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발언/기타발언
의정활동
온양시 명칭 환원과 동명칭을 변경해 주십시오(5분발언)
회기
의원 의원
조회 2692
발언일 2011-07-12
* 5분 발언 전문은 첨부파일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의 시명칭은 95. 1. 1. 온양시와 아산군의 통합으로 시의 명칭이 아산시로 변경되어 그동안 온양온천의 지명도와 역사성이 사라짐에 따라 서울 등 대도시 원근 각처에서 온양온천을 아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산시” 라는 명칭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어떤 분들은 아산을 “안산” 또는 “마산”으로 혼동하여 부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온양이라는 지명을 살리자는 여론이 꾸준히 제기되어 아산시 의회 의결을 거쳐 2003. 9. 1. 동지역 명칭을 온양1동부터 온양6동까지 개칭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조에 의하면 “시군 및 자치구 명칭 변경은 법률로 정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시장, 군수가 지방의회와 광역자치단체, 중앙부처, 국무회의와 국회 승인 절차를 거쳐 공포하게 되어 있으므로 매우 어렵고복잡하지만 시장님의 의지가 있으면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동명칭 변경에 대해서는 시장님께서 충분한 공청회 및 토론회를 거쳐 당위성을 의원님들과 각계 각층의 시민여론을 수렴하여 반영했으면 좋겠습니다.
존경하는 28만 아산시민 여러분 ! 그리고 복기왕 시장님 ! 아산시 산하 공직자 여러분 !
“가장 지방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고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원래, 풀뿌리 민주주의는 역사적 고찰과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본 의원의 생각은 현재의 “아산시”를 “온양시”로 현재의 동명칭을 “온양온천1동, 온양온천2동, 권곡동, 신정동, 용화동, 온주동”으로 다시 환원하여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옛 온양온천의 이미지를 부각시킴은 물론 주민들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잃어버린 역사성을 되찾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