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박성순 의원, 행감서 참신한 정책 대안 제시 ‘눈길’[아산투데이]
작성자 관리자 조회 857 등록일 2015-07-07
▲행감중인 박성순 아산시의원 © 아산투데이

박성순 아산시의회 의원(염치, 음봉, 둔포, 영인, 인주, 신창)은 제180회 아산시의회 정례회(6월22일부터 7월 10일까지)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7월 3일까지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참신한 정책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은 총무복지위원회 소관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기획예산, 감사, 안전총괄, 공공시설, 교육도시, 사회복지, 경로장애인, 문화관광 전 분야에서 집행부에 개선사항 요구와 향후 대안 등을 제시했다.

먼저 박성순 의원은 기획예산분야에서 “재정정보 공개 시스템을 도입해 홈페이지를 통해 자금 운용 현황과 세입 세출 현황 등을 실시간 확인 가능한 재정정보시스템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재정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재정정보 공개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감사분야에선 “시재정의 절감을 위한 재정심사제도의 절차를 준수하여 투명성을 확보할 것”과, 안전총괄 분야에선 “불의의 사고와 자연재해, 질병 등에 신속히 대응하여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낼 수 있는 관련 매뉴얼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또한 공공시설분야에선 “패시브하우스 공법으로 건축된 온양6동 주민센터가 전국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는 선도적인 기술공법을 아산시 설계, 시공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의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도시분야에선 “학교에 보건교사가 배치되어 있지 않음으로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된 학교가 많은 실정으로, 학생의 안전이나 보건교사에 관한 시의 지원이 필요, 학교의 규모에 의해 정규교과과목인 보건교과를 전문성이 없는 일반 교사들이 대체하고 있어 소규모 학교에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박탈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어 이러한 문제들을 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시정의 적극적인 집행”을 강력히 권고했다.

박 의원은 또 사회복지분야에서는 “시외 지역에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종합사회복지관 예산에 의해 프로그램 예산이 축소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편성과정부터 관련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함을 권고했다.

이어진 경로장애인분야에선 “아산시의 노인학대 신고 건수 비율이 높은 편임에도 도기관인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만 의존하는 실정이므로, 아산시 차원에서 학대피해자의 보호장치 마련, 노인 학대 가해자에 대한 상담치료 등 노인학대 예방 및 사후조치와 관련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안전을 기본으로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문화관광과분야에선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한 은행나무길의 주 무대인 은행나무광장 근처에 주차장 시설의 절대부족으로 접근성이 떨어져, 활성화에 크게 저해가 되므로 유관부서들간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주차장설치문제를 조속히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박성순 의원은 “금번 행감은 아산시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의 개선 및 시정을 통하여 행정의 합목적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다는 목적인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준비했던 감사이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의정생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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