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아산시 중앙도서관 건립 예산 확보 '고삐'
작성자 관리자 조회 1251 등록일 2014-09-17

이기애·성시열 의원, 시비 투입과다 지적…국비확보 주력 주문

아산시의 국비확보노력 미흡에 대해 아산시의회 의원들의 우려스러운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16일 의장실에서 열린 시의회 의원회의에서 의원들은 국도비가 매칭되는 시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을 받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국도비 확보가
지연돼 시비를 우선 사용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향후 보다 적극적인 국비 확보 노력을 주문했다.이기애 의원은 "집행부가 추진중인 중앙도서관 건립사업의 경우 당초 시의회에서 2015년안에 마무리 하는것으로 보고 받았는데 국비확보 실패로
시비투입이 확대되고 2016년말 완공으로 계획이 수정된 것은 말이 안된다"며 "전국체전 유치가 예산배정에서 최우선인건 알겠지만 전국체전 때문에
우리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현안사업이 지연되는 일이 있어선 안된다. 그동안 집행부가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했다지만 결과가 없어 안타깝다.
지금부터라도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국비확보 노력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성시열 의원 역시"국비확보를 위해서는 투영자 심사를 먼저 통과해야 되는것 아니냐?"며,"심사통과를 위한 사전준비를 더했어야 하는것
아니냐?"며 국비확보 노력부족을 지적했다.이에대해 시 관계자는"투영자 심사를 위해서는 토지확보가 전제되어야 하는데 아직 토지확보가 진행중이다. 중앙도서관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예산을
편성하는것이 시의 방침"이라며,"올해 국비확보가 지연됐지만 사업추진과정에서 꼭 확보토록 하겠다. 사업이 조금 늦어진 만틈 시민들이 만족할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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