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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의석 시의원 “아산시 교통관리센터 설립” 건의
- 제206회 정례회 5분 발언 통해 -
□ 아산시의회 제20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맹의석 의원이 “아산시 교통관리센터설립 건의” 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날 맹 의원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아산시의 도로와 교통 수요에 대하여 아산시 교통관리센터 설립을 통한 대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며, “아산을 경유해 곧 개통되는 천안, 당진 간 고속도로를 비롯한 국도, 지방도, 시도 등이 이미 개설되었거나 예정되어 있는데 상호간의 연결성 미흡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하고 있다” 지적했다.
이어,“인구 및 차량 증가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로 아산시가 건강하려면 무엇보다 도로와 교통이 막힘없이 활발하게 움직여야 한다”며,“현재 대도시는 물론 아산시보다 인구가 적은 도시도 수년전부터 지능형교통체계 ITS를 활용한 교통관리센터를 운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내·외부 교통 전문가로 TF팀을 구성하고, 현재 아산시에서 계획 중인 ITS를 확대하여 대중교통, 교통행정, 교통정보, 교통시설 등을 관장하는 교통관리센터를 설립해야 한다”며 “아산시가 충남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교통정책을 펼쳐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5분 발언 전문 ]
안녕 하십니까!
맹 의석 의원 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김영애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33만 아산시민 여러분!
본 의원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우리 아산시의 교통 수요와
도로에 대하여 “아산시 교통관리센터” 설립을 통한 대책을
제시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감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산시의 도로와 교통을 사람에 비유하면 혈액이 잘 돌지 않는
동맥경화 현상에 걸려 있다 할 수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성장하는 아산시의 도로 비율은 타 도시에 비하여 결코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산시를 경유해 곧 개통되는 천안, 당진간 고속도로를 비롯한 국도, 지방도, 시도 등이 이미 개설되어 있고 또는 예정되어 있으나 상호간의 연결성 미흡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산시의 인구 및 차량 증가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도시가 발전 하려면 내부의 어떠한 시설과 행사보다도 도로의 기반 시설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건강하려면 우선적으로 왕성한 혈액순환이 잘돼야
하듯이 아산시가 건강하려면 무엇보다 도로와 교통의 막힘이
없이 원할하게 차량이 소통돼야 도시의 발전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대도시는 물론이고 아산시 보다 인구가 적은
경주시, 여수시, 순천시 같은 경우, 인구가 25만에서 28만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수년전부터 ‘지능형교통체계 ITS를 활용한
“교통관리센터”를 운용하여 확실한 실효성을 거두고 있습니다.
저는 과감히 제안 합니다.
부시장님을 중심으로 한 내, 외부 교통 전문가의 초빙을 통하여
TF팀을 구성하고 각 도로의 진, 출입로 연결의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개설 계획을 설정하고, 현재 아산시에서 계획 중인 ITS의 확대를 통하여 대중교통, 교통행정, 교통정보, 교통시설 등을 관장하는 ‘교통관리센터’ 의 설립을 제안 합니다.
현재 천안과 공동으로 운용하는 CCTV관제센터와는 별도로 장기적인 관점으로 아산의 특징에 맞는 적절한 시스템 운용이 필요합니다.
오세현 시장님께서는 아산시가 50만 도시로 가는 준비과정을
도로와 교통정책에 있다며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단 시간에 모든 성과를 이루어 낼 수는 없지만 건강한 아산을 위해 빠른 결정이 필요합니다.
아산시가 충남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교통정책을 펼쳐 아산시민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시장님과 공직자들께서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조속한 시행이 이루어지도록 당부 드리며, 이상 본 의원의 “아산시 교통관리센터” 설립에 대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2018. 8. 31.(금) 10:00
아산시의회 본회의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