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발언/기타발언
의정활동
* 5분 발언 전문은 첨부파일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피해 지원책 중 관광, 여행업계 지원 대안”
사랑하는 34만 아산 시민 여러분!
오세현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비례 대표 의원 김수영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황재만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의원은 오늘 코로나 19 피해 지원책 중 소외된 관광, 여행업계의 지원및 대안 마련 촉구를 하고자 합니다.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우리 사회는 구석구석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것을 우리 모두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분야별로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적지 않은 소상공인들이 문을 닫거나 조업을 줄이고 있고 이로 인하여
사회구성원들의 생활현장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 입니다.
다행히 사회적 재난에 대해 정부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위기 상황극복에 매진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 동안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비롯한 지자체별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 대책으로 선 순환 소비촉진, 정부의 소상공인 새 희망자금 등으로 작게나마 위로가 되었다고 봅니다.
또한 문화 예술계도 연이은 행사취소로 설 수 있는 자리가 없었지만, 최근 코로나 장기화에 대한 대책 마련으로 비대면 공연문화를 형성하고, 언택트 공연활동의 자리매김은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아쉬운 것은 국민 모두 충족할 수 없다는 현실과 지방정부에서의 세심한 관심 속에서 분야별 지원 대책이 미비하다는 것입니다.
관광, 여행업계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침체의 늪을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초부터 동면상태에 빠진 가운데 10월 현재 전 세계 하늘길이 막히고, 전면 중단된 관광사업은 중소 여행사들을 도산 위기에 빠뜨렸습니다.
국내 단체 및 해외 관광이 전면 중단된 상황임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 여행사들 중 이미 지난 1월부터 5월 사이 폐업신고 여행사는 315개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공감하는 몇몇 지자체에서 지원방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아산도 함께여야 한다고 봅니다.
아산 관내의 여행업계에 대한 실태 파악과 함께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합니다.
또한 코로나 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앞으로도 상당한 시일 동안 지금과 같은 침체의 늪을 지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여행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안전한 국내 여행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전환 할 수 있는 정책을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 아산은 관광도시입니다. 어느 도시보다 관광에 대한 저력과 자원이 있습니다. 아산시의 선제적 지원과 관심으로 재기에 앞장 설 수 있어야 합니다.
코로나 19의 종식으로 정상화 될 때까지 비상급수와 같은 빠른 대책부터 장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아산시 관광,여행업계의 재기를 위한 지원과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 해 줄 것을 촉구하며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