에 대해서는 조금 확대하는 그런 행정이 돼야 하지 않겠는가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다시 한번 검토해 주시기를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생과장 장동민 내년에 조금 더 계획에 보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작년에 했던 것 중에서 전체 식당 업소를 했던 게 비말 칸막이 사업은 아산시가 자체 예산으로 해서 많은 업소에 공급한.......
○이기애 위원 그것도 성공적인 사례였죠.
○위생과장 장동민 예, 그렇긴 했습니다.
○이기애 위원 그런 것들을 자꾸 찾아가야 하는 그런 행정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위생등급제 지정을 한다고 했는데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지금 하고 계시는 건가요?
○위생과장 장동민 예, 확대하고.......
○이기애 위원 어떤 식으로 하고 계시는 건가요?
○위생과장 장동민 일단은 저희가 신청을 받고요.
우선 신청을 받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나가서, 위생등급제는 저희가 평가하는 게 아니고 식약처 인증관리원에서 와서 평가를 합니다.
평가를 하고 그다음에 우리가 신청을 해 준 다음에 그 자체가 지정되면 새올 시스템에 올라와서 저희가 같이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위생등급제는 우리가 추천하고 등록은 해 드리지만 실질적인 평가는 인증원에서 나와서 합니다.
○이기애 위원 그러면 제가 이걸 찾아봤더니, 위생등급제를 찾아보니까 이걸 한번 현장에 가서 평가를 하고 나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이렇게 3등급으로 나뉜다고 하던데요.
○위생과장 장동민 예, 맞습니다.
○이기애 위원 그렇죠?
그러면 지금 현재 위생등급을 해서 몇 개 업소가 이런 평가를 받았어요?
○위생과장 장동민 위생등급제는 지금 현재 108개 업소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기애 위원 아, 108개 업체가, 어쨌든 조금 전에 8500개 정도 영업소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108개 업체가, 또 다른 업체도 계속 이런 등급제에 들어와서 더 좋은 등급제가 됐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매우 우수한 등급제로 현재 이렇게 평가를, 인증을 받으면 어떠한 혜택이 있어요?
○위생과장 장동민 지금 등급제로 하면 저희가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사실은 인센티브를 드리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업주들이 막 적극적으로 하려고는 안 해요.
왜냐하면 규제되는 부분이 많잖아요.
위생등급제 하려면 그만큼 위생 사항이나 서비스 사항이나 이런 것들을 본인들이 갖추어야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꺼려하는데 실질적으로 인센티브로 10만 원에서 15만 원 정도 해서 위생 도마라든지 손 소독제, 세정제이런 것들은 매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기애 위원 그러면 과장님 다른 쪽으로 한번 다가가 보세요.
위생등급제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면 그분은 저희들이 주방 안을 들여다보지 않아도 분명히 믿을 수 있는 영업소일 거예요.
○위생과장 장동민 예, 그렇습니다.
○이기애 위원 그런데 그런 걸 또 갖추기 위해서는 그분들도 투자를 해야 하고요.
또 그만큼 관리도 계속 지속적으로 해야지 등급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산시가 매우 우수한 기관을 과연 어떠한 형태로 홍보해서 그 우수업체를 저희들이 찾아가게 하실 건지에 대한 혜택을 그렇게 해서, 그분들은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면 좋은 거예요.
우리 관광지에 걸맞은 매우 우수한 업체가 등급제로 받아서 이렇게 한다고 하면 앞에서라도 내가 봤을 때는 간판에 뭔가 마크라든지 아니면 뭐라든지 이렇게 해서 그곳을 우리가 한 곳이라도 더 찾아갈 수 있게, 아니면 우리 의회에서도 그런 쪽으로 더, 회기 중에 식사라도 하러 가고 이래서 그분들이, 다른 업체도 ‘우리도 이걸 받아야 되겠구나’ 그런 인식을 할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한번 이거 아무리 식약처에서 하는 행동이라도, 식약처에서 운영하는 거라도 한번 아산시에서 다른 쪽으로 서포팅할 수 있는 그러한 체계 구축을 한번 살펴봐 주시고요.
국장님, 계속 시계 보는데요.
아산시가 관광지로써 갖춰야 할 것이 뭐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문화 관광지로써 문화예술 공연 이거 말고 꼭 갖춰서 해야 될 게 또 하나가 있죠?
○위생과장 장동민 깨끗한 먹거리입니다.
○이기애 위원 예, 맞아요.
깨끗한 먹거리가 있어야 되는데 제가 아까 아침에 일찍 와서 여행정보 사이트에 들어가서 ‘대한민국 지역 특화거리 과연 아산시가 올라와 있을까?’ 하고,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게 다 대한민국 특화거리예요.
제가 한번 들어가 봤습니다.
아산시 없어요.
특화거리로 제가 자료요청을 했지만 몇 군데 돼요, 지금 이게 특화거리로 저희 아산시도.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특화거리의 인정을 못 받는 거예요, 여행정보지에서도.
그러니까 먹을 것조차도 저희들이 딱 해서 치면 사실 우리 아산시에는 갈 곳이, 마땅한 먹거리가 별로 없는 거예요.
그래서 염치의 한우 먹거리, 장어의 인주타운, 구 온양의 먹거리타운들 이런 데 특화거리로 몇 군데 지정하는 곳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거를 저희들이 계속 유지 발전을 안 해 주니까, 지원을 안 해 주니까 특화거리로써의 명목을 잃어가는 거예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과장님이 앞으로 아산시가 문화, 예술, 관광의 도시로 거듭하기 위해서는 분명히 볼거리가 있으면 먹거리도 함께 세트 메뉴로 붙어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특화거리뿐만 아니라, 위생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플러스 될 확률들이, 과장님이 해야 할 일이 앞으로 엄청 크다는 그런 말씀을 저는 드리고 싶습니다.
○위생과장 장동민 알겠습니다.
○이기애 위원 2023년에는 본 위원도 제대로 된 특화거리를 한번 볼 수 있도록, 거듭날 수 있도록 기대하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근 보충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 계십니까?
(손드는 위원 있음)
천철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철호 위원 질의가 아니고요, 우리가 몰랐던 것을 가르쳐 주려고요.
조금 아까 존경하는 이기애 위원님께서 모범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현황에 대해서 물어봤죠?
○천철호 위원 기타 인센티브 지원현황에 보면, 맨 밑에 보시면, 위원님들도 핸드폰 있으면 한번 같이 검색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맨 밑에 보면 맛나드리 홈페이지가 있어요.
이거 정말 좋은 홈페이지네요.
한번 쳐보세요.
제가 맛나드리를 치니까 이기애 위원님께서 원하는 게 여기 다 나와요, 맛나드리.
우리가 홍보가 안 된 거예요.
국장님 이거 꼭, 아산의 맛있는 음식점, 가볼 만한 여행지 치면 맛나드리랑 연계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여기 보면 뭐가 있느냐면 아산 대표맛집, 모범음식집, 아산 숙박, 특화거리, 맛집까지 다 돼 있어요.
클릭하면 다 나와 있어요.
왜 이런 걸 꽁꽁 숨겨놓으셨어요, 이런 거 홍보하셔야지.
○위생과장 장동민 예, 적극적으로.......
○천철호 위원 누르면 너무 편리하게 돼 있어요.
이렇게 좋은 홈페이지가 있으면서도, 저희는 계속 고민했잖아요.
○위생과장 장동민 예, 저희가 홍보가 조금 미비했나 봅니다.
○천철호 위원 이거 정말, 정보통신과과랑 해야 하나요?
해서 다음에 ‘아산의 맛있는 음식’ 치면 이게 뜰 수 있게 연계해서, 클릭하면 다 나오네요.
꼭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애 위원 기왕이면 거기 ‘아산’을 붙여주세요.
맛나드리 하면 다른 홈페이지인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아산 맛나드리’라고 이렇게 바꿔주세요.
○천철호 위원 이상입니다.
(손드는 위원 있음)
○위원장 안정근 박효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효진 위원 아까 맛나드리 관련해서 우리가 원래 책자 만들지 않았어요?
대표 맛집 이렇게 해서 두껍게 책자를 한번 만든 걸로 봤는데.
○위생과장 장동민 대표 맛집 책자도 만들었고 리플릿도 만들었습니다.
만들어서 그건 매년 제작해서.......
○박효진 위원 매년 제작해서요?
○위생과장 장동민 예, 매년 제작해서 관광지라든가 각 사업소 이런 데다 돌리고 있습니다.
○박효진 위원 각 사업소면 어디 말씀하시는 거예요?
○위생과장 장동민 읍면동에도 주고요, 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곳, 외부인들이 접할 수 있는 이런 장소에, 관광안내소 이런 곳에 드리고 있고 각 지자체에도 좀 보내고 있고 이렇습니다.
○박효진 위원 1년에 몇 부 정도 만드세요?
○위생과장 장동민 보통 작년하고 올해, 작년에 4000부 만들었습니다.
○박효진 위원 8000부요?
○박효진 위원 4000부, 소진이 다 됐어요?
○위생과장 장동민 예, 소진 다 됐습니다.
○박효진 위원 그거 가지고 활용성이 있다고 보세요?
요즘에 누가 책을 보고 맛집을 가고 누가 책을 들고 다니면서.......
○위생과장 장동민 그러니까 책자 자체를 개인, 책자 자체도 들어가지만 리플릿 같은 경우는 관광안내소에 놓으면 내려오시는 분들이 갖고 오면서 이렇게 봅니다.
○박효진 위원 리플릿은 조그마한 전단지 식으로 되어 있는 거잖아요?
○위생과장 장동민 예, 전단지보다는.......
○박효진 위원 그거는 그래도 관광지에 두면 활용성이 있는데 책자는 활용성이 없어요.
○위생과장 장동민 아, 그럴까요?
○박효진 위원 그 부분이면 오히려 홈페이지를 좀 더 보강하는 게 낫지 않을까.
아니면 관광과 같은 경우에는 인스타그램 이런 게 등록돼 있잖아요?
거기다 올리세요.
○위생과장 장동민 예, 알겠습니다.
○박효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정근 보충 질의가 있으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가 없으므로 위생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수고하셨습니다.
관계 공무원 여러분!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계획된 감사일정을 마치고 8월 29일 오전 10시에 4일 차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3일 차 복지환경위원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8시03분 감사종료)

○ 출석감사위원
  • 이기애
  • 박효진
  • 천철호
  • 김미성
  • 김은아
  • 안정근
○ 출석전문위원 및 사무국직원
  • 전문위원 이방원
  • 주 무 관 김형선
○ 출석 참고인
  • 아산문화재단
  • -대표이사 유선종
  • -경영지원팀장 유지선
  • -축제공연팀장 김선광
  • -문화예술팀장 최아영
○ 기타 참석자
  • 아산문화재단
  • -경영지원과장 강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