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아산시의회 문화관광발전특위, 주요 관광지 현장 방문
작성자 관리자 조회 1230 등록일 2015-10-29
아산시 관광산업정체의 원인분석과 관광자원의 체계적인 발굴 및 개발대책 등 협의를 통해 정체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관광산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지난 9월 24일 출범한 아산시의회 문화관광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순, 이하 문광특위)는 27일, 외암민속마을 및 저잣거리, 은행나무길 및 주변 관광지를 방문해 현장에서 문제점 및 발전방향을 제안하는 등 향후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장방문에는 아산시의회 박성순의원, 오안영의원, 이영해의원, 일반인 특위위원 9명과 의회관계자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각 현장에서 실무부서장의 브리핑 후 관광특위 위원들의 개선방향 등에 대한 토의 순으로 치러졌다.

박성순위원장은 방문서두에 "특위위원들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방문시 개선책 등 기탄없는 의견 제시로 그 노력이 취지대로 아산시 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외암민속마을에서는 외암마을 방문객을 위한 셔틀버스 등 교통대책, 체험프로그램 확대방안, 저잣거리 음식점의 다양화, 짚풀문화제 축제기간의 교통대책과 지역농산물판매점 활성화방안, 저잣거리 초가건물의 미관확보 방안, 아산시 먹거리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곡교천 은행나무길 차없는거리 및 야영장조성예정지에서는 여름 폭우시 문제점 및 대책, 야영장 운영방안 및 오염방지 대책, 오토캠핑장 검토여부, 은행나무 체계적 관리방안, 주차장 확보대책, 데크길 안전대책, 상시공연장 활용대책 등 시민의 입장에서 본 다양한 개선방향 및 발전방향 등이 제시됐다.

특히 박성순 위원장은 곡교천 야영장 조성사업 브리핑을 청취 후 "신규 관광사업 개발지는 사전검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관광 활성화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이용객이 편리한 부대시설과 교통대책,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되도록 관계 공무원의 열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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