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김영애의원, 아산시가 당면한 현안과제들, 시정질문 통해 각종 제안
작성자 관리자 조회 568 등록일 2016-05-19

김영애의원, 아산시가 당면한 현안과제들, 시정질문 통해 각종 제안

- 행정, 시민행복, 환경 등에 집중 질문 -

 

제186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이 5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한 가운데 김영애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11일 복기왕 시장에게 “공무원들의 청렴 문화가 확산되고 정착 될 수 있는 다양한 자구책이 필요하고 시에서 많은 대책을 수립해 청렴하고 시민이 행복한 아산만들기의 기본이다”라고 강조했고, 복시장은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기의 성과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13일 배우락 시민행복기획실장에는 “세월호 이후 수영안전교육을 가르치려고 해도 시설이 부족하다.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수영교육을 2015년부터 실시중인데 초등수영교실을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는 방안과 아산실내수영장이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10월 까지 휴장하는데 이로 인해 수영강습을 못 받는 공백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 질문했다.

 

김 의원은 “수영강습은 단순 강습이 아니라 사고 발생 시 위기를 스스로 모면 할 수 있는 생존전략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도록 아이들에게 안전 습관을 길러주는 일이다. 배미동 수영장을 활용해서라도 올해 받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고, 2017년에는 강습을 못 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사업비를 확보하고, 안전한 아산, 엄마와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아산시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유근봉 복지문화국장에는 다문화센터에 대한 지원 강화 등 다문화사업 활성화 대책과 다문화 가족의 취업지원 강화와 자녀들에 대한 교육지원방안에 대해 질문하며, 자립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사회에서 안정적 정착을 위한 취업 교육이 부족하다. 말로만 하는 기업체 연결이 아닌 실질적으로 연결을 시켜 적극적으로 도움이 되어야 한다. 통합적 다문화 지원 컨트럴 타워가 필요하며, 관 주도 사업을 지자체와 이주민 위주로 운영해 지원중심에서 사회참여 지향으로 바뀔 필요가 있고, 가족 내 세대의 변화와 자녀 성장 등을 반영해 지원하는 등 역량강화와 사회참여 활동 확대에 중점, 취약계층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취업지원 강화와 자녀들에 대한 교육으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자랑스러운 일원으로 아산시를 고향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임창빈 경제환경국장에게는 온실가스 배출 관련해 할당량 초과로 인한 아산시 대책을 질문했다. 시민들의 노력으로 감축한 인근 도시 사례를 들며 “온실가스 감축 선제적 대응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체감 할 수 있는 구체적 목표치를 포함한 전향적인 전략 수립, 민관 거버넌스에 기초해 시민들이 함께 하는 에너지 효율화, 절약,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에 성공할 수 있다. 기업과 단체, 개인이 일상생활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직간접적으로 줄여나가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실가스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온실가스 감축 실천이 후손을 배려하는 또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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