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제260회-개회식-본회의-2025.07.14 월
제260회 아산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호)

아산시의회사무국

  • 일 시 2025년 7월 14일(월) 10시 개식
개회식순
  • 1.개 식
  • 1.국기에 대한 경례
  • 1.애국가 제창
  • 1.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 1.폐 식

(10시00분 개식)

○의사팀장 김환명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6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홍성표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홍성표 존경하는 40만 아산시민 여러분!그리고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오세현 시장님을 비롯한 2800여 공직자 여러분! 폭염과 소나기가 교차하는 7월 중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본회의에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공직자 여러분과 의정활동에 헌신하고 계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의장으로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더욱 강력한 폭염과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의 일상화 속에서 행정 역시 새로운 기준과 속도로 대응해 나가야 합니다.
특히 어르신, 야외근로자, 거동이 불편한 시민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보호와 함께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현장 대응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철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집행부에서는 모든 부서가 긴장감을 갖고 재난 수준의 여름 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 원여러분.
지난 회기 동안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는 우리 시정 전반을 되짚고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정책과 예산의 집행 실태를 예리하게 점검해 주셨고 대안 있는 비판과 미래지향적인 제안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또한 감사 과정에서 자료 제출과 질의응답에 성실히 임해주신 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감사가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정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등 매우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추경예산안은 상반기 집행실적과 재정 여건을 반영해 하반기 주요현황에 대응하고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수단입니다.
시급한 현안 사업에 재정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는 각 예산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 주시고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히 심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는 추경 편성의 배경과 예산 우선순위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각 사업의 효과성에 대해서도 신중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함께 상정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는 우리 시정의 상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정책방향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와 제안이 시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는 겸허한 자세로 경청하고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시민의 삶은 늘 현장에 있습니다.
예산 한 줄, 정책 하나가 누군가의 삶을 바꾸고 일상의 안정을 지켜냅니다.
우리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균형 잡힌 견제와 협력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회기가 시민을 위해 실질적인 변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26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