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아산시의회, 중국 동관시 인민대표대회와 우호협력 체결
작성자 관리자 조회 963 등록일 2014-01-28

아산시의회 김응규의장, 현인배부의장 등 7명은 1월7일 오후5시30분 중국 동관시청 2층 영빈청에서 동관시인민대표대회 서건화 주임(서기)과 상호간 우호교류협력 MOU체결식을 갖고 지방정부 간의 제반 교류협력사업에 대하여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금번 교류협력은 지난해 10월 17일 아산시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막일에 동관시에서 아산시의회에 해당하는 인민대표대회 황쌍복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16명의 대표단과 80여명의 관광객이 아산을 방문했을 당시 17명의 대표단이 아산시의회를 방문해 두 도시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2014년 1월중에 동관시를 방문해 조인식을 갖기로 약속한 사항이다. 


조인식은 김 의장을 비롯해 의원 및 관계자 15명과 동관시 인민대표대회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추진 경과보고, 환영사 및 답사, 축사, 체결서 서명 및 교환, 기념품 교환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력내용은 ▲지방정부 교류협력사업 지원 ▲정기적 방문 ▲공무원 파견 ▲미래 인재육성 지원 ▲어려운 계층 봉사 및 지원 사업 등이다. 


아산시의회 일행은 1월6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당일 환영 만찬, 2일째 우호협력 체결 등 공식 일정 및 동관시 첨단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시설 및 주요 문화관광시설을 견학한 후 정주 및 낙양 역사문화 탐방 후 12일 귀국하게 된다.


아산시의회는 금번 방문을 통해 중국 동관시와의 교류로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교환을 통해 아산시 관광산업 자원 이용에 극대화 하는 등 아산시와의 비교분석 및 발전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김응규의장은 ‘아산은 대한민국의 아산을 넘어 세계 속의 아산시로 도약하는 도시다. 시 집행부가 중국 동관시와 자매결연 하고 교류를 하는 만큼 의회 차원에서도 우호교류를 맺어 아산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도움 되게 하겠다. “고 말했다. 


중국 동관시는 중국내 수출이 활발한 첨단산업도시로 아산시 탕정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주) 중국 현지공장 등 200여개 한국 기업체가 진출해 있어 앞으로 아산시 수출기업의 중국진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아산시는 중국 동관시와 2012년 9월 24일 오후 6시 온양관광호텔에서 복기왕 아산시장과 원보성 동관시장이 자매결연 협정서 서명을 함으로써 양 도시가 자매도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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