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아산시의회, 문화관광발전특별위원회 구성 상임위 통과
작성자 관리자 조회 692 등록일 2015-05-20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제179회 임시회에서 박성순의원이 대표발의한 “아산시의회문화관광발전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지난 16일 상임위를 통과해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특위가 구성된다고 밝혔다.

박성순의원은 상임위에서 아산시가 직면한 관광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인식하고 관광서비스 마인드 향상 및 관광인프라 구축 방안을 모색하여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아산시의회 문화관광발전특별위원회 구성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구성인원은 5인으로 위원장1, 부위원장1, 위원 3인을 두며, 활동기간은 2015년5월21일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로 직무범위는 온천을 비롯한 관광지 및 유적지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한 현장 활동, 보고청취, 시책건의, 추진 촉구 등이다.

또 방문객 안내, 시민에 대한 의식 개혁운동 전개, 위생적이고 편리한 편의시설 설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 입법활동 지원과 관광, 요식업체, 숙박업체 등 각계각층과의 간담회를 통한 계도 및 동참 유도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제안이유로 아산시는 전통문화유산들을 잘 보존하고 있고 온천관광을 통한 전국적인 관광지로서 각광을 받아왔으나 다소 미약해지는 실정에서 70~80년대 국내 대표적인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되찾고 문화의 계승과 중국관광객의 증가 현상을 기회로 관광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중점 활동계획으로 충남도 및 중앙부처 등 방문 지원활동 전개, 문화관광 선진도시 등 현지 방문으로 관광정책사업 실사, 한류문화 확대에 따른 중국 등 외국도시와의 문화관광교류 적극 추진, 외국 도시와 의회간 직접교류 추진, 문화관광정책 관련부서 및 단체와의 간담회 및 공청회 개최 등이다.

박성순의원은 “중국의 관광객이 증가추세에 있고 한류문화가 확대됨에 따라 중국뿐만이 아닌 외국도시와의 문화관광교류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서는 의회차원에서도 직접 교류가 필요해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c283d570_DSC_3459.JPG

사진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