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의정활동
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는 제195회 제1차 정례회를 12일 오전 10시에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7건의 조례안 심사 및 승인, 2016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 및 승인, 6일간의 2017년 행정사무감사 일정으로 진행이 된다.
개회사에서 오안영 의장은 다시 발생한 AI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 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철저한 방역을 요청했으며, 극심한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므로 이번 기회를 통해 가뭄에 대한 임시 방편적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번 회기중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제점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제시와 발전방안을 도출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제195회 정례회 개회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32만 아산시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복기왕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호국보훈의달 6월을 맞이하여 제195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밝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동안 각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하여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의원 여러분과 당면 현안업무 추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복기왕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지난 겨울에 이어 AI가 다시 발생하고 있어 축산 농가의 걱정이 큽니다.
AI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지역 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방역에 철저를 기하여 우리시에서는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금년 극심한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합니다.
최근 몇 년간 매년 찾아오는 가뭄에 대비하여 임시 방편적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매년 발생하고 있는 가뭄에 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5월 전국소년체전을 마지막으로 작년부터 개최해온
4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4대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신 자원봉사자여러분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아산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