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발언/기타발언
의정활동
고령사회에서 노인 문제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회기
의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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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일 2010-10-13
* 5분 발언 전문은 첨부파일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김진구의원입니다.먼저, 오늘 바쁜 일정중에도 5분발언의 시간을 할애해 주신 조기행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노인의 행복한 시정”을 표방하며 어르신문제에 관하여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계신 복기왕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문제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촉구하는 의미에서 몇말씀 드리겠습니다.
여러 신진국의 경우 고령화문제가 매우 심각한 과제로 등장한 지 오래되었으며 우리나라도 이미 1990년도에는 65세 이상의 인구가 총인구의 7%이상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기 시작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노인비율이 14%를 넘으면서 고령화 사회가 되고 젊은이 다섯명이 노인한분을 부양한다는 5대1사회로 접어들게 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한 특단의 대비책이 마련돼야 하겠습니다.
요즈음 동네노인정에 가보면 연령이 자꾸 높아져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른신들이 많이 외롭고 힘들어하시는 것을 보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노인들의 일자리창출 확대와 각종 노인복지정책의 증대와 함께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고 자존감을 가지고 보람있게 보낼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이에 대한 아산시의 특별한 관심이 촉구됩니다.
우리시에도 읍‧면 경노당이 383개, 동지역에 106개로 도합 489개의 경노당이 있습니다.
저는 틈 날 때 경로당을 방문해 보면 어르신들이 소일거리가 없어 고스톱을 치거나 누워 계신 어르신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물론 치매에 효과가 있다는 10원짜리 고스톱을 치는 것도 나쁜일은 아니지만 다른 소일거리를 많이 마련해 드려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노인정에는 보통 60이 갖 넘은 어르신들은 아이취급을 받고 잔심부름만 한다하여 노인정에 잘 나오시질 않고 있습니다.
아주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주로 나오시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식사를 준비하는 것도 매우 어렵다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이에 대한 대착으로 급식도우미를 지원하는 정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이 허락한다면 노인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경노당에 나가기가 미안한 그래도 젊은 노인어르신들을 모집하여 일정한 교육을 실시한 후 연세가 많으신 노인층이 주로있는 노인정에 약간의 보수를 지급하는 도우미 제도를 도입하여 무보수 자원 봉사에만 의존하지 말고 말 상대와 경로당 급식을 도와드리는 도우미 제도를 도입하는 등의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여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한 몫을 할 수 있는 방법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령화사회에서 노인문제에 대해 전향적인 정책배려와 관심을 촉구하며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