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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구제역·AI 방역초소 근무자 위문품 전달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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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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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는 유기준의장을 비롯해, 박성순·이기애·현인배·황재만·성시열·오안영·유명근·김희영·이영해 의원이 동참해 각 초소에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의원일행은 농업기술센터내에 설치된 방역상황실에서 노종현 축산과장으로부터 구제역 및 AI 방역추진 상황, 향후계획 등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초소 방문 일정으로 마무리 했다.
현인배 의원은 "까마귀 등 철새가 논을 덮을 만큼 많은 수가 이동하면서 AI발생 우려가 있으며, 가축 사료를 먹는 등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 대한 유해조수팀과 협력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이기애 의원은 "아산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그나마 다행이지만 곡교천 철새에서 AI바이러스가 검출된 만큼 시의 방역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했고,성시열 의원은 시의 방역상황에 대한 확인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에서 직접 실시하는 방역추진상황을 제외하고 용역이나 위탁해서 하는 사항에 대해서는철저한 확인행정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구제역 방역추진상황으로 구제역 예방접종 2차례에 거쳐 29만3천여마리, 구제역 예방접종 실명담당제 운영, 거점소독장소 3개소 및 대책본부운영, 긴급소독약품을 공급했으며,AI방역추진상황으로 곡교천 주변 양계농가 소독 및 방역, 전통시장 상인 및 가든형 식당 방역, 생석회 공급, 개인 소독용 스프레이 공급 등을 실시했다고 했다.
유기준 의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아산시의 철저한 방역추진상황에 깊은 격려를 보내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에 철저를 다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