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발언 전문은 첨부파일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6대 아산시의회 의원 김진구입니다.

 

존경하는 김응규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복기왕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이제 민선5기와 관련된 아산시의회 하반기 의회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아산시가 그간의 갈등과 대립을 깨끗이 청산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오직 시민의 권익과
아산시 발전의 한 길을 항해 나아가자는 뜻으로 몇가지 말씀 올리고자 합니다.

 

첫째 “대동 아산”을 위한 제안입니다.
“대동(大同)”은 예로부터 서로 처한 위치가 다르더라도 화합하고 협력 상생하는 우리 전통
입니다. (공자, 예기(禮記) 예운(禮運)편) 화이부동(和而不同 즉 서로 같지 않더라도 화합함)의
정신으로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정신이 바로 ‘대동(大同)’의 전통입니다
  이제 우리 아산시의회와 아산시가 아산시민의 권익과 아산발전 대의 아래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상생하며 오직 아산시민만을 위해 하나되는 ‘대동 아산’ 의 하나된 마음으로 하반기 의정을 시작하기를
소망하며 또 저 자신이 앞장서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마음으로 5분 발언을 통해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이러한 ‘대동 아산’을 향해 두가지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는 ‘대동 아산’을 향한 첫 걸음으로 ‘소통하는 아산’을 위한 제안입니다.  지식정보사회의
총아라 할 수 있는 SNS 시대를 맞아 아산시 공직자 모두가 SNS를 비롯한 뉴미디어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과 소통하면서 열린 시정, 마음을 나누는 시정,  업무처리와 홍보에 SNS를 적극
활용, 빠르고 정확한 시정을 향해 나아가기를 제안합니다.
 
  이미 페이북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서고 있는 시장님, 그리고 몇몇 공직자 여러분들을
모델로 삼아 다소 부진한 트위터와 같은 경우도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민원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를 제안합니다.
이를 위해 ‘아산시정 SNS 매뉴얼’을 마련, 공정하고 신속한 소통의 지침 아래 모든 공직자가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안합니다.

 

  둘째는 30만 아산시민의 우려를 사며 불미스럽게 했던 공직자 비리 척결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직위지정 인사교류’의 활성화입니다.

 

  행정안전부와 지자체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토착비리 척결과 공직활성화를 위한 지침을
마련, 2011년 하반기부터 우수지자체 포상훈격 향상을 내걸고 ‘직위지정 인사교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만, 유독 우리 아산시의 경우는 목표 대비 17%에도 못미치는 실정입니다. 충북의 경우
목표 대비 94%의 성과로 지자체간 인사교류의 모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아산시의 경우 이웃 지자체간, 또 광역지자체와의 ‘직위지정 인사교류’를 적극 활용,
공직사회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창의적이면서도 청렴한 공직사회를 향해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러한 소통하는 아산, 청렴하면서도 창의적인 아산 공직사회를 향해 대동의 정신,
즉 서로 처한 위치와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면서 아산발전과 아산시민의 권익의 한 길을
위해 상생하고 협력하는 ‘대동 아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5분 발언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