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선 충남 아산시의회 의원들. 왼쪽부터 김희영, 이기애, 유기준(의장) 의원. © 아산톱뉴스

10일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의 웃음꽃이 활짝 폈다.

오전 11시 제180회 정례회가 마무리 되고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은 삼삼오오 짝을 이뤄 ‘아산사랑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치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기준 의장은 “‘메르스’로 인해 지역 경기가 침체된 상황”이라고 전하면서 “현재 아산지역은 진정된 상태로, 의회 차원에서 시민과 특히 상인 여러분께 힘을 북돋아 주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을 주고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 사진 왼쪽부터 박성순, 현인배 의원. © 아산톱뉴스

유 의장을 비롯한 의원일행과 사무국 직원은 오전 11시 본회의 종료 후 온양온천전통시장에 도착해 ‘시민 여러분 힘내세요!’, ‘우리 함께 지역경제를 살립시다!’ 어깨띠를 부착하고 총무복지위원회는 샘솟는 거리, 산업건설위원회는 맛내는 거리부터 시작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장보기가 끝난 후 상설시장 2층에 소재한 ‘유유자적’에서 오찬을 하는 것을 끝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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