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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농협과 더불어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 14일, 의회와 농협아산시지부 간담회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14일 의원회의를 마친 후 농협아산시지부(지부장 양태길)와 농촌 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12시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는 양태길지부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시민의 대변자인 의원에게 농협의 시책과 협조사항을 설명하고 상호 의견교환을 통해 개선책과 발전방향을 찾기 위한 것으로 7월초 아산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기애, 오안영 의원이 지역농협과 중복되는 지원이 없도록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한바 있다.
간담회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양 기관장 인사말, 농협시책 설명 및 간담회 순으로 치러졌다.
양태길 지부장은 “메르스 등으로 1주년 행사도 하지 못한 의원들의 노고와 활기찬 농촌을 위한 지원에 감사하다”며 “농협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산물 소비촉진 위해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통해 할인행사를 하고 있으며, 의회와 더불어 노력의 결과가 전국에서 가장 경제가 활성화 되는 도시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준 의장은 “농협과 의회가 합심해서 아산경제 활성화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지역민과 특히 농업인에 대한 혜택을 공동의 노력으로 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애 산업건설 위원장은 “농협은 아산시민 특히 농업인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소규모 농가에 낮은 자세로 바라보며 대한민국의 으뜸가는 농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의원과 농협간부가 식사하며 상호 발전방향을 논하는 형태로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