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의정활동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아산을 만들겠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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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11-24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아산을 만들고 싶습니다. 엄마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지켜주고 억척스러운 아줌마로 아산시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 아산시민의 삶의 질을 위해서 노력하는 이영해가 되겠습니다.”
지난 6·4지방선거를 통해 7대 아산시의회 시의원으로 당선된 이영해 시의원이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인주 대읍리 이장으로 행정 최전선에서 시와 시민을 잇는 가도교 역할을 했던 이영해 시의원은 아산남성초등학교 자모회장·운영위원장, 한올중학교 운영위원장, 녹색어머니회 총무,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국장, 충남학교급식분과 부회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결과를 인정받아 아산시민으로부터 표심확보에 성공했다.
이 의원은 “자녀를 둔 엄마로서 아동,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면서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마을의 문제라는 점을 인식하게 됐다”며 “학부모의 위치에서는 변화가 어렵다는 한계점을 느끼고 있던 찰나 시의원 출마 제안을 받으면서 학부모,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조력자의 역할을 해야겠다는 확신에 출마하게 됐다”고 전했다.
학교폭력상담사, 학교안전관리사 등을 취득할 정도로 아이들을 위한 복지에 관심이 많은 이영해 의원은 총무복지위원으로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클 수 있는 아산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 의원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정서함양을 돕기 위한 ‘안전학교(가칭)’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어린이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체험의주의 교육장이 필요하다는 것.
그는 “아산시는 안전실천연합이랑 연합해서 학교폭력예방부터 안전, 지진대비 등의 교육을 하고 있지만 이를 통폐합할 수 있는 교육장이 필요하다”며 “지진 등 자연재해를 대비할 수 있는 체험시설인 가칭 안전학교 조성해 세월호 등 안전의식 부재로 인한 참사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영해 의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육으로는 효과가 미비하다보니깐 직접 체험해서 몸에 익숙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며 “안전학교를 신설하기 어렵다면 경찰대학교 안에라도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교통안전 체험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이 의원은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에 위치한 남성초등학교 인근 폐 축사 철거에 대해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남성초등학교와 2차선도로를 사이에 두고 노후된 슬레이트 지붕의 대규모 축사가 방치되고 있어 부식된 슬레이트 가루가 학교로 날아들고 있다. 학생과 교직원들이 1급발암물질인 석면에 노출된 채 생활하고 있는 것.
1987년에 지어진 축사는 현재는 사용되고 있지 않지만 철거되지 않고 그대로 방치되면서 지붕재로 사용된 슬레이트가 부식돼 바람에 날리고 있어 학부모들과 주민들은 조속한 철거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아산시는 슬레이트 지붕 건물에 대해 직권으로 처리할 수 있는 법적권한이 없을뿐더러 석면철거 작업에 따른 막대한 예산도 확보할 길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불안감과 불만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 의원은 “6년전 아산남성초등학교 자모회장을 맡고 있을 때도 시에 폐축사 철거를 요구했었는데 아직도 방치돼있다”고 지적하며 “다른 곳도 아니고 학교주변이라 아이들의 건강권이 침해되고 있어 더욱 안타깝다. 아산시는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대책방안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이 의원은 국도비 반환금에 대해서도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국도비를 매칭하기 위해 큰 노력을 했는데 사용하지 못해 불용액을 만들어 반환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초사초등학교 경우 다목적 강당을 만든다고 도와 매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도에서 예산이 내려와도 시가 예산이 없어서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이러한 상황이 더 이상 벌어지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남은 의정생활에 대해 이영해 의원은 “소소한 민원이라도 대변할 수 있는 시의원이 되고 싶다”고 전하며 민원의 소통창구 역할을 다하겠다는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10월16일 보령시 호텔 머드린에서 열린 ‘2014 충남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 대의원 워크숍’에서 충청남도 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영해 의원은 현재 학교운영위원장과 충남학교급식분과 부회장, 아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의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아산시 관내학교의 운영위원회 활성화에 앞장서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교육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아산시교육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영해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많이 배우고 있다”며 “시민복리증진에 도움을 주는 의회활동과 특히 아산시 교육발전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