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발언 전문은 첨부파일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 웃음과 칭찬은 건강한 도시, 안전한 도시의 영원한 동반자 ”

김응규의원(온양1.2.3동)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 마음속에 소중한 무엇인가를 품고 살아갑니다.
어떤 이는 슬픈 기억을 품고 살아가며, 어떤 이는 서러운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또 다른 어떤 이는 기분 좋은 일들만 떠올리며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똑같이 주어지는 기쁨과 슬픔 그리고 만족과 불만 중 어느 것을 마음에 더 많이 품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행복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불행한 사람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기축년 희망으로 가득 찬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가 기분 좋은 일들만 떠올리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저 또한 여러분의 행복한 삶을 위해 올 한해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여러분께 행복을 실어 나르는 행복전령사가 되리라고 설화산 정상에서 붉게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 첫 번째 다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행복을 실어 나르기 위한 전령사로써 전 웃음과 칭찬이라는 바구니를 준비하여 여러분과 함께 행복을 가득 채워 가는 것으로 올해 의정활동의 목표를 정하였습니다.
웃음과 칭찬은 아낄수록 손해 본다는 프랑스 속담이 있습니다.
행복 했을때 웃음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웃음이 있을 때 행복해 진다고 합니다.

서로의 좋은 점을 보고, 더 많이 칭찬하고 더 많이 웃어주면 정도 쌓이고 가정과 이웃이 밝아집니다.

가정과 이웃이 밝아졌을 때 우리 사회도 밝아져 살기 좋고 안전한 행복한 도시가 만들어 지는 겁니다.

그러므로 웃음과 칭찬은 건강한 도시, 안전한 도시의 영원한 동반자입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올 한해 이루어나갈 의정활동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저는 나름대로 『아산시 안전도시만들기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도 제정하면서 여러 방면으로 연구도 하고 아산시에 건의도 하였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의 환한 미소와 함께 하는 칭찬의 위력이 가장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저는 웃음과 칭찬으로 여러분들에게 다가가려고 합니다.

이제 3월이 되면 우리 자녀들이 입학을 하고 신학기가 시작이 됩니다.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에 오 갈수 있도록 학교 폭력이 없는 교육 문화를 정착시켜야 되고, 그 방법에 대하여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동참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직장생활하고 새벽이든, 늦은 저녁이든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하는 사회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고 좋은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건강한 시민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환한 웃음과 칭찬 한마디면 반드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안전한 도시, 아산의 건강한 도시는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시민 여러분!
2009년 한해도 저와 함께 웃음과 칭찬으로 안전한 도시 만들기,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