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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이의상 의원, ‘시청사 주차장 운영계획 의견 제시’

 

“아침마다 세바퀴”

 

안녕하십니까?

건설도시위원회 소속 국민의 힘 이의상의원입니다.

 

지금은 제234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기간입니다.

회기 중 출근을 위해 주차하기란 몹시도 어려운 주차난 현실에 탄식을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의원들이야 그런 현실을 이해도 하고 안타까운 이 상황의 타결이 빨리 현실화되기를 바라고 있는 입장이지만 더욱이 안타까운 현실은 청내 주차장의 주차 불편함을 고스란히 민원인들이 겪고 있다는 것에 많은 불만을 토로할 때는 의원 입장에서 이해와 설득을 시켜드릴 명분이 없음에 민원인들보다 더 큰 안타까움을 갖고 있는 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이에 청사 방문 민원인 증가와 외부 차량의 극심한 장기 주차의 이유로 나날이 주차난 가중이 문제점으로 도출이 되고 있는바 부설 주차장 유료화를 통하여 주차 수요 억제 및 외부 차량 장기 주차 통제로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하고 사용자 만족을 위한 편의 증진을 위함이 유료화의 목적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산시청 부설 주차장은 토지매입 비용 201억원이며

주차장 조성과 주차관제 시스템 설치 비용 포함 24억 5천만원이 소요되어 부설 주차장 관련 총 사업비가 225억 5천만원의 예산이 집행이 되고 집행 예정에 있습니다.

 

의회는 부설 주차장 유료화 추진에 관련하여 2020년 8월 11일 제4회 아산시 의원회의 시 부설 주차장 조성 및 유료화 추진 설명을 보고 받았고 원활한 진행이 되기를 당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조성사업이 마무리 되고 2021년 11월 12일 2021년 제7회 아산시 의원회의 시 주차장 유료화 추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유료화 추진을 위해 집행부에서 당초 방침에 따라 진행하려 하고 오늘 이 시간까지도 많은 행정적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설주차장 유료화 추진 관련하여 노조 재검토 요청에 대한 회의도 개최한 사실에 입각하여 주차장 관련 해당 상임위원회 의원 입장이지만 내부적인 요청 사항에 대하여 객관적인 의견을 보탤 수는 없겠지만 유료화 현실을 조금은 편안하고 합리적인 절차로 가기 위한 의견 제시를 하고자 합니다.

 

통상적으로 주차장 유료화 시스템이 있는 타 지자체 경우 의원차량은 면제 대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야기되고 있는 감면 규정 형평성 논란에 대하여 적극 공감을 하며 아산시 공공청사 부설 주차장 요금징수 조례　시행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입법예고 제4조(주차요금의 감면) 1항 4호에 해당하는 의원의 차량은 면제 범위에서 제외시켜 줄 것을 제안드리며

 

또 다른 한 가지는 직원 월정주차요금에 관하여 목적과 방침에 따른 큰 틀을 유지하되 최대한의 명분을 토대로 적정 하향 조정하여 최소한의 요금제를 적용하여 주기를 제안드리는 바입니다.

 

이 두 가지 제안이 전제의 내부적인 요청 사항 중 전체적인 행정 추진계획에 전부가 될 수는 없겠지만 이로써 부설 주차장의 유료화를 위한 사업이 추진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라는 입장에서 제안드리며, 현실화된 주차장 유료화 실시로 인하여 주차난 가중 현상이 해소가 되어 민원인들이 주차장을 세바퀴 네바퀴 도는 일이 없게 되기를 바라는 입장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섰습니다.

 

35만 아산시민의 미래와 행복 추구를 위해 항상 열심히 움직이시고 계신 2,200여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2021년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도 꽉 찬 보람으로 채우시고 의회와 아산시의 모든 집행 부서가 행복을 꿈꾸는 아산시민의 희망찬 2022년을 함께 시작하게 되시길 기원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