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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김영애의원, “아동복지교사 정부의 정규직 전환지침 반영하라”
회기 제225회[임시회] 의원 김영애의원 조회 73 발언일 2020-10-21

* 5분 발언 전문은 첨부파일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아산시의회 김영애의원, “아동복지교사 정부의 정규직 전환지침 반영하라

 

안녕하십니까?

나선거구 김영애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황재만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10년동안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아산시의 여성정책과 아동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양성 평등한 아산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정부에서 권고하는 공공형 일자리 정규직화 직종이지만 아산시 정규직 전환 제외 업종으로 심의된 아동복지교사의 근로 형태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동복지교사는 아산시청에서 주 40시간을 근무하는 지역사회복지사, 지역아동센터 2곳에서 주 25시간을 근무하는 전일제 교사, 지역아동센터 1곳에서 주 12시간을 근무하는 단시간제 교사로 구분됩니다.

 

지역사회복지사는 아동복지교사의 노무관리, 지역아동센터 관련 행정업무를 하고있으며 전일제 교사 및 단시간제 교사는 센터아동들의 학습관리 및 생활 안전지도를 하고 있으며 센터에서 근무하는 아동복지교사는 주로 학습지도 위주로 채용이 되나 실제로 센터이용아동들의 학습관리, 생활안전지도, 급간식지도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관찰일지기록등 센터 행정업무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런 중요한 업무를 하는 아산시 아동복지교사들은 2020년 현재 고용불안을 겪고 있습니다 분명 정부 권장 지속사업임에도 불구하고 1년단위 사업으로 진행을 하다보니 경력단절뿐만 아니라 임금 또한 생활임금도 적용받지 않아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바와 같이 아산시비정규직 지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아동복지 교사들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촉구한바 있습니다

 

아울러 동료의원의 시정 질문 답변 자료에 의하며 충남의 다수 시군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사례가 있기에 검토중에 있다고 답변하셨습니다

 

답변하신것처럼

 

다른 지자체들은 보건복지부의 아동복지교사에 대한 정규직 전환 지침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사회복지사의 경우 현재 충청남도에서 금산과 아산을 제외한 모든 시군이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동복지교사의 경우도 가까운 천안시와 예산군 등 많은 시군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고용의 불안없이 안정되게 근무하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아산시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동복지교사들이 겪는 차별적인 처우를 개선하는 시정이 매우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이는 비정규직 제로화를 추진하는 정부의 노동정책과 협력하는 상생도시 아산시로 거듭나길 희망며 하루 빨리 정규직 전환 지침을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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