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발언/기타발언

아산지역 대기 중 중금속 오염농도 심각하다 (5분발언)
회기 의원 의원 조회 2515 발언일 2010-10-13

* 5분 발언 전문은 첨부파일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아산지역 대기 중 중금속 오염농도 심각하다”

지난 9월 6일
환경부 지원으로 “차세대핵심환경 기술 개발사업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순천향대 손부순, 이미영 교수팀 연구 결과를 순천향 대학에서 공식적으로 발포한 것을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대학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서울과 아산의 대기 중 m2당 중금속 측정치를 보면 납은 서울지역이 5.22ng에 비해 아산지역이 10.25ng으로 서울에 비해 두배가량 높았고

2009년 측정치에서 납은 아산이 0.14ng으로 광양 0.07ng보다 두배가량 높았습니다.

니켈과 구리도 아산이 0.49ng, 0.27ng으로 광양 0.18ng, 0.12ng보다 각각 두배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순천향대 연구팀은 “아산지역 대기중 나노입자에서 납, 아연, 크롬, 비소, 망간 니겔 등 중금속이 다량 검출됐다”며 산업단지인 공양 지역이나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서울보다 더 높아 두민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순천향대는 그 원인을 황사, 교통량 증가, 중소기업체 증가 등으로 설명 했습니다.

이는 방송, 신문 인터넷 등을 통해 급속도로 전파되었고, 아산시민 및 아산시와 관계되는 모든분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세계속의 녹색첨단도시를 지향하는 아산시는 내제외적으로 심각한 이미지 훼손을 입었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할 것입니다.

아산시와 서울시와 비교하여 교통량 증가와 중소기업체 증가가 대기업염의 주된 원인으로 설명한 것을 보고 정부지원 하에 연구하는 대학의 연구팀이 이정도 밖에 안되는가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순천향대학의 연구결과를 어느 시민이 이해를 할 수 있겠습니까?

아산시는 서울보다 차량도 많지 않습니다. 아산시는 서울 결기 광양 인천, 천안보다 중소기업체도 많지 않습니다.

인구 27만 도농 복합도시, 교육도시, 관광문화도시, 기업도시를 추구하는 아산시에 순천향대학의 연구결과발표는 치명적인 KO펀치를 날린것과 같습니다.

순천향대학교는 연구결과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할 정도의 수준이라면 먼저 언론에 대대적으로 발표할 것이 아니라 우리 아산시에 연구결과를 보여주고 대책강구를 하는 것이 대학 측이나 연구팀의 상식 있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연론방송매체에 대대적으로 발표한 것은 한건주의적인 공적을 내세우는 순천향대학과 손부분, 이미영 교수팀이 적절치 못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근거에 의해서 어떠한 조사방법에 의해서 하였는지 명쾌하게 아산시 및 각 방송언론 매체에 다시 발표하여 주기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또한 아산시는 순천향대학교 발표를 보고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건겅과 지역발전을 끊임없이 책임지고 추진해야 하는 데 이로 인해 커다란 타격을 받데 되었습니다.

순천향대학의 발표 후 환경부의 조치는 어떤 것인지와 아산시는 대기오염 농도의 정확한 현황을 조사파악을 해서 시민아 안심하고 생활하고 기업유치와 저탄소 녹색도시를 추구하는 데 지장 받지 않도록 성명서를 채택하여 주기를 강력히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