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의회는 2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8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유기준 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행정사무 감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비회기 중에도 특위 활동과 민생현장을 찾아다니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황선 의사팀장의 의사보고 후 조철기 의원이 ‘갑을오토텍 폭력사태’와 관련해 5분 발언이 이어졌다. 회기는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9일간으로 결정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박성순·이기애·김진구·황재만·오안영·심상복 의원 등 7명으로 구성했으며, 현안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은 오는 24일부터 2일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당일 의회운영위사무실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박성순 의원이 위원장으로, 오안영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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