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의정활동
오안영 부의장, 시민 실생활과 연결된 의정활동 펼쳐
- 184회 임시회시 교통, 농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
아산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2월22일부터 오는 26일 까지 진행 중인 가운데 오안영 부의장이 시민의 실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실시된 집행부 경제환경국 2016년도 업무계획 청취 시 교통행정과장에게 버스노선개편시 용역을 실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실수요자 중심의 노선개편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특히 소외된 마을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안영 부의장은 “오지마을은 대부분 노인 분들이 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그분들의 생활패턴은 거의 일정하다. 몇 번이 들어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을의 실정에 맞는 시간대에 버스가 운행돼야 한다”고 말한 후, 인주지역 마을을 예로 들며 “학생이 많은 마을인데도 불구하고 등하교 시간에 운행이 안 되고 있다. 버스노선 개편시 마을의 실정과 실생활을 정밀히 파악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25일 농업기술센터 업무보고 시에는 농업의 발전방향과 농업인이 안고 있는 현실적 문제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수산업분야의 낚시터환경정화사업분야에서 “기존 허가를 받아 운영하고 있는 낚시터는 운영자가 정화사업에 철저히 할 수 있게 하고,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하천 등에 대한 정화사업 중심으로 가야한다”고 했다.
축산을 포함한 농업문야 보고 시에는 “아산시 농업에 대한 지원은 지속적인 증대가 꼭 필요하지만, 개인농가 및 단체가 요구하는 세부적인 사업 예산 편성 보다는 아산시 농업이 발전하고 농업인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득 향상 분야에 기여할 수 있도록 큰 틀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농업분야에 대한 지원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