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아산시의회 이의상 의원, ‘보조금은 무엇과 바꿨는가’5분 발언
작성자 관리자 조회 1011 등록일 2021-04-07

아산시의회 이의상 의원, ‘보조금은 무엇과 바꿨는가’5분 발언

- 100% 시비로 운영되는 어린이집 지원 사업비 ... 정당성 있게 집행해야

 

아산시의회 이의상 의원은 47일 제228회 제1차 본회의에서보조금은 무엇과 바꿨는가라는 주제로 5분발언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사업 관련 언론사의 특정 정당 입당원서 거래 의혹기사 내용을 인용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 의원은 아산시는 2021년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사업에 74460만원(전액 시비 100%)을 관내 어린이집 운영비 내 인건비로 배정하여 이미 상반기 344개소에 33600만 원의 예산을 집행하였고, 나머지 43000여 만원은 하반기에 집행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는 원아 감소 및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으로 인한 인건비로 집행된 사항으로 작년 한 해 정부와 지자체에서 저출산 대책에 쏟아부은 예산은 무려 45조 원이며, 45조 원은 신생아 1인당 16300만 원씩 풀린 예산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OECD 국가 가운데 최장기 초저출산의 범주에 머물러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어느 날 보조금 지원사업 관련하여 지역 언론사 지면 한 편에 특정 정당 입당원서 거래 의혹이라는 목하 기사가 채워졌으며, 내용은 인건비 지원을 해준다 하며 정당의 입당원서를 받아달라는 부탁 아닌 부탁으로 지원 단체에서 정당의 입당원서를 작성·제출하여 주었다는 기사였다고 토로했다.

 

이와 함께 보조금 지원단체는 무슨 죄입니까?”라고 반문하며,“지원금은 100% 전액 시비이다. 시민의 혈세가 특정 정당의 입당원서와 맞바꾸어졌다는 부당함에 많은 시민들이 공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보조금과 정당 입당원서를 요구하여 맞바꾸었다는 행위가 사실이라면 아산시민들 앞에 올바른 해명과 함께 그에 맞는 마땅한 질책을 받음이 옳다는 34만 아산시민의 요구를 대신하여 전한다라며 5분 발언을 마쳤다.

 

사진설명 : 5분 발언하는 이의상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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