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 김진구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문화예술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현재 열리고 있는 제180회 정례회 기간에 상임위를 통과해 아산시에 거주하는 문화예술인의 활동에 힘을 실어 주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김진구 의원은 “아산시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강구하고 지원 및 육성함에 있어 보조금을 지원받은 지역문화, 예술단체가 주관하는 행사 및 축제 등에 아산시에 거주하는 문화예술인을 참여시키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개정이유를 들었다.

개정내용은 보조금을 지원받은 지역문화, 예술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나 축제 등에 아산시에 거주하는 문화예술인을 참여시키도록 권고할 수 있는 조항을 삽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