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의정활동
갈등조정위원회 통해 주민갈등 해결 제안 [온양신문]
작성자 관리자
조회 895
등록일 2015-05-21
조철기 의원, 탕정 지중해마을 관련 5분 발언 | ||||||
| ||||||
| ||||||
20일, 제179회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조철기 의원은 갈등관리 조정위원회를 통해 지중해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조철기 의원은 “지중해마을은 주민 간 갈등을 일으켜 위기에 처해있으며, 아산시와 아산시의회는 주민 간 갈등을 조정해 신뢰의 공동체를 복원하도록 지원하고 응원해야할 책임이 있다.”며 의회에서 불법적인 요소만 부각시켜 오히려 갈등을 조장시킨 부분은 없는지 되돌아보자고 말했다. 조 의원은 “최근 지중해마을 만들기를 주도해온 탕정산업과 탕정산업 방식에 반발하는 일부주민간의 갈등이 언론에 다뤄지는 모습을 보며 매우 안타깝다”고 말하며 “현재 지중해 마을에 관광객이 모여드는 이유는 멋진 건물과 조경보다 보상 후 쫓겨나가 대부분 도시빈민으로 살 수밖에 없던 산업단지 개발계획의 부정적인 면을 뒤로하고 주민들 간 서로 용기를 북돋우며 상생과 협력의 정신으로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냈다는 과정이 더욱 아름답기 때문이다”고 했다. 이어 조철기 의원은 “횡령에 대한 것은 이미 무혐의로 종결된 사안이고 더구나 주민들 간에 민사에서만 다투고 그에 승복한다는 합의서까지 작성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일부 언론은 횡령의혹이라는 보도를 통해 갈등을 자극하고 있다. 매우 안타깝다.”고 말하며,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방식을 제시하기보다 성급한 판단으로 문제점 지적을 통해 주민의 갈등을 증폭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행태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조철기 의원은 “지중해마을의 아름다운 주민자력형 공동체 마을이라는 의미와 새로운 관광지로 아산의 자랑거리가 된 멋진 마을이라는 긍정적인 모습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현재의 일부 민원사항들을 합리적인 방법으로 치유해 주는 것이 아산시와 아산시의회의 책임이며 이 방법만이 주민들의 갈등을 조정해 치유, 봉합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심의조정위원회를 통해 지중해마을의 당면현안과 주민 갈등을 해결할 것을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