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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광활성화 중장기 로드맵 필요[온양신문]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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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5-15
ⓒ 온양신문 |
이날 김 의원은 시정질문 서두에 “아산시가 누구나 쉽게 찾아 즐기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나려면 잘되고 있는 부분은 더욱 매진하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 관광전략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추진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고 복기왕 시장에게 아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은 있는지? 없다면 어떠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지? 최근의 관광트랜드에 맞는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관광자원의 연계 등 관광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아산을 대표할 수 있는 특산품 및 먹거리 등의 개발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상황 및 향후대책을 물었다.
이에 복 시장은 “2008년 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금년 말이나 내년 초 종합계획 수립 예정”이라고 밝히고, 현재 이순신테마코스를 운영 중이고, 도고권역 레일바이크와 코미디홀 등이 알려지며 이용객이 증가추세이며, 온천한방화장품인 ‘온궁’의 특허출원 및 상표등록 후 판매량이 증가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보충질문의 형식을 빌려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관광상품의 차별성, 장점, 가치가 부각되도록 관광지간의 연계성이 필요하며, 대상지역으로 도고권역에 있는 레일바이크, 도고온천, 세계꽃식물원, 옹기체험관의 연계성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관광종합계획은 꼭 세워야 하며 예산 등 어려움이 있더라도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관광객이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고 관광코스를 밟는 것은 중요한 일이며, 콘도업소와 관광업소의 협조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밖에 2016전국체전은 우리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로 시는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온궁화장품이 질이 좋고 입소문 등 홍보도 잘 되어가고 있다고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앞으로도 시의 수입원 창출방안 모색 및 온궁복원사업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관광도시에 걸맞은 대표음식은 필수요소이며 시에서도 몇 년간 음식경연대회 등을 실시중인데 1회성으로 그치지 말고 음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홍보를 철저히 해 브랜드화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김진구 의원은 “아산시와 인근도시가 어울린 관광상품을 개발해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안을 개인적으로 연구 중이다. 무엇보다 관광상품이 연계성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산시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