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제236회-개회식-본회의-2022.07.01 금
제236회 아산시의회개원식

본회의 회의록

(제호)

아산시의회사무국

  • 일 시 2022년 7월 1일(금) 13시 30분
개회식순
  • 1.개 식
  • 1.국기에 대한 경례
  • 1.애국가 제창
  • 1.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 1.의원 선서
  • 1.아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낭독
  • 1.개원사
  • 1.축 사
  • 1.폐 식

(13시31분 개식)

○의정팀장 임동수 안녕하십니까?
개원식 사회를 맡은 의정팀장 임동수입니다.
금일 개원식 순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개식에 이어 국민의례, 의원 선서, 의원 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휴대폰은 진동으로 전환해 주시고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개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빈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큰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빈 소개)
이외에도 많은 내빈께서 참석하셨지만 시간 관계상 일일이 소개해 드리지 못한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9대 아산시의회 개원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의원님을 제외한 내외 귀빈께서는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선서 방법은 배부해드린 의원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 의장님의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 끝부분의 성명을 선거구별, 성명 가나다순에 따라 명노봉 의원님을 시작으로 한 분씩 의원님의 성함을 말씀하시고 오른손을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의장님은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김희영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22년 7월 1일
아산시의회 의원 김희영 명노봉
이기애 맹의석
박효진 홍성표
윤원준 천철호
김미성 김미영
전남수 김은아
안정근 이춘호
홍순철 김은복
신미진
○의정팀장 임동수 다음은 의원 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전체 의원을 대표하여 이기애 부의장님께서 낭독하시겠습니다.
이기애 부의장님은 중앙발언대로 나와 낭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기애 의원 “아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의원은 주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주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다음의 윤리강령을 준수한다.
1.주민의 대표자로서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하며, 주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한다.
2.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주민의 복리의 증진을 위하여 공익우선의 정신으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3.공직자로서 직무와 관련하여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4.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상호간에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충분한 토론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적법절차를 준수한다.
5.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모든 공사행위에 관하여 주민에게 책임진다.
○의정팀장 임동수 의원님들께서는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김희영 의장님의 개원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희영 존경하는 36만 아산시민 여러분!동료의원 여러분!그리고 박경귀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또 오늘 소중한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과 언론관계자 여러분!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오늘 우리는 36만 아산시민의 벅찬 기대와 염원 속에서 아산의 미래를 새롭게 써 내려갈 제9대 아산시의회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제9대 아산시의회가 시작되는 이 자리에서 우리는 36만 아산시민의 권리와 복리증진 그리고 시정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서약하였습니다.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들을 모시겠다고, 섬기겠다는 다짐의 자리이기도 한 뜻깊은 오늘의 이 서약을 가슴 깊이 새기고 4년의 임기 동안 열과 성을 다하여 의정활동을 펼쳐나가야 되겠습니다.
지난 4년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면 참 많은 시련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금방 지나갈 줄로만 알았던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그로 인해 시민들께서 겪으신 정신적·경제적 충격 그리고 전례 없던 규모의 홍수와 대형 산불 등 각종 자연재해까지 예측이 어렵고 다사다난했던 시기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뜨거운 열정으로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님들의 노고 덕분에 어느 지역보다도 빠르게 위기를 극복하고 오늘과 같은 선진 의회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제9대 아산시의회 또한 그동안 많은 분께서 일궈놓으신 업적을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가슴에 새로운 감동을 드릴 수 있는 행복한 아산시를 만들어가는 데에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이 개정·시행되었습니다.
새로운 지방자치법은 지방의회의 역량과 책임을 강화하고 주민의 직접 참여를 확대하여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다시금 다지는 법입니다.
아산시의회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발맞추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도입 등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동안 변화의 씨앗을 뿌렸으니 이제는 꽃으로 피워내기 위해 정성껏 물을 줄 차례입니다.
오늘 힘차게 출범하는 제9대 아산시의회에 걸린 아산시민의 기대와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크지 않을까 감히 상상해 봅니다.
지난달 지방선거를 통해 아산시의회 최초로 20대 청년도 시민의 뜻을 대표하게 되었고 의원 평균 연령 또한 만 48세로 젊어져 전국에서 가장 젊은 기초의회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또한 여성 의원이 차지하는 비율도 17명 가운데 8명으로 절반에 육박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로써 제9대 아산시의회는 급변하는 사회문화 분위기에 따라 모든 시민의 눈높이를 충족하고 시민의 뜻을 온전히 반영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맞이하였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는 이런 변화의 물결에 순응하기보다는 오히려 변화와 혁신을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선진 의회로 거듭나게 된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의 희망을 만들라는 시민들의 명령을 완수하기 위한 책임과 사명이 주어졌습니다.
제9대 아산시의회는 풍부한 의정 경험을 가진 의원과 참신성과 다양성을 갖춘 의원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아산 의정사에 새로운 한 획을 그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오늘 우리는 36만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안정과 행복한 삶을 위한 4년의 항해를 시작하겠습니다.
기나긴 여정이 우리 눈앞에 놓여 있음을 느낍니다.
선거구나 정당에 연연하지 않고 오직 아산 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에 전력을 다하며 아산시민의 소망을 충실히 담아낸 아산의 밝은 미래를 개척하여 시민에게 보답해야 되는 긴 여정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시민을 섬기는 올곧은 마음이 한 치의 흔들림이 없도록 주어진 길을 겸손한 자세로 묵묵히 걸어갈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자랑스러운 아산시민의 높은 자치 의식과 따뜻한 성원에 재차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17명의 모든 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고귀하고 소중한 뜻을 가슴 깊이 새겨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시민 앞에서 무한한 봉사자가 될 것을 엄숙히 다짐하였습니다.
4년 뒤 시민 여러분의 떳떳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초심불망(初心不忘) 오늘의 이 다짐을 잊지 않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아산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을 굳게 약속드리면서 모쪼록 36만 아산시민 여러분과 박경귀 시장님을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 아낌없는 충고와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우리 아산의 무궁한 발전과 아산시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정팀장 임동수 다음은 박경귀 시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시장 박경귀 존경하는 김희영 의장님!
그리고 이기애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오늘 아산시민의 높은 기대 속에 새롭게 출발하는 제9대 아산시의회의 개원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 시정의 책임을 맡은 시장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시민의 부름을 받으신 의원님 한 분 한 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 여러분과 함께 민선 8기 아산 시정을 수행해나갈 시장으로서 이 자리에 서게 되어서 저 또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의원님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 8기 아산 시정의 미래는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자치’로 나갈 것입니다.
누구나 시정에 참여하고 시민 누구나 시장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선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 되는 아산을 향한 첫걸음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협치를 제대로 해보려고 합니다.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일방적·독단적으로 결정하기보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더디더라도 시민의 뜻을 모은 후에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아산시의회 의원 여러분!이번 제9대 아산시의회는 젊은 열정과 노련한 경륜을 가진 의원님들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아산시의회는 아산 시정의 중요하고 든든한 파트너입니다.
항상 시의회를 동반자로서 존중하고 경청하겠습니다.
또한 여야 당정협의회 자리를 주기적으로 만들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협치와 상생의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시민의 대표이자 대변자이신 시의원님들의 조그마한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의원님들의 고견을 시민의 목소리로 알고 받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아산시의회 의원 여러분!오늘은 제9대 아산시의회가 시민들의 축복 속에 새로운 출발선에 선 매우 뜻깊은 날입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지역의 현안을 함께 풀어가는 동반자로 새로운 아산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다시 한번 아산시의회 출범을 거듭 축하드리면서 의원님 여러분의 활기찬 의정활동에 영광과 보람이 언제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정팀장 임동수 다음은 이명수 국회의원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국회의원 이명수 우선 국회가 개원이 안 된 상태에서 제가 시의회 개원식에 와서 축하 말씀 보태기가 부끄럽습니다만 빨리 개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국회의원이나 지방의원이나 저는 본질은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는 역할과 범위에 차이가 있습니다만 의원으로서 시민의 선출에 의해서, 또 시민들의 뜻을 수렴해서 여러 가지 필요한 일들을 해야 되는 것은 마찬가지고요.
여러분 모두 힘찬 의정활동이 정말 여러분에게도 개인적으로 또 우리 아산시의회를 위해서, 우리 아산시 전체를 위해서 좋은 성취와 보람으로 이어지길 바라고요.
가만히 앉아있다 보니까 김희영 의장님이신데 말씀대로 함자가 희망과 영광이 여러분한테 함께 주어지기를 바라겠습니다.
외람된 말씀이지만 사람의 ‘성공이란 무엇인가’라는 ‘랠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의 시가 있는데, 저도 실천을 못 합니다만 뭐가 성공이냐.
우리가 대통령이든 국회의원 되는 게 성공이냐.
미국의 사상가이자 철학자인데 “내가 태어남으로 인해서 내가 사는 지역을 좀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든다면 그건 진정한 성공이다, 내가 살아있음으로 인해서 단 한 사람의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면 그것도 내삶의 성공이다.” 그런 얘기가 있습니다.
오늘 감히 여기 계신 의원님들에게 말씀을 드린다면 내가 의원이 됨으로 해서 의원이 되기 전보다 우리 아산지역을 좀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든다면 의원들은 의원으로서의 성공이다.
또 내가 의원으로 활동함으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시민이라도 더 행복하게, 더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다면 의원으로서의 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긴 말씀 하는 것보다, 이미 길어졌습니다만 아산시의회에 또 이런, 여러분 듣기에 너무 자주 해서 죄송합니다만 그걸 가지고 시 아닌 멘트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 아름다운 사람이 모여 사는 아산지역에 새로운 민선 제9대 아산시의회 활짝 문이 열리어’‘「산」: 산처럼 할 일은 많이 쌓여있지만 든든한 마음으로 큰 축하의 마음을 드리니’‘「시」: 시민들도 축하하는 가운데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기대하며 함께 오늘 개원식 지켜보고 있네’‘「의」: 의원님 한 분 한 분 늘 초심을 유지하며 의정활동을 위해 열심히 땀을 흘릴지니’‘「회」: 회의 때마다 열띤 토론과 논쟁 끝에 아산 미래 발전이라는 바람직한 아산의 결론 땀방울처럼 수없이 쏟아지겠지’고맙습니다.
○의정팀장 임동수 아울러 충청남도지사님의 개원 축하 메시지 등 각계에서 보내준 축전이 있었음을 알려드리며 이상으로 제9대 아산시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3시54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