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차별[온양신문]
작성자 관리자 조회 874 등록일 2015-10-16

민간시설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급 이끌어 내

 

 

↑↑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

ⓒ 온양신문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은 제182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아산시의 정책 등에 각종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는데, 평소 ‘처음에 가졌던 마음처럼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원이고 싶다’라고 밝히고 있는 만큼 약자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월 12일 시정질문 첫날 복기왕 시장에게 많은 복지시설의 종사자들이 다양한 형태의 처우개선비를 받고 있음을 전제하고 특히 법인요양시설의 요양보호사들은 처우개선비를 받지만 민간요양시설의 요양보호사는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차별의 이유와 처우개선비를 지원할 의향을 물었다.

이에 복기왕 시장은 “충남도와 협의해 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요양사들에게 처우개선비가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시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복지시설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처우개선비 지급의 개선효과로 구직난 해소, 이직률 감소, 종사자가 고령화에서 젊은 층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로 인해 노인들에 대한 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장기근속으로 인해 맞춤서비스가 이루어져 나아가 아산시의 위상도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한, 교통과 복지, 교육의 사각지대 뿐 아니라 아산시 사회복지종사자 중 요양보호사의 애로사항과 현황 등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 숭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이 함께하는 맞춤식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복 시장에게 당부했다.

한편 김 의원은 복 시장에게 사회복지종사자 지원센터 건립을 제안했다. 인력난을 다양한 방법으로 해소하고 그들의 체계적인 교육과 마인드 정립을 통해 수급자와 종사자간의 소통이 이루어지기 위한 필요한 시설임을 강조했다.

실·국장에 대한 시정질문으로는 1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아산시가 양성평등과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및 성인지 예산서 작성 등 많은 노력을 했는데 구체적인 사업성과와 향후계획, 교육경쟁력 확보를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내고장 학교보내기 사업으로 실제 교육경쟁력 향상여부와 예산투입 대비 효과 및 향후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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