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아산시의회 현장방문…현장중심의 의정활동 펼쳐[c뉴스]
작성자 관리자 조회 3232 등록일 2015-06-24
주요사업 현장서 문제점 및 개선사항 파악 발전방안과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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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안영 의원이 궁평리~신문리구간 도로확포장 구간의 문제점에 대해 말하고 있다. © C뉴스041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제180회 정례회 기간 중인 6월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발전방안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펼친다.

유기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현장방문 첫날인 24일 ▲궁평리~신문리구간 도로확포장 현장 ▲인주 걸매리일원 공유수면매립예정지 ▲온양4동 쓰레기소각장 ▲온천천 복개하천 ▲싸전 주변정비 등 5개의 주요사업장을 직접 둘러봤다.

▲김효섭 정책개발과장이 인주 걸매리 일원 공유수면 매립예정지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 C뉴스041

첫 방문지인 궁평리~신문리구간 도로확포장 현장에서 오안영 의원은 “이곳은 도로 폭이 좁아 버스교행 자체가 안된다. 또한 겨울에 눈이 오면 궁평리 언덕이 매우 위험하다. 이 구간만이라도 확포장 될 수 있도록 내년에 예산이 반영 될 수 있게 해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어 방문한 인주 걸매리일원 공유수면매립예정지 현장에서 의원들은 아산 에코-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이 수년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황해경제자유구역이 지난해 8월 해제됐다. 집행부에서는 수도권 규제완화 및 경기부진 탓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먼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성과를 내달라고 요구했다.

의원들은 이어 ▲대체습지를 기존 습지의 2~3배 조성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 미반영 ▲황해경제자유구역·수도권규제완화·경기침체 등의 문제점에 대해서 문제점 해결 없이는 사업을 재검토해야한다.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공감대를 이끌어 내야한다는 등 적극적인 노력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 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운식 이사장이 의원들에게 쓰레기 소각장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 C뉴스041

이날 각 현장 방문지에서 시의원들은 해당 실무과장으로부터 사업추진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당사업의 추진방향과 미비점에 대한 예리한 지적과 함께 향후 대책 방안 논의와 대안을 제시하는 등 첫 날 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유기준 의장은 현장방문에 앞선 인사말에서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노고가 많다”고 의원들을 격려한 뒤 “예정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현장방문 이틀째인 25일에는 ▲염작초교 뒤편 토지개발 사업현장 ▲탕정지중해마을 ▲KTX역 서측 승강장 ▲신동 쓰레기매립장 ▲이순신 종합운동장 ▲해뜰가족 상담소 등 6개소를 방문 할 예정이다.

▲ 이제인 건설과장이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 C뉴스041
▲ 김효섭 개발정책과장이 온양1동 싸전주변 정비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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