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발언/기타발언
의정활동
제5대 아산시의회 전반기 의장 이기원[離 任 辭]
회기
의원 이기원의원
조회 3536
발언일 2008-07-10
* 5분 발언 전문은 첨부파일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이기원
존경하는 25만 아산시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먼저 부족한 저에게 제5대 아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란 중책을 맡겨 2년동안 그 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25만 아산시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5대후반기 의장 이ㆍ취임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기관장님을 비롯한 전직의회 의원님들께도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밝고 생동감 넘치는 후반기 아산시의회를 이끌어 주실 김준배 의장님께 아낌없는 격려와 뜨거운 찬사를 보내는 바입니다.
의장이란 집행부의 행정을 견제와 감시를 통해 살기좋은 아산발전을 이끌어 나감과 동시에 의원 상호간 타협과 조정을 통한 원활한 의회가 되도록 운영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저는 제 나름대로 시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는 의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의장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의장으로써 막중한 소임을 다하지 못한 것 같아 대한 안타까운 마음과 송구스런 마음을 금할 길 없습니다.
한편으로는, 지난 2년은 저에게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 초석을 다지는 매우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으며, 전광석화처럼 지나간 아주 빠른 세월이었습니다.
그동안 역명 논란이 되었던 고속철도 천안, 아산역(온양온천)과 연결되는 장항선 역명을 우리시 지역명칭을 사용하도록 건의문을 채택하여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노력하여 “아산역”으로 확정되도록 한것과
낭비적인 해외연수를 개선하고자 “아산시의회 의원 공무국외 출장등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고 더욱 생산적이고 알찬 연수를 통하여 얻은 지식과 기술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토록 한 것
또한 “5분 자유발언제”를 도입하여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하여 의원들이 시민의 의견을 다른 의원과 집행부에서 공유하도록 한 것 등은 수준 높은 의회상 정립을 위해 의원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 생각됩니다.
반면 의회가 시민들이 직접 선출한 독립된 대의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이해부족으로 사소한 충돌과 마찰이 빚어지고 그로인하여 의회가 경시되는 분위기는 의회를 올바로 홍보하지 못한 우리의 책임도 크지만, 전후사정 확인도 없이 의회를 매도하는 시민들의 불신하는 듯한 모습이 못내 아쉬웠으며,
주민들의 요청과 민의에 의한 각종 건의문을 채택하여 수차례 중앙정부에 건의한 바 있지만, 미결로 남아 지방의회의 한계를 느끼게 된 점 등은 앞으로 지방의회가 해결해 나가야할 중대한 과제임이 분명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5대 의회 임기는 반환점을 막 돌았습니다. 벌써 반이 지난 것이 아니고, 아직 반이나 남아있습니다.
저는 남은 2년 동안 아산 시민을 위하여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또한 의회의 평의원으로써 지방자치가 뿌리내리고 꽃을 피워 살기 좋은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우물에 들어가지 않고 가만히 있기만 해도 자기 주위에 우물담이 생겨 자연스레 우물안 개구리가 되는 세상입니다.
갇히면 마르고, 마르면 시듭니다.
익숙하고 편안함에 안주하려는 ‘마음의 습관’을 버리고 새롭고 밝은 새 아산 건설을 위하여 여러분 모두 지혜와 용기를 가지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새로이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가실 김준배 의장님께서는
의회와 집행부간의 동반적인 입장에서 원만한 관계유지로 아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동료의원들의 중지를 모아 화합하고 단결된 의회상을 구현하여 보다 성숙된 모습으로 사랑받고 존경 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동료 의원님들께서도 김준배 의장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아끼지 말아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그동안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함께 해 주신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8. 7. 7.
이 기 원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먼저 부족한 저에게 제5대 아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란 중책을 맡겨 2년동안 그 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25만 아산시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5대후반기 의장 이ㆍ취임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기관장님을 비롯한 전직의회 의원님들께도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밝고 생동감 넘치는 후반기 아산시의회를 이끌어 주실 김준배 의장님께 아낌없는 격려와 뜨거운 찬사를 보내는 바입니다.
의장이란 집행부의 행정을 견제와 감시를 통해 살기좋은 아산발전을 이끌어 나감과 동시에 의원 상호간 타협과 조정을 통한 원활한 의회가 되도록 운영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저는 제 나름대로 시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는 의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의장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의장으로써 막중한 소임을 다하지 못한 것 같아 대한 안타까운 마음과 송구스런 마음을 금할 길 없습니다.
한편으로는, 지난 2년은 저에게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 초석을 다지는 매우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으며, 전광석화처럼 지나간 아주 빠른 세월이었습니다.
그동안 역명 논란이 되었던 고속철도 천안, 아산역(온양온천)과 연결되는 장항선 역명을 우리시 지역명칭을 사용하도록 건의문을 채택하여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노력하여 “아산역”으로 확정되도록 한것과
낭비적인 해외연수를 개선하고자 “아산시의회 의원 공무국외 출장등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고 더욱 생산적이고 알찬 연수를 통하여 얻은 지식과 기술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토록 한 것
또한 “5분 자유발언제”를 도입하여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하여 의원들이 시민의 의견을 다른 의원과 집행부에서 공유하도록 한 것 등은 수준 높은 의회상 정립을 위해 의원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 생각됩니다.
반면 의회가 시민들이 직접 선출한 독립된 대의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이해부족으로 사소한 충돌과 마찰이 빚어지고 그로인하여 의회가 경시되는 분위기는 의회를 올바로 홍보하지 못한 우리의 책임도 크지만, 전후사정 확인도 없이 의회를 매도하는 시민들의 불신하는 듯한 모습이 못내 아쉬웠으며,
주민들의 요청과 민의에 의한 각종 건의문을 채택하여 수차례 중앙정부에 건의한 바 있지만, 미결로 남아 지방의회의 한계를 느끼게 된 점 등은 앞으로 지방의회가 해결해 나가야할 중대한 과제임이 분명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5대 의회 임기는 반환점을 막 돌았습니다. 벌써 반이 지난 것이 아니고, 아직 반이나 남아있습니다.
저는 남은 2년 동안 아산 시민을 위하여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또한 의회의 평의원으로써 지방자치가 뿌리내리고 꽃을 피워 살기 좋은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우물에 들어가지 않고 가만히 있기만 해도 자기 주위에 우물담이 생겨 자연스레 우물안 개구리가 되는 세상입니다.
갇히면 마르고, 마르면 시듭니다.
익숙하고 편안함에 안주하려는 ‘마음의 습관’을 버리고 새롭고 밝은 새 아산 건설을 위하여 여러분 모두 지혜와 용기를 가지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새로이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가실 김준배 의장님께서는
의회와 집행부간의 동반적인 입장에서 원만한 관계유지로 아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동료의원들의 중지를 모아 화합하고 단결된 의회상을 구현하여 보다 성숙된 모습으로 사랑받고 존경 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동료 의원님들께서도 김준배 의장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아끼지 말아 주실 것을 거듭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그동안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함께 해 주신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